브룩스 “사랑해요 한국…가족 모두 살아있다” 9월23일 스포츠뉴스

2020-09-23 | 오후 07:28:08 | 현민이형이야 | 조회수 874
외국인 투수 애런 브룩스(30·KIA타이거즈)가 아내·자녀 교통사고에 대한 동료, 팬들의 걱정과 응원에 고마워했다.

브룩스는 KIA로부터 특별휴가를 얻어 22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23일 오후 3시21분 SNS에 “나와 가족을 두 팔 벌려 환영해준 KIA와 대한민국 모든 사람을 사랑한다”라며 구단 유튜브 공식 영상을 링크했다.

KIA는 22일 ‘브룩스 가족을 위한 기도’라는 영상을 제작하여 부인과 자녀 둘이 당한 교통사고 때문에 상심한 소속 선수를 응원했다.온라인홀덤

브룩스는 “끔찍하고 불행한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우리 가족을 아껴주고 소중히 여기는 마음에는 감사할 따름”이라며 성원에 다시 한번 고마워했다.

KIA는 22일 2020 프로야구 KBO리그 홈경기 키움 히어로즈전을 치르면서 주장 양현종(32) 이하 선수단이 위중한 것으로 알려진 브룩스 아들의 쾌유를 기원했다.

브룩스는 “모두 살아 있어 신에게 감사하다”라며 가족들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알렸다.

브룩스선수 가족 모두무사해서 다행입니다.

하루빨리 나아서 브룩스가 다시 한국돌아와서 좋은투구 보여줫음좋겠네요 ㅠㅠ


그럼오늘하루도 고생들하셨고 좋은시간보내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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