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도시 관광버스 투어-5] 상하이 랜드마크를 즐겨라

[2010-12-10, 18:32:30] 상하이저널
시티투어 버스가 가는 마지막 13, 14, 15번 코스는 바로 상하이의 대표 관광지 세 곳이다. 상하이박물관, 동방명주, 진마오따샤가 그것이다. 그렇기에 시티투어 버스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곳이기도 하다. 한 가지 명심해야 할 점은, 시티투어버스 1호선은 13번 정류장까지만 가므로, 14번 정류장으로 가려면 1번 정류장에서 2호선 버스로 갈아타야 한다는 것이다. 상하이 대표 관광지 세 곳의 매력에 빠져보자.
 
13: 상하이박물관(上海博物馆)
상하이박물관은 상하이 중심 인민광장(人民广场)에 위치해 있다. 상하이에서 중국사람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곳 중 하나인 인민광장에서는 연을 날리거나 여가를 즐기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그 인민광장을 지나 상하이박물관으로 들어서면 과거의 중국을 알 수 있다. 상하이박물관은 무료로 관광객들에게 개방되어 부담 없이 언제든 찾아갈 수 있고, 총 4층으로 전시되어 있는데 층마다 주제가 있다. 1층에는 고대청동관, 고대 조소관이 있고, 2층에는 고대 도자기관, 3층에는 역대 회화관, 역대 도장관, 역대 서예관이 있으며, 4층에는 소수 민족 공예관, 고대 옥기관, 명청 가구관, 역대 화폐관이 위치한다.
 
14: 동방명주(东方明株)
동방명주는 상하이라는 말을 듣자마자 떠올릴 정도로 유명하고, 그에 따라 상하이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잊지 않고 찾는 곳이다. 동방의 빛나는 진주라는 뜻을 지니는 동방명주는 세 개의 구슬을 지니고 있다. 90m, 260m, 350m의 전망대를 지니고 있으며 90m의 전망대는 오락실, 롤러코스터가 만들어져 있다. 350m 전망대에 올라가서 상하이 정경을 내려다보면 와이탄(外滩)이 한눈에 보인다. 또한 동방명주의 지하에는 상하이역사박물관이 있는데, 입장료에서 전망대와 묶어 들어갈 수 있다. 이곳은 상하이의 시작과 현재를 한눈에 알 수 있고 많은 전시가 이루어 지기 때문에 반드시 방문해야 할 장소 중에 한 곳이다. 동방명주 바로 옆에는 그 크기 때문에 슈퍼브랜드몰이라고도 불리는 정따광창(正大广场)이 있다. 쇼핑부터 식사, 오락까지 모두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곳이므로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가기에 좋다.
 
15: 진마오따샤(金茂大厦)
진마오따샤는 높이가 421m나 되는 와이탄의 건물로 중국사람들이 자랑스러워 하는 것 중 하나이다. 밑에서 올려다보고만 있어도 웅장함이 느껴질 정도로 높고, 아름다운 건물의 모습이다. 1층에서 52층은 사무실, 53층에서 87층까지는 특급 호텔이고, 88층에는 전망대가 자리하고 있어 꼭대기층인 88층에 올라가면 야경을 볼 수 있다. 표 값은 성인은 88元이고, 학생과 노인은 70元이다. 건물 내부는 유리로 되어 있어,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면 호텔 로비가 보인다. 이렇게 진마오따샤를 마지막으로 시티투어는 끝이 나게 된다. 그러나 버스 표를 한 번 사면 24시간 동안 버스를 계속 탈 수 있으므로, 마음에 들었던 관광지는 다시 가도 좋다.

▷고등부 학생기자 황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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