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베이징에서만 신규 확진자 3명 추가

[2020-07-01, 09:36:35]

1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生健康委员会)의 발표에 다르면 6월 30일 0시-24시 동안 전국 31개 성에서 추가로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총 3명이다. 모두 베이징의 다싱구(大兴区)에 거주하는 사람들이다. 신규 사망자는 없고 유증환자 2명은 모두 해외에서 상하이로 유입된 사람이다.

  

이날 퇴원 환자는 총 10명이며 703명의 밀접 접촉자의 관찰이 해제되었다. 30일 24시를 기준으로 전국에서 치료 중인 확진자는 421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4623명으로 그대로다. 현재 6479명의 밀접 접촉자에 대한 관찰이 진행 중이다.

이날 확인된 무증상 감염자는 3명으로 모두 해외에서 유입되었다. 본토 무증상 감염자 1명이 확진자로 전환되었고 100명의 무증상 감염자에 대해 관찰 중이다.

한편 베이징은 지난 11일 0시부터 6월 30일까지 신파디(新发地) 시장과 관련한 확진자가 총 328명에 달한다.

 

이 중 2명은 퇴원했고 무증상 감염자 26명에 대해서 관찰 중이다. 신파디 시장 관련 확진자 이외에 현재까지 해외에서 유입된 확진자는 없다.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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