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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쓴 영시와 에세이 세계에 알려요’

[2008-09-02, 04:06:06] 상하이저널
상하이 한국학생 작품 포이추리포엠에 실려 지난 24일 상하이에 거주하는 한국 학생 12명의 영시와 에세이가 미국의 유명한 시, 에세이 전문사이트인 포이추포엠(poetrypoem.com)에 실렸다. 이들은 지난 여름방학 영어집중훈련과정(Henry Hong Summer Boot Camp)에서 써 낸 시와 에세이를 헨리홍 교수의 지도를 통해 미국의 권위 있는 문학전문사이트에 보낸 발표된 것이다.

중학생의 시로는 정태훈(SKS8)My Sister, 이해진(BISS9) What Is My Life, 윤다은(신기초 7) My Mother, 이하영(쌍어 7) Leave Me Alone, 금진호(상해 7) Shanghai, 김동윤(SKS 10) Korea, My Country, 센지 진(푸동 8) I Really Love My Mother, 조영일(진휘 8) My Father, 이다솔(BISS 9) Moon, 초등학생으로는 홍선아(상가폴 5) Lily, 에세이로는 우세아(협화 11) A War With A Moth, 이해진(BISS 9) I Want to Go to Amusement Park With Him이다.

이들을 지도한 헨리홍교수는 ‘영어발음 구구단’으로 유명하다. 그는 “영어에도 창의적인 교육이 필요하며 당당하고 아름다운 영어를 품위 있게 구사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그렇게 함으로써 비로소 세계적 명문대 진학은 물론 영어를 통한 세계적인 지도자로 키우는 일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의 한국인 청소년 교육문제에 관하여 그는 “중국은 세계의 중심이며 상하이는 세계의 중심도시이므로 세계를 가슴에 품고 큰 꿈을 키우는 훈련으로서 자기 자녀를 돕기 위한 어머니 영어교실과 매주 토요일마다 아름다운 영어문장 외우기와 영어스피치 요령 등 주말 영어 집중훈련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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