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은행, 테슬라에 너도나도 “돈 줄게”

[2018-08-08, 17:31:19]

테슬라의 상하이 공장 설립 자금조달에 중국 은행들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신랑재경(新郎财经)은 블룸버그 보도 내용을 인용해 현재 여러 중국 국유은행이 상하이시 정부와 테슬라 상하이 공장 설립에 필요한 자금 조달을 적극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8일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최소 4개 은행 이상이 해당 프로젝트에 대한 대출 가능성을 평가 중이며 이미 일부 은행은 상하이시정부, 테슬라와 비밀유지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상하이시 정부는 이번 자금조달의 중개자로서 은행과 테슬라의 협상을 돕고 있다. 테슬라가 상하이 투자를 결정했을 당시 상하이 정부는 자금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현재 해당 자금 지원에 참여한 은행들은 구체적인 대출 규모나 금리는 공개하지 않았고 상하이시정부 언론홍보실과 테슬라 역시 이 같은 보도 내용에 대해서는 일체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지난 7월 10일 테슬라 CEO 엘론머스크는 상하이에 공장 설립과 관련해 상하이정부와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공장은 미국 이외에 건설되는 첫 기가팩토리로서 최신 전기자동차 생산지다.

 

이민정 기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上海 고속철 3시간 거리 여행지 다..
  2. 韩개인정보위, 中 알리·테무 등에 개..
  3. 올해가 중고주택 구매 적기? 中 70..
  4. 상하이 2024 국제 플라워 쇼 개막..
  5. 상하이화동 한국IT기업협의회, 광저우..
  6. 한국민화협회 상하이지부 제1회 회원전..
  7. 창닝구 진종루 출입국 4월 15일 이..
  8. 상하이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2..
  9. 中 사기범 135명 캄보디아에서 ‘압..
  10. 中 청년 실업률 상승세 ‘뚜렷’…대졸..

경제

  1. 韩개인정보위, 中 알리·테무 등에 개..
  2. 올해가 중고주택 구매 적기? 中 70..
  3. 상하이화동 한국IT기업협의회, 광저우..
  4. 中 청년 실업률 상승세 ‘뚜렷’…대졸..
  5. 체리 자동차, 유럽 럭셔리카와 기술..
  6. 미국, 中 조선· 물류· 해운업에 3..
  7. 완다 왕젠린, 완다필름에서 손 뗀다
  8. 화웨이, 中 스마트폰서 다시 정상 궤..
  9. 징동 창업주 류창동, AI로 라이브커..
  10. 코리아 OHM, 中Sunny Tren..

사회

  1. 상하이화동 한국IT기업협의회, 광저우..
  2. 한국민화협회 상하이지부 제1회 회원전..
  3. 창닝구 진종루 출입국 4월 15일 이..
  4. 中 사기범 135명 캄보디아에서 ‘압..
  5. 中 관광객, 인니 화산섬에서 사진 찍..
  6. 中 위안부 피해자 자녀, 처음으로 중..
  7. 민항문화공원 표지판 "왜 한국어는 없..
  8. 中 상하이·베이징 등 호텔 체크인 시..
  9. 하이디라오, ‘숙제 도우미’ 서비스..
  10. 상하이 최초 24시간 도서관 ‘평화..

문화

  1. 서양화가 임소연 두번째 개인전 <대..
  2. 상하이화동한인여성경제인회 '幸福之诺'..
  3. 상하이한국문화원, ‘여성’ 주제로 음..
  4. 장선영 작가 두번째 여정 ‘Trace..
  5. 상하이 2024 국제 플라워 쇼 개막..
  6. 한국민화협회 상하이지부 제1회 회원전..
  7. 상하이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2..
  8. [책읽는 상하이 237] 멀고도 가까..

오피니언

  1. [김쌤 교육칼럼] 존 듀이와 민주주의..
  2. [금융칼럼] 중국银联 ‘유니온페이’..
  3. [델타 건강칼럼] OO줄이면 나타나는..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또 한번의..
  5.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일용할..
  6. [산행일지 1] 봄날의 ‘서호’를 거..
  7. [무역협회] 美의 차별에 맞서, '법..
  8. [산행일지 2] “신선놀음이 따로 없..
  9. [상하이의 사랑법 12] 손끝만 닿아..
  10. [무역협회] 中 전자상거래, 글로벌..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