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아일랜드 분유, 살모넬라균 오염 '경고'

[2018-08-17, 13:59:50]

아일랜드산 영유아 분유가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가운데, 이 문제 분유의 오염원 및 중국 수입여부 등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17일 CCTV가 보도했다.


가장 먼저 문제의 심각성을 경고한 것은 프랑스, 그 뒤를 이어 아일랜드, 네덜란드 등 나라들도 문제 분유에 대해 '엄중' 경고를 했다. 그러나 상세한 생산업체명칭이나 현재도 판매가 계속되고 있는지 여부 등 상세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다.


한편, 작년 8월 프랑스 최대 유제품생산업체인 Lactalis의 영유아분유가 살모넬라균에 오염돼 수십명의 유아가 발병하는 일이 발생했다. 올 2월 Lactalis는 2005년 인수한 한 분유공장에서 살모넬라균이 발견됐다는 사실을 시인했다. 하지만 10년이 넘도록 계속 분유를 생산해오고 있었으며 오염된 분유 1만여톤이 전세계 80여개 국으로 판매됐다. 


이에 앞서 프랑스 NOVALAC 분유에서도 살모넬라균이 발견돼 리콜되기도 했다.
살모넬라균은 식중독을 일으키는 병원균으로, 오염된 식품을 통해 인간에게 전염되며 발열, 구토, 설사 등 증세를 일으킨다.


윤가영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중국법] 사회보험 미가입, 보험료 연체 2018.08.19
    [중국법 이럴땐 이렇게] Q 중국 사회보험에 가입하지 않거나 보험료 납부를 연체하게 되면 어떤 처벌을 받게 되나요? A 고용기관이 사회보험 가입 등록절차를 이행하..
  • [중국법] 외국인이 중국에서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 2018.08.18
    [중국법 이럴땐 이렇게] Q 중국 내에서 취업중인 외국인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사회보험에는 어떠한 것이 있나요? A 원칙적으로 중국의 5대 보험에 모두 가입..
  • 상하이 희망도서관 8월의 새 책 hot 2018.08.18
    에서는 매달 희망구입도서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신청 받아 정기적으로 구입하고 있다. 중복도서바자회를 통한 수익금과 매달 기부해주시는 성금으로..
  • 외국인 A주계좌 개설 신청 자료는? hot 2018.08.18
    9월 15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62개국의 중국내 취업중인 외국인 및 중국상장회사의 해외 근무 외국인 직원 등 외국인들은 A주 투자가 허용된다. 그렇다면 A주 계좌..
  • ‘태양이 싫어’ 실내에서 즐기는 스포츠놀이터 hot 2018.08.18
    녹아버릴 것만 같은 불볕 더위, 새까맣게 벗겨지는 피부, 숨이 턱턱 막히는 바람에 늘어만 가는 짜증……무더운 여름, 몸을 가볍게 움직이고 싶어도 뙤약볕 생각에 이..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上海 고속철 3시간 거리 여행지 다..
  2. 韩개인정보위, 中 알리·테무 등에 개..
  3. 올해가 중고주택 구매 적기? 中 70..
  4. 상하이 2024 국제 플라워 쇼 개막..
  5. 상하이화동 한국IT기업협의회, 광저우..
  6. 한국민화협회 상하이지부 제1회 회원전..
  7. 창닝구 진종루 출입국 4월 15일 이..
  8. 상하이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2..
  9. 中 관광객, 인니 화산섬에서 사진 찍..
  10. 中 사기범 135명 캄보디아에서 ‘압..

경제

  1. 韩개인정보위, 中 알리·테무 등에 개..
  2. 올해가 중고주택 구매 적기? 中 70..
  3. 상하이화동 한국IT기업협의회, 광저우..
  4. 中 청년 실업률 상승세 ‘뚜렷’…대졸..
  5. 체리 자동차, 유럽 럭셔리카와 기술..
  6. 미국, 中 조선· 물류· 해운업에 3..
  7. 완다 왕젠린, 완다필름에서 손 뗀다
  8. 화웨이, 中 스마트폰서 다시 정상 궤..
  9. 징동 창업주 류창동, AI로 라이브커..
  10. 코리아 OHM, 中Sunny Tren..

사회

  1. 상하이화동 한국IT기업협의회, 광저우..
  2. 한국민화협회 상하이지부 제1회 회원전..
  3. 창닝구 진종루 출입국 4월 15일 이..
  4. 中 관광객, 인니 화산섬에서 사진 찍..
  5. 中 사기범 135명 캄보디아에서 ‘압..
  6. 中 위안부 피해자 자녀, 처음으로 중..
  7. 민항문화공원 표지판 "왜 한국어는 없..
  8. 中 상하이·베이징 등 호텔 체크인 시..
  9. 하이디라오, ‘숙제 도우미’ 서비스..
  10. 상하이 최초 24시간 도서관 ‘평화..

문화

  1. 서양화가 임소연 두번째 개인전 <대..
  2. 상하이화동한인여성경제인회 '幸福之诺'..
  3. 상하이한국문화원, ‘여성’ 주제로 음..
  4. 장선영 작가 두번째 여정 ‘Trace..
  5. 상하이 2024 국제 플라워 쇼 개막..
  6. 한국민화협회 상하이지부 제1회 회원전..
  7. 상하이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2..
  8. [책읽는 상하이 237] 멀고도 가까..

오피니언

  1. [김쌤 교육칼럼] 존 듀이와 민주주의..
  2. [금융칼럼] 중국银联 ‘유니온페이’..
  3. [델타 건강칼럼] OO줄이면 나타나는..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또 한번의..
  5.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일용할..
  6. [산행일지 1] 봄날의 ‘서호’를 거..
  7. [무역협회] 美의 차별에 맞서, '법..
  8. [산행일지 2] “신선놀음이 따로 없..
  9. [상하이의 사랑법 12] 손끝만 닿아..
  10. [무역협회] 中 전자상거래, 글로벌..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