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9.2] 中 R&D에 338조원 투자, 세계 2위

[2019-09-02, 12:03:49]

 

중국은 지금… 2019년 9월 2일(월) 
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

 

 


1. 中 R&D에 338조원 투자, 세계 2위
중국이 R&D에 2조 위안(337조 9,200억 원) 가까운 돈을 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일 과기일보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은 R&D(연구개발)에 그 전해에 비해 11.8% 많은 1조 9677억9000만 위안(332조 4,777억 원)을 투자했습니다. 국내총생산(GDP)에서 연구개발(R&D) 투자 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을 뜻하는 경비투입강도(经费投入强度)는 2.19%로 그 전해에 비해 0.04%P 증가했습니다. 중국은 미국, 일본, 독일 등 선진국을 제치고 전 세계적으로 R&D투자가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지난 2013년 일본을 제치고 R&D투자 규모에서 전 세계 2위를 차지한 후 지금까지 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R&D와 국가재정 과학기술 지출이 빠른 속도로 동반 상승한 점입니다. 2018년 과학기술 지출에 대한 국가재정 지출은 전년도에 비해 13.5% 증가한 9518억 2000만위안이었으며 2013년 이후 사상 최고치입니다.

 

 


2. 中 네티즌 8억 5400만 명…인터넷 보급률 61%
중국 네티즌 규모가 8억 54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30일 중국경제망은 최근 중국 인터넷 정보 센터(CNNIC)가 발표한 ‘제44차 중국 인터넷 발전 상황 통계 보고서’를 인용해 올해 6월까지 인터넷 보급률이 61.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 6월까지 중국 모티즌 규모는 8억 4700만 명으로 지난해 말보다 2984만 명이 늘었습니다. 휴대폰을 사용해 인터넷에 접속하는 비중은 전체의 99.1%로 지난해보다 0.5%p 증가했습니다. 이 중 온라인 쇼핑 이용자 규모는 6억 3900만 명으로 반년 만에 2871만 명이 늘었습니다. 온라인 쇼핑 이용자가 전체 네티즌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4.8%에 달했습니다.

 

 


3. 대표팀 선발 김신욱 향한 中 ‘칭찬일색’
최근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된 김신욱(31, 상하이선화)에 대해 중국 언론이 ‘그가 중국 축구 슈퍼리그에서 한 노력에 대한 마땅한 보상’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29일 신랑스포츠는 최근 한국 국가대표팀 명단에 중국 축구 슈퍼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지수, 김민재와 함께 김신욱이 포함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소식을 들은 수많은 상하이선화(上海申花) 팬들이 함께 기뻐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매체는 김신욱이 상하이선화에 영입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그의 프로의식과 성실함은 이미 수많은 축구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호평했습니다. 김신욱은 최근 출전한 6경기에서 무려 8골과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뛰어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4. 홍콩 경찰, 조슈아웡 등 시위 주도 3인 체포
홍콩 경찰이 홍콩 독립을 주장하는 조슈아 웡(黄之锋, 22세), 아그네스 초우(周庭, 22세), 앤디 찬((陈浩天, 29세) 3인을 체포했습니다. 환구시보는 30일 새벽 우산 혁명의 주역 조슈아 웡과 아그네스 초우가 홍콩 경찰에 붙잡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앞서 29일 새벽에는 지난해 해산한 홍콩민족당 창립자 앤디 찬도 홍콩 공항에서 체포됐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조슈아 웡은 허가 받지 않은 집회에 참여하고 시민들이 이 집회에 참여하도록 선동했으며 미허가 단체를 조직했다는 세 가지 죄명으로 구속됐습니다. 아그네스 초우도 같은 죄명으로 붙잡혀 두 사람은 현재 구류 상태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조슈아 웡은 지난 2014년 우산혁명의 주역으로 2016년 뤄관총(罗冠聪) 등과 함께 홍콩 독립을 주장했습니다.

 

 

 
5. 상하이, 9월부터 ‘전자운전면허증’ 도입
상하이시 공안국 교통경찰이 내달부터 모바일 전자운전면허증 제도를 도입키로 했습니다. 29일 상하이발포에 따르면, 9월 1일부터 모바일 전자운전면허증으로 교통 위법, 교통 사고 등을 현장에서 처리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반드시 운전면허증 원본을 지참해야만 행정 처리가 가능했습니다. 면허증은 모바일 앱 ‘수이션반(随申办)’, ‘상하이교통경찰(上海交警)’에서 등록할 수 있습니다. 등록된 운전면허증과 차량등록증(行驶证)은 도로 현장에서 경찰에게 보여주면 원본이 없어도 조회가 가능합니다. 교통법 위반 처리 창구에서도 전자 운전면허증과 차량등록증을 사용 할 수 있게 됩니다. 단 구류, 면허 일시정지, 면허 취소 등의 행정 처분을 받을 시에는 반드시 원본이 있어야 합니다. 한편, 전자 운전면허증, 차량등록증은 상하이 내에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m.shanghaibang.com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타오바오 핫 아이템] '일당8' 다기능 수납 옷걸.. 2019.09.15
     효율적인 옷 정리 초간단 팁 -다기능 수납 옷걸이계절이 바뀔때마다 꼭 해야 하는 옷 정리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해결사'가 나타났다.&nb..
  • [타오바오 핫아이템] 스마트 냉난방 펫하우스 hot 2019.09.15
    샤오미 생태계 MOESTAR에서 내놓은 스마트 펫하우스로 주로 고양이를 타겟으로 제작됐다. 세련한 삼각형 우주선 모양과 고양이가 드나들 수 있는 삼면의 원형 디자..
  • [타오바오 핫아이템] LED 멀티 어댑터 2019.09.15
    깜깜한 밤 핸드폰을 충전하기 위해 벽을 더듬거렸던 경험 아마도 대부분 있을 것이다. 이 제품이라면 이제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LED 멀티 어댑터는 동그..
  • 中 500대 기업 매출 11% 증가... '1000.. hot 2019.09.02
    2019중국 500대기업 리스트가 발표된 가운데, 기업 규모가 1000억 위안을 넘는 기업 규모도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신경보(新京报)가 보도했다.지난...
  • 中 R&D에 338조원 투자, 세계 2위 hot 2019.09.02
    중국이 R&D에 2조 위안(337조 9,200억 원) 가까운 돈을 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과기일보(科技日报)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은 R&a..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上海 고속철 3시간 거리 여행지 다..
  2. 韩개인정보위, 中 알리·테무 등에 개..
  3. 올해가 중고주택 구매 적기? 中 70..
  4. 상하이 2024 국제 플라워 쇼 개막..
  5. 상하이화동 한국IT기업협의회, 광저우..
  6. 한국민화협회 상하이지부 제1회 회원전..
  7. 창닝구 진종루 출입국 4월 15일 이..
  8. 中 사기범 135명 캄보디아에서 ‘압..
  9. 상하이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2..
  10. 中 관광객, 인니 화산섬에서 사진 찍..

경제

  1. 韩개인정보위, 中 알리·테무 등에 개..
  2. 올해가 중고주택 구매 적기? 中 70..
  3. 상하이화동 한국IT기업협의회, 광저우..
  4. 中 청년 실업률 상승세 ‘뚜렷’…대졸..
  5. 미국, 中 조선· 물류· 해운업에 3..
  6. 체리 자동차, 유럽 럭셔리카와 기술..
  7. 완다 왕젠린, 완다필름에서 손 뗀다
  8. 화웨이, 中 스마트폰서 다시 정상 궤..
  9. 징동 창업주 류창동, AI로 라이브커..
  10. 코리아 OHM, 中Sunny Tren..

사회

  1. 상하이화동 한국IT기업협의회, 광저우..
  2. 한국민화협회 상하이지부 제1회 회원전..
  3. 창닝구 진종루 출입국 4월 15일 이..
  4. 中 사기범 135명 캄보디아에서 ‘압..
  5. 中 관광객, 인니 화산섬에서 사진 찍..
  6. 中 위안부 피해자 자녀, 처음으로 중..
  7. 민항문화공원 표지판 "왜 한국어는 없..
  8. 하이디라오, ‘숙제 도우미’ 서비스..
  9. 中 상하이·베이징 등 호텔 체크인 시..
  10. 상하이 최초 24시간 도서관 ‘평화..

문화

  1. 서양화가 임소연 두번째 개인전 <대..
  2. 상하이화동한인여성경제인회 '幸福之诺'..
  3. 상하이한국문화원, ‘여성’ 주제로 음..
  4. 장선영 작가 두번째 여정 ‘Trace..
  5. 상하이 2024 국제 플라워 쇼 개막..
  6. 한국민화협회 상하이지부 제1회 회원전..
  7. 상하이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2..
  8. [책읽는 상하이 237] 멀고도 가까..

오피니언

  1. [김쌤 교육칼럼] 존 듀이와 민주주의..
  2. [금융칼럼] 중국银联 ‘유니온페이’..
  3. [델타 건강칼럼] OO줄이면 나타나는..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또 한번의..
  5.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일용할..
  6. [산행일지 1] 봄날의 ‘서호’를 거..
  7. [무역협회] 美의 차별에 맞서, '법..
  8. [산행일지 2] “신선놀음이 따로 없..
  9. [상하이의 사랑법 12] 손끝만 닿아..
  10. [무역협회] 中 전자상거래, 글로벌..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