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70년간 중국인 소비 224배 늘었다

[2019-09-25, 10:39:38]

2019년은 신 중국 수립 7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지난 70년간의 중국의 발전 역사를 알 수 있는 자료가 잇달아 발표되고 있다.


25일 경제참고보(经济参考报)에서는 지난 70년 동안의 중국인들의 소비 수준을 분석했다. 신 중국이 수립된 날부터 중국의 경제는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했고 중국인들의 소득도 증가하면서 소비 수준도 향상되었다. 2018년의 1인당 평균 소비지출은 1만 9864위안(약 335만원)이었고 이는 1956년 1인당 평균 지출 소비 88위안(약 15000원)에 비해 무려 224배 이상 증가했다.


배불리 먹고 따듯하게 입는(吃饱穿暖) 것에서 좋은 걸 먹고 예쁘게 입고(吃好穿美), 실물 소비에서 서비스 소비로 지난 70년간 중국인들의 소비 트렌드가 바뀌었다.


신 중국 초창기에는 중국인의 소득과 소비 수준 모두 낮았다. 1978년에 되서야 1인당 평균 소비 지출이 151위안으로 100위안 이상이 되었다.


그저 추위를 이기기 위해 입어야 하는 '생계 수단’이었던 의류가 이제는 명품, 스타일, 트렌드에 따라 입는 패션이 되었다. 2018년 중국 도시인들의 1인당 의류 소비 지출은 1808위안으로 1956년의 53.6배에 달했고 농촌 거주민들의 의류 소비는 2018년 648위안으로 1954년의 82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엥겔 지수도 계속 낮아졌다. 2018년 중국인들의 엥겔지수는 28.4%로 1978년의 35.5%보다 낮아졌다. 식료품 대신 거주비, 의료, 교통 통신, 교육 문화 여가활동 등에 대한 지출이 늘었다.


천리펀(陈丽芬)상무부 유통산업 촉진센터 서비스업 처장은 “지난 70년간의 소비 추세로 보면 소득 수준 향상이 소비 구매력 향상의 원동력이었다”며 “계속된 시장 개방과 질서있는 경쟁구도 형성이 소비확대의 탄탄한 기반이 되었다”고 분석했다.

 

이민정 기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책읽는 상하이 54] 내가 너에게 절대로 말하지.. [1] 2019.10.03
    원제: Everything I Never Told You셀레스트 응 | 마시멜로 | 2016. 08.산더미 같은 책 속으로 조용히 현실도피를 떠나 숨어든 사십 대..
  • 신중국 수립 70년의 기억들, 상하이 전시 hot 2019.10.01
    70년의 기억, 상하이 전설의 증거——중화인민공화국 수립 70주년 기념 문서 전시회70年记忆 见证上海传奇——庆祝中华人民共和国成立70周年档案展상하이시 문서국, 상하..
  • 천년의 세월을 품은 물의 도시 '10대 수향마을' hot 2019.10.01
       중국 강남 지역에는 수많은 수향마을들이 저마다의 운치를 뽐낸다. 수로를 따라 작은 배를 타고 둘러보다보면&nbs..
  • [책읽는 상하이 53] 관계의 물리학 2019.09.28
    림태주 | 웅진지식하우스 | 2018.05.“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아리스토텔레스는 말했다. 혼자는 절대 살아갈 수 없고, 누군가와는 관계를 맺고 살아가기 마..
  • [아줌마이야기] 춤추는 빨래 2019.09.27
    근심마저 잊게 하는 가을 햇볕과 바람이다. 누군가는 지구 전체에 기분 좋은 에어컨을 가득 켠 듯하다 한다. 따사로운 햇볕에 베란다의 빨래가 춤추는 걸 보니 한여름..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대구은행 상하이분행, 상해한국학교에..
  2. 남자가 훔쳐보는 여자화장실? 상하이..
  3. 코리아부동산, 개별 입국 교민에 구호..
  4. 코로나19 극복 공모전 연다... 1..
  5. 없어서 못 판다는 중국산 ‘이것’은?
  6. 中 행복감 가장 높은 도시 1위는?
  7. [인터뷰] 방현주 ‘비폭력대화’ 소통..
  8. [11.18] RCEP 체결, 중국에..
  9. 中 화제성 '갑' 드라마 하차 이유..
  10. 맥도날드, 中 커피시장 진격…3년간..

경제

  1. 없어서 못 판다는 중국산 ‘이것’은?
  2. 맥도날드, 中 커피시장 진격…3년간..
  3. 올해 세계 명품 시장 23% 위축…..
  4. RCEP 체결, 중국에는 어떤 의미일..
  5. 中 5만개 기업 '나도 반도체'
  6. 中 요식업 수입 연내 첫 플러스 성장
  7. 中 생수회사 회장, 최고부자로 등극
  8. 中 올해 디스플레이 매출 한국 턱밑까..
  9. 전북 상하이대표처, 중국 최대 관광박..
  10. 알리바바, 망고TV 주주 된다

사회

  1. 대구은행 상하이분행, 상해한국학교에..
  2. 남자가 훔쳐보는 여자화장실? 상하이..
  3. 코리아부동산, 개별 입국 교민에 구호..
  4. 코로나19 극복 공모전 연다... 1..
  5. 中 행복감 가장 높은 도시 1위는?
  6. [인터뷰] 방현주 ‘비폭력대화’ 소통..
  7. 中 화제성 '갑' 드라마 하차 이유..
  8. 中부부, 코로나 완치 후 또다시 '양..
  9. ‘프로 악플러’ 배달앱 등장… 악평..
  10. 中 텐진서 1명 확진…5일 만에 본토..

문화

  1. 상하이 당대 예술박람회 ‘ART021..
  2. 끌로드 모네가 꿈꾸던 일상이 상하이에..
  3. [책읽는 상하이 99] 당신의 여행에..
  4. 2020 상하이아트페어 내달 3일 개..

오피니언

프리미엄광고

adad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