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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내수 소비 진작 나선다

[2019-10-08, 14:43:46]

중국이 곧 소비를 촉진시키고 소비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8일 경제참고보(经济参考报) 보도에 따르면, 관련 부서는 소비의 질을 높이고 소비를 확대하기 위한 정책세칙을 마련 중으로, 조만간 발표될 전망이다.


특히 물소비의 중요한 부분인 가전, 자동차 등 분야의 녹색소비를 핫포인트로 '이구환신(以旧换新, 낡은 제품을 새 제품으로 교환 시 보조금 지급)' 정책이 실시될 전망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여행, 스포츠, 건강, 양로, 홈 서비스 등 서비스 분야에서도 소비 진작 및 소비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이 실시되게 된다.


최근 알리바바가 발표한 '2019년 10.1황금연휴 소비 데이터 보고서'에 따르면, 온라인 소비가 우수한 품질, 고효율적, 지능화 등 추세로 발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즈푸바오 데이터에 따르면, 이동결제의 보급으로 3선 이하 도시의 소비 빈도는 모두 50%이상 증가했으며  현 정부 소재지(县城)는 90%에 달했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닝지저(宁吉喆) 주임은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소비를 촉진시켜야 한다"면서 "자동차, 가전제품, 전자소비품의 이구환신에 이어 자동차 구매제한 정책을 완화하거나 취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광저우, 선전 등 도시는 자동차 구매제한 정책을 완화 또는 취소했고 시안, 쿤밍, 꾸이양 등 도시들도 완화 또는 취소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녹색소비' 촉진을 통해 소비의 질을 높임과 동시에 소비를 확대하는 등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녹색소비를 격려하는 차원에서 주민들이 에너지절약 가전제품을 구매 시 혜택이 주어지는 등 정책이 실시될 전망이다.

 

한편, 올 10월 1일 연휴기간 중국에서 7억 8200만명(동기대비 7.81% 상승)이 여행을 나섰고 관련 소비가 6497억 1000만위안(동기대비 8.5% 증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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