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모바일 결제, 소비자 지갑 더 잘 열린다

[2019-10-14, 10:05:00]

모바일 결제가 돈을 더 많이 쓰게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한 학술연구에서 이동결제가 중국가구 소비를 16.01% 끌어올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13일 매일경제신문(每日经济新闻)이 보도했다. 아울러, 모바일 결제로 인해 소비구조에도 큰 변화가 생겼으며 엥겔지수(식품소비 점유율)이 1.65% 낮아지는 대신 교육, 문화, 오락 등 소비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생필품 관련 소비에서는 이동결제를 이용 후 식품 26.82%, 의류25.29%, 주거 20.49%, 생활용품 및 서비스 소비가 14.41% 증가했고  의료건강, 교통통신, 교육문화 등은 각각 26.9%, 29.55%, 30.77% 증가했다.


소득수준별로는 모바일 결제가 저, 중, 고 소득층 가구의 소비를 각각 22.81%, 16.5%, 6.04% 업시키는 역할을 했고 이와 동시에 엥겔지수를 1.16%, 1.73%, 0.7% 낮추는 작용을 했다.


국무원발전연구센터금융소(国务院发展研究中心金融所) 장리핑(张丽平) 부소장은 "이같은 결과는 모바일 결제가 홀로 이뤄낸 결과가 아니라 전자상거래, 모바일뱅킹, SNS, 공유경제 등 혁신이 더해진 결과"라고 말했다.


모바일 결제는 소비 촉진 및 소비 업그레이드 등 역할 외에도 소비자 심리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콩대학 펑스장시(冯氏讲席) 교수와 아시아환치우연구소 천즈우(陈志武) 주임은 "소비자들이 핸드폰을 통해 결제할 때 1만위안을 쓰는 것과 1천위안을 쓰는 것에 대한 심리적 온도차가 크지 않지만 현금을 쓸 경우에는 돈이 아깝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한편, 해당 조사연구는 베이징대학 디지털금융연구센터(北京大学数字金融研究中心), 상하이교통대학 중국금융연구원(上海交通大学中国金融研究院), 저장대학 인터넷금융연구원(浙江大学互联网金融研究院), 중국인민대학 중국푸후이금융연구원(中国人民大学中国普惠金融研究院) 및 마이진푸연구원(蚂蚁金服集团研究院) 등이 공동으로 연구 및 발표한 것이다.

 

윤가영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중국 입국 더 간소해졌다... 3종류..
  2. [9.23] 中 위챗, 친구 목록 정..
  3. [9.24] 중국 입국 더 간소해졌다..
  4. 中 리커창 총리, 상하이에서 첫 방문..
  5. [독자투고] 교민 모두에게 소중한 ‘..
  6. [9.22] 中 리커창 총리, 상하이..
  7. 中 국민 간장 브랜드, 유충에 이어..
  8. 판빙빙, SNS서 36억 다이아몬드..
  9. [9.21] 위챗, 美 앱스토어에서..
  10. 위챗, 美 앱스토어에서 사라져… 기존..

경제

  1. 中 리커창 총리, 상하이에서 첫 방문..
  2. 위챗, 美 앱스토어에서 사라져… 기존..
  3. 10월 연휴 6억 명 여행길 오른다
  4. 中 본토 주민 마카오여행 전면 허용
  5. 中 증권업계 새로운 바람, 궈진∙궈렌..
  6. 中 베이징 자유무역구 설립

사회

  1. 중국 입국 더 간소해졌다... 3종류..
  2. 中 국민 간장 브랜드, 유충에 이어..
  3. 인천-푸동 다음 전세기는 10월 22..
  4. 中 위챗, 친구 목록 정리서비스…개인..
  5. 이제는 반려동물도 ‘생방송’ 시대…..
  6. 中 하이난면세점 방문자 '블랙 리스트..
  7. 상하이 지하철역, 마스크 자판기 설치
  8.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명…해외..
  9. 상하이 피렌체타운 '쇼핑축제' 개최
  10.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명…모..

문화

  1. 만능 엔터테이너 배우 황홍성, 자택..
  2. 걸그룹 파나틱스 노출 강요 논란… 中..
  3. 中 연예인 개인정보 단돈 10위안이면..
  4. 판빙빙, SNS서 36억 다이아몬드..
  5. 손흥민 첫 한 게임 4골에 中 네티즌..
  6. [책읽는 상하이 93] 사업을 한다는..
  7. [책읽는 상하이 94] 역사의 쓸모
  8. 上海에서의 8일, 황금연휴 뭐하지?
  9. 10월, 분위기 있는 공연으로 시작해..
  10. 중국 영화는 모두 ‘애국주의 영화’..

오피니언

  1. [독자투고] 교민 모두에게 소중한 ‘..
  2. [독자투고] ‘희망’으로 가득 찬 상..

프리미엄광고

adad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