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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 中 코로나 숨긴 입국자로 골머리...실형 면하기 어려울 듯

[2020-03-12, 10:53:28]

중국은 지금… 2020년 3월 12일(목)
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


1. 中 코로나 숨긴 입국자로 골머리...실형 면하기 어려울 듯
북경상보(北京商报)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최근 해외에서 중국으로 입국한 확진자들이 증상을 속인 사실이 알려져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저장성(浙江省) 최초 이탈리아 ‘역유입’ 확진자 중 현지에서 일식집을 운영하는 왕(王) 여사가 증상을 숨기고 입국했다가 동료 5명과 함께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그녀의 고향 칭톈현(青田) 공안국은 또 다른 동료 예(叶)씨 모두 ‘전염병 예방 퇴치법’을 어긴 혐의로 고발 조사키로 했습니다. 현재 중국은 전염병 위험 지역 여행 사실이나 건강 상태를 숨기는 행위에 대해 처벌 수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우한 방문 사실을 숨겨 의사를 감염시킨 남성은 징역 8개월, 확진자와의 접촉사실을 숨겨 37명을 격리시킨 남성은 징역 10개월을 선고 받은바 있습니다.


2. "한국에 지원한 마스크가 불량품?" 中 불편한 심기

중국 관영 환구시보(环球时报)가 최근 한국에서 불거진 '중국 불량품 마스크 지원 논란"과 관련 논평을 통해 한국의 일부 세력들이 중국 헐뜯기, 혐중 분위기를 선동한다고 비난했습니다. 최근 웨이하이(威海)시는 어려울때 도움의 손길을 내민 인천시에 대한 보답으로 마스크 20만개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중국정부 또한 한국에 110만개의 마스크와 1만개의 방호복을 기증하는 한편 500만개의 마스크를 수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한국 내 일부 언론매체들은 중국이 지원하는 마스크가 불량품들이라며 비난하는 보도를 냈다고 환구시보는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환구시보는 머니투데이 등 일부 극단적인 언론매체와 정치인들은 코로나사태를 빌미로 중국 헐뜯기에 앞장서고 한국 네티즌들을 선동해 혐중을 선동하는 일들이 수시로 발생하고 있다"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습니다.


3. 中 후베이성 신규 확진자 8명, 첫 한 자릿수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3월 11일 0-24시까지 전국 31개 성의 신규 확진자는 15명, 사망자는 11명, 의심 환자는 33명 증가했습니다. 후베이성의 신규 확진자는 고작 8명으로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한 자릿수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신규 사망자 11명 중 10명은 후베이성입니다. 해외에서 유입된 확진자는 6명이 추가되어 총 85명이 되었습니다. 홍콩에서도 이집트로 단체 여행을 간 9명(가이드 포함) 모두 확진 판정을 받아 확진자 '역유입' 현상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4. 中 베이징, 해외 입국자 모두 14일 격리 관찰
해외에서 역유입되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자 중국의 수도인 베이징에서 특단의 조치를 내렸습니다. 북만신시각망(北晚新视觉网)에 따르면 11일 베이징 코로나19 전염병 방역 작업 뉴스 브리핑에서 이날 이후 베이징으로 입국하는 모든 사람에 대해 격리 관찰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목적지가 베이징이 아닌 경우에는 최종 목적지의 파견 전담팀으로 이관되어 관리될 예정이며, 베이징이 목적지인 경우 의무적으로 14일 자가 격리될 예정입니다. 기존에 전염병 위험 지역발 입국자에 한했던 자가 격리를 전세계 입국자로 확대된 셈입니다. 다만 출장 등 단기 방문자는 지정 호텔에 머물며 핵산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외출이 금지됩니다.

 

5. 中 현대해상, 렌샹•디디와 손잡았다
현대해상화재의 중국회사인 현대재산보험(现代财险)이 렌샹(联想)과 디디(滴滴)의 투자를 받아들이며 독자경영에서 합자회사로 전환한다고 중신경위(中新经纬)가 전했습니다. 현대재산보험의 등록 자본금은 5억 5000만 위안에서 16억 6700만 위안으로 증가했으며 렌샹과 디디를 포함해 4개 기업이 주주명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최대주주는 한국 현대해상화재(33%)이며 렌샹과 디룬과기(迪润科技,디디)가 32%씩 지분을 보유하며 공동 2대주주가 되었습니다. 지난 2007년 베이징에 진출한 현대재산보험은 2018년 2329만 위안의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6. 공유차 업체 '디디' 심부름 서비스 시작
차량 공유 서비스업체인 디디(滴滴)가 심부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1일 계면신문(界面新闻)이 보도했습니다. 전날 디디는 청두(成都)와 항저우(杭州)에서 심부름을 뜻하는 파오투이(跑腿)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고객의 주문에 따라 커피, 채소, 약품 등을 대신 구입하는 심부름 서비스 입니다. 디디의 이 같은 변화는 코로나19 여파로 대리운전 업무량이 급감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현재 심부름 서비스 담당팀 역시 대리운전 팀이며 16일부터 서비스 범위를 점차 늘릴 방침입니다. 2018년 7월 기준 중국의 심부름 서비스 사용자 규모는 513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 상하이 동방명주 40여일 만에 관광 재개
상하이의 랜드마크 동방명주탑(东方明珠电视塔)이 한 달 보름여 만에 관광객 입장을 허용합니다. 11일 상하이발포(上海发布)에 따르면, 지난 1월 25일 코로나19 예방 조치로 관광이 임시 중단됐던 상하이 동방명주탑이 오는 12일부터 다시 개방됩니다. 단, 하루 관광객 수는 기존의 절반으로 제한되며 입장권은 온라인을 통해 구매하고 입장 시 상하이 통행증인 수이선마(随申码)를 제시해야 합니다. 모든 입장객에 대한 체온 측정이 이뤄지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입장 가능합니다.


8. 中 택배 업무 90% 이상 복귀… EMS는 ‘아직’ 

중국 코로나19 사태가 소강 국면에 접어들면서 전국 택배 업무 복귀가 90% 이상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일 북경상보(北京商报)는 중국 국가우정국 9일 발표를 인용해 현재 업무에 복귀한 택배 종사자는 300만 명으로 기존의 92.5%에 달한다고 전했습니다. 하루 평균 처리하는 택배 건수는 1억 6000만 건으로 복구율은 80% 이상입니다. 실제로 지난 8일까지 모든 업계에 운송된 방역 물자는 1억 7300만 건으로 누적 8만 2400톤에 달합니다. 국가우정국은 “전국 우체국 택배 서비스 지점 3만 9000곳이 정상 근무 중”이라며 “우체국 서비스가 사실상 정상 상태로 회복됐다”고 말했습니다.

 

9. 4월6일 중고등학교 개학? 가짜 뉴스 판명

10일 웨이신을 통해 3월16일 외출 정상화, 4월6일 대학교, 중고등학교 개학, 4월 20일 초등학교, 유치원 개학 등의 일정이 나온 문건이 급속히 번지고 있습니다. 상하이시 내부 문서임을 가장해 참고용 자료로 포장돼 있습니다. 문건은 ‘3월10일 상하이시 인민정부 회의 정시에 따라 상하이시 사회 개발 시간표(참고용)’이라는 내용으로 시작됩니다. 10일 북경일보(北京日报)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시 역시 시정부 문건으로 포장된 동일한 내용의 소식이 돌아 확인결과 가짜 뉴스로 판명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상관신문(上观新闻)도 이 같은 문건은 지난 3월 초에 후베이 우한, 장쑤 우시, 저장 원저우 등지에서도 돌던 문건으로 관련 지역 모두 가짜 뉴스로 확인된 내용이라고 전했습니다. 

 

10. 중국 일부 지역 개학날짜 확정

중국 내 코로나19 기세가 한풀 꺾이면서 일부 지방 정부가 개학 날짜를 공식 발표하며 정상화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11일 중앙TV뉴스(央视新闻)에 따르면, 지난 9일 칭하이(青海)성 일부 고등학교와 중등 직업학교가 개학했습니다. 같은 지역 내 중학교의 경우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단계적으로 개학할 방침입니다. 구이저우(贵州)성은 오는 16일부터 고등학교 3학년, 중학교 3학년 학생이 개학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산시(山西)성은 25일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개학 준비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이 밖에 티벳(西藏)은 모든 학교의 개학 시기를 3월 말로 정했습니다. 신장(新疆)은 고등학교 3학년, 중학교 3학년, 직업학교 졸업반 학생의 개학 날짜를 16일로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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