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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海 , 박물관∙공원∙유람선 13일부터 순차적 개방

[2020-03-12, 15:27:38]

중국 전역의 유명 관광지들이 점차 개방하는 가운데 상하이 동방명주 다음으로 상하이 박물관이 다시 개방한다.


12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에 따르면 상하이 박물관이 3월 13일부터 대외 개방한다고 발표했다. 이전과 다른 점이라면 사전에 온라인 실명제 예약을 해야만 입장 가능하다.


현재는 개인 관람객에 한해 온라인 예약을 받고 있고 하루 관람객은 2000명으로 제한한다. 마스크를 착용해야 입장이 가능하고 실내에서도 마스크는 항상 착용해야 한다. 입장 전 모든 관람객에 대해 체온 측정이 이뤄지며 37.3도 이상, 기침 등의 이상 증상의 관람객은 입장할 수 없다.


관람객은 3일 전부터 상하이 박물관 홈페이지, 웨이신 공식계정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신분증 및 수이선마(随申码,상하이 통행증), 예약 QR코드가 있어야 한다.


상하이 소재 일부 공원도 상춘객 맞이에 나선다. . 

상하이식물원(上海植物园), 상하이동물원(上海动物园), 상하이천산식물원(上海辰山植物园), 공칭삼림공원(共青森林公园), 구이위안(古猗园)、빈장삼림공원(滨江森林公园)은 13일부터 일부 시설이 대외 개방된다. 하지만 공원 내에서 합창, 광장 춤, 체조 등의 단체 활동은 금지한다. 공원 내 의자는 모두 1인 1좌석을 원칙으로 한다. 공원의 모든 출입구에는 전담 인력이 체온을 측정한다. 전염병 발병 기간에는 공원 내 호수의 흑고니와의 접촉을 엄격히 금하며 호수 주변에도 보안 요원이 따로 배치된다. 상하이식물원, 천산식물원은 위챗계정을 통한 사전 실명 예약이 필수이며 상하이동물원도 현장 구매 시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황포강에서 자취를 감췄던 유람선도 운행 재개에 나섰다. 

15일부터 22일까지 16푸1호부두(十六铺1号码头)에서 17:30, 18:30, 19:30, 20:30 운행되며 이용자 증가에 따라 순차적으로 증편할 예정이다. 탑승권은 온∙오프라인으로 모두 가능하지만 반드시 실명으로 구입해야 한다. 탑승 시에는 마스크 착용, 수이선마(随申码)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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