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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中 1선도시 집값 '들썩들썩'... 중고주택 거래 20% 급증

[2021-01-18, 13:06:50]
중국은 지금… 2021년 1월 18일(월)
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

1. 中 1선도시 집값 '들썩들썩'... 중고주택 거래 20% 급증
중국의 1선 도시 집값이 일제히 올랐습니다. 15일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중국 70대 도시 집값 보고서에 따르면, 4대 1선 도시의 신규 분양주택 가격은 전달대비 0.3% 올랐고 중고매물 가격은 전달대비 0.6% 오르며 상승폭이 확대됐다고 환구망이 전했습니다. 베이커연구원(贝壳研究院) 쉬샤오러(许小乐) 애널리스트는 "지난 12월 1선 도시의 신규 및 중고매물 가격은 오름폭이 확대됐으며 특히 광저우, 상하이의 집값이 비교적 큰 폭으로 올랐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연말효과 탓이기도 하지만 상승률이 그 전해에 비해서 눈에 띄게 확대된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2. 中 주민 가처분소득 548만원
중국의 1인당 주민 가처분소득이 3만 2189위안(548만원)으로 나타났습니다. 18일 국가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2020년 중국 주민들의 1인당 가처분 소득은 전년도에 비해 4.7%(명목 성장률) 증가한 3만 2189위안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북경일보가 보도했습니다. 가격상승 요인을 제외한 실질 상승률은 2.1%로, 경제성장률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중국 도시주민의 1인당 가처분 소득은 3.5% 성장(실질 성장률 1.2%)한 4만 3834위안(746만 원)이었고 농촌주민의 1인당 가처분 소득은 6.9% 성장(실질 성장률 3.8%)한 1만 7131위안(291만 원)이었습니다. 

3. 上海 미세먼지 농도 5년 새 36% 감소
상하이의 공기가 2015년보다 크게 깨끗해졌습니다. 15일 동방망에 따르면 14일 열린 상하이시정부 뉴스 브리핑에서 지난해 상하이 생태 환경 품질에 대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2020년 연평균 상하이 미세먼지농도(PM2.5)가 역대 최저치인 32μg/m3 )를 기록했습니다. 2015년보다 36% 낮아진 것입니다. 조사에 따르면 상하이 화학적 산소 요구량, 암모니아질소 이산화유황 질소 산화물 등 대기오염 유발 주요 4대 물질 배출량이 2015년 보다 각각 68.1%, 38.1%, 46.6%와 28.2% 감소했습니다. 모두 중국 정부가 규정한 배출량 감소 목표를 달성한 셈입니다.


4. 자가 격리와 닮은 듯 다른 ‘자아 건강 관리’란?
최근 중국 본토 확진자가 증가하자 각 지자체 별로 타 지역 이동 자제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 겨울방학이 시작되는 상하이에서도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비슷한 내용의 통신문이 발송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자가 격리와 함께 ‘자아 건강 관리(自我健康管理)’라는 용어를 사용해 많은 사람들의 궁금증을 유발했습니다. 그렇다면 자아 건강 관리란 무엇일까요? 15일 펑파이신문은 자아 건강 관리란 14일 연속 체온 측정을 하면서 자신의 신체 건강 상황을 체크하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자아 건강 관리 기간에는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외출 할 경우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5. 中 열차 내 ‘입 열리는’마스크 착용 온라인서 화제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가 되는 가운데 최근 한 누리꾼이 촬영한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5일 펑파이신문에 따르면 란저우(兰州)에서 중촨공항(中川)으로 향하는 공항철도에서 한 남성이 입이 열리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과를 먹는 영상이 온라인에 공개되었습니다. 이 영상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자 란저우역 관계자는 “당시 해당 승객이 탑승 할 때까지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했다”면서 만약 역무원이 발견했다면 즉시 마스크 교체를 요구하거나 비상 마크스라도 제공했을 것이라며 사과했습니다. 또한 객실 내에서 음식 섭취를 금지하고 있지 않지만 최대한 음식 섭취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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