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6.2] WHO, '시노팜' 이어 '시노백'도 백신 사용 승인

[2021-06-02, 12:08:06]

중국은 지금… 2021년 6월 2일(수)
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


1. WHO, '시노백' 코로나 백신 사용 긴급 승인... 중국산 2번째
세계보건기구(WHO)는 1일 중국 베이징커싱중웨바이오테크놀리지(科兴中维)가 개발한 비활성화 백신 '시노백'의 긴급 사용을 승인했다고 신화사(新华社)가 전했습니다. 테드로스 사무총장이 이날 기자회견에서  "시노백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품질이 확실하다는 것이 입증돼 WHO의 긴급 사용 리스트에 올랐다"면서 "시노백은 보관이 쉬워 자원이 부족한 환경에 매우 적합하다"고 전했습니다. 데이터에 따르면, 시노백은 유증상 질병 예방 효과가 51%, 코로나 중증과 입원치료 예방 효과는 10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WHO는 18세 이상 성인에게 2~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권고했습니다.

 

2. ‘무엇이든 배달’ 美团, 이번에는 ‘시신 운반’논란
2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에 따르면 1일 저녁 온라인으로 중심으로 메이퇀의 한 배달원이 시신을 운반했다는 내용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습니다. 관련 주문은 지난 5월 21일 저녁 10시 11분 경 장시성 난창시(南昌)에서 발생한 것으로 주문 내역에 따르면 돌아가신 70세 노인의 시신을 장례식장으로 옮겨달라는 것이었습니다. 메이퇀에 확인한 결과 실제 주문이 발생했지만 곧 취소하여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고 해당 고객에 대해 경찰이 조사에 착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덧붙여 메이퇀은 이 같은 ‘장례 서비스’는 대행하지 않고 있다며 온라인 상에서의 루머를 일축했습니다.


3. 中 신종 '코로나백신 사기 주의보!'...피싱사이트, 문자메시지 등 이용
최근 다수의 네티즌들은 SNS를 통해 '백신접종 조사관'으로부터 '친구 요청'을 받았거나, '질병센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예약' 등에 관한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들 중 90%는 가짜라고 콰이커지(快科技)는 2일 전했습니다. 당국은 코로나19 백신과 관련한 '사기 수법'으로 ▷'백신접종 예약' 링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한 백신 결제 정보 ▷낯선 번호로 걸려온 전화 ▷백신 예약 수수료 받고 연락 두절 등이 있다고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습니다.

 

4. 中 광동서 본토 확진자 10명∙ 무증상자 7명 발생
2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는 1일 중국 전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4명이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중 14명은 해외 유입으로 상하이 6명, 푸젠 3명, 광동 3명, 쓰촨 1명, 윈난 1명이며 나머지 10명은 모두 본토 확진자로 광동성에서 발생했습니다. 이날 완치 판정을 받은 환자는 15명, 의학 관찰이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689명입니다. 1일 24시를 기준으로 중국 내에서 치료 중인 확진자는 346명으로 이 중 290명이 해외 유입이며 이날 추가로 발생한 무증상 감염자는 총 19명으로 7명이 광동성에서 발생했습니다. 현재 중국에서 의학 관찰 중인 무증상 감염자는 380명에 달합니다.


5. 中 장쑤성 H10N3 조류인플루엔자 인체 첫 감염
1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는 공식 홈페이지에 장쑤성 전장(镇江)에서 H10N3형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사례가 세계 최초로 한 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환자는 41세 남성으로 지난달 23일 발열 등의 증상으로 현지 의료 기관에서 치료를 받은 후 지난 28일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가 진행한 유전자 검사에서 H10N3 바이러스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H10N3형 바이러스는 조류인플루엔자로 사람을 향한 전파력은 없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며 “이번 인체 감염은 우연히 발생한 조류 대 인체 전파로 대규모 전파 유행 위험은 극히 낮다”고 강조했습니다.

 

http://band.us/#!/band/58378633
www.shanghaibang.com
m.shanghaibang.com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상하이 투표 첫날 “투표가 마려웠다”..
  2. 상하이 봄 ‘뷰' 맛집 10곳
  3. 상하이 유권자 6630명 27일부터..
  4. 핀둬둬, 작년 순익 11조, 매출·이..
  5. 中 청명절 여행 열기 ‘활활’… 해외..
  6. ‘22대 총선’ 상하이가 주목하는 후..
  7. 上海 기차+지하철 ‘이중’ 보안 검색..
  8. 난징시루 이세탄 백화점 폐점 결정,..
  9. 출생 인구 감소…中 2년간 유치원 2..
  10. 텐센트, 작년 매출 전년比 10% 증..

경제

  1. 핀둬둬, 작년 순익 11조, 매출·이..
  2. 텐센트, 작년 매출 전년比 10% 증..
  3. 테슬라, 중국서 내달부터 가격 인상…..
  4. 에어비앤비, 中 청명절 연휴 해외여행..
  5. 팀 쿡 “아이 러브 차이나!” 중국시..
  6. 농푸산천 중샨샨 회장, 4년 연속 중..
  7. [차이나랩] 디디, 연간 실적 처음으..
  8. 中 바이두, 아이폰16, MAC에 A..
  9. 하이디라오, 지난해 매출 전년比 34..
  10. 알리바바, 물류회사 '차이나오' 상장..

사회

  1. 상하이 투표 첫날 “투표가 마려웠다”..
  2. 中 청명절 여행 열기 ‘활활’… 해외..
  3. 上海 기차+지하철 ‘이중’ 보안 검색..
  4. 난징시루 이세탄 백화점 폐점 결정,..
  5. 출생 인구 감소…中 2년간 유치원 2..
  6. 上海 길가에서 ‘검은 구슬’ 보이면..
  7. 상하이총영사관 3월 30일(토) 민원..
  8. 中 ‘장원영 빙글 춤’ 따라하기 열풍..
  9. 손준호, 구금 10개월 만에 석방…..
  10. 홍콩 ‘팔달통’, 中 본토 300개..

문화

  1. [인터뷰]<나는 작은 회사 사장입니다..
  2. [책읽는 상하이 233] 연결된 고통
  3.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시작’과 ‘역사’..
  4. [책읽는 상하이 235] 우리에게는..
  5. [책읽는 상하이 234] 물고기는 존..

오피니언

  1.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별이 된 헝..
  2. [허스토리 in 상하이] 그곳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인생은 여행..
  4. [상하이의 사랑법 11] 사랑, 목숨..
  5. [허스토리 in 상하이] 아리랑이 울..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