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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인식 결제' 3D프린트 마스크에 뚫렸다?

[2019-12-17, 14:09:44]

 

 


최근 미국의 AI회사인 kneron이 프린트 마스크를 통해 즈푸바오(支付宝), 웨이신(微信), 기차역 등에서 안면인식을 통해 결제를 할 수 있다고 밝혀 관심이 쏠리고 있다.

 


kneron은  한 일본기업이 만든 마스크로 실험 결과 웨이신, 즈푸바에서 안면인식 결제는 물론 기차역에서 얼굴인식을 통한 역 진입에도 성공했다고 주장했다고 17일 간간신문(看看新闻)이 보도했다.


이에 대해 즈푸바오측은 해당 기업으로부터 더욱 상세한 정보를 얻고 싶었으나 해당 뉴스와 동영상이 이미 내려진 상태여서 연락을 못했다고 밝혔다. 웨이신측은 현재  동영상, 종이, 마스크 등을 통한 허위 안면인식을 걸러낼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도입한 상태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즈푸바오와 웨이신측 모두 만일 잘못된 정보로 안면인식 결제가 이뤄질 경우 피해금액을 전액 보상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문가들은 "안면인식이 마스크에 의해 뜷릴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터넷상에 해상도가 높은 얼굴사진을 공개했을 경우 3D프린터로 얼마든지 마스크를 제작할 수 있다"면서 "자신의 얼굴, 지문 등 생체정보 보안에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윤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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