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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 중국 차량용 금형 시장동향

[2018-11-06, 11:25:45]

- 자동차 산업 성장으로 차량용 금형산업 유망 전망 -
- 저가시장 공략보다는 고가시장 위주의 진출방안 수립 필요 -


□ 중국 금형산업 현황 
 

  ○ 2017년 중국 금형 제조업체는 3만여 개사에 달하며, 근무직원은 100만 명에 이르고 있음


  ○ 중국 산업정보망에 따르면, 2013년 중국 금형제품 판매액은 1526억 위안이었으나 2017년 1890억 위안으로 큰 폭으로 성장함.

 

    - 향후 인더스트리 4.0, 중국제조2025 등 중국 정부의 관련산업 진흥책이 잇따라 발표되면서 중국 모듈 시장 규모는 2019년 2000억위안을 돌파할 전망임

 


□ 중국 금형산업 대한수입동향

 
  ○ 2017년 중국 금형 총 수입액은 17억 달러 정도로 전년동기대비 15.3% 증가했으며, 주요 수입국은 일본, 독일, 한국, 미국 등임.

 

    - 한국산 수입액은 2억 8천만 달러로 2016년에 비해 8.7% 증가했으며, 전체 수입산 금형 중 16.4%를 차지함. 


□ 중국 전체 관련산업의 1/3을 차지하는 차량용 금형시장 
 

  ○ 중국 전잔산업연구원에서 발표한 <2018~23년 중국 차량용 금형산업 수요예측과 산업 업그레이드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중국 차량용 금형산업의 시장규모는 888억 위안을 기록함.

 

    - 2023년이 되면 중국 자동차 생산량이 4182만 대에 달하므로 연간 6% 이상 성장을 예상했으며, 이에 따라 차량용 금형제품 수요량도 500만 톤에 이를 것으로 예측함  

 


□ 기술 집약형 차량용 금형제품, 로컬제품보다 수입제품 수요 다대

 

  ○ 현재 중국 내 로컬 차량용 금형 제조업체는 300개사로 대다수가 규모가 작고, 기술 및 장비수준이 높지 않은 상황임.  
 

  ○ 중국 시장에서 중저가 시장 경쟁은 점차 치열해지고 있는 반면 고가시장은 로컬 기업 기술역량이 부족한 관계로 경쟁력 있는 업체가 거의 없음.


  ○ 차량용 금형 시장 수요가 빠르게 성장하고, 디지털 컨트롤러와 컴퓨터 소프트웨어 등 선진 기술과 생산 장비가 금형업계에서 점차 응용되면서 중국 차량용 금형 산업은 현재 새로운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음

 
  ○ 전잔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중국은 현재 금형제품 생산량은 세계 수준에 올라섰으나, 금형 디자인, 정밀한 작업이 요구되는 프레스 금형, 플라스틱 모형, 전자 커넥터 등 고기술 제품의 기술력은 독일, 미국 등 선진국에 비해 뒤쳐져 있어 수입에 의존하는 상황임


□ 금형산업 수입규제


  ○ 금형에 대해 특별한 수입규제는 없으나, 중국 국산 대비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ISO9000 등 인증을 미리 받아놓는 것이 바람직함


□ 관세율



□ 시사점
 

  ○ 중국 자동차 시장이 지속 성장함에 따라 차량용 금형시장도 같이 성장하고 있음 

 

    - 특히 자율주행차, 커넥티드 카, 신재생에너지 차량 등 고기술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 하고 있어 한국 부품 업체 역시 관련 금형산업에 대한 중국 진출을 강화해야 함   


  ○ 특히 금형시장의 시장규모와 수출, 수입 시장 모두가 성장추세에 있고, 한국의 중국 수입 시장 내 점유율도 16.4%를 차지하고 있어 향후 긍정적 전망이 예상됨
 
   ○ 중국 500대 기업인 중국기계공업국제합작유한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산 금형제품은 중국제품에 비해 품질이 우수하고, 미국, 유럽산 제품에 비해서는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함.


     - 덧붙여서 현재 중국시장은 저가위주로 시장이 형성되어 있지만, 신재생에너지 차량이 증가하면서 고가 제품에 대한 수요도 늘어날 전망으로 가성비가 좋은 한국산 제품에 대한 수요도 자연히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함  
 
출처 :중국 산업정보망, KITA, 출처:치안쯔안산업연구원 및 KOTRA 정저우 무역관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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