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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칭화대 졸업생 34명 공동투자 결과는 '폭망'

[2018-11-05, 11:28:52]
중국은 지금… 2018년 11월 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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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칭화대  졸업생 34명 공동투자 결과는 '폭망'
최근 칭화대 경영 MBA 클래스(清华总裁班) 졸업자 34명이 공동으로 투자한 식당이 고액의 부채만 남긴 채 문을 닫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최근 베이징 하이뎬법원이 34명의 주주들로 구성된 이 비상장 회사의 파산신청서를 접수했다고 상하이핫라인이 보도했습니다. 해당 식당은 지난 2015년 칭화대학 경영 MBA 클래스 졸업생 34명이 20만 위안씩 출자해 총 680만 위안의 자금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칭화대학 동쪽문 인근에 자리잡은 식당은 비즈니스에 어울리는 럭셔리한 공간으로 꾸며졌습니다. 하지만 오픈 후 줄곧 적자에서 허덕이다가 끝내는 파산에 이르게 됐습니다. 파산 당시 계좌 잔고는 5000위안(80만원), 부채는 300만 위안(4억 8800만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누리꾼들은 "혼자서는 돈을 잘 버는데 34명이 모이니 망했다”, “이게 바로 세 스님은 마실 물이 없다는 건가?"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2. 알리바바 3분기 영업이익 전년比 54% 증가
미중 무역전쟁에 따른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알리바바의 3분기 영업 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로써 알리바바는 7분기 연속 50%를 웃도는 고속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신랑재경은 2일 알리바바그룹이 발표한 ‘2019 재정연도 이사분기(2018.7.1~2018.9.30) 재무보고’를 인용해 알리바바의 3분기 영업이익이 851억 4800만 위안(13조 85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4% 증가했다고 3일 보도했습니다. 이는 글로벌 IT기업 페이스북, 아마존, 애플, 넷플릭스, 구글의 성장률보다 크게 앞서는 수치입니다. 실제로 알리바바는 글로벌 IT 기업 가운데 지난 5분기 연속 성장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3분기 알리바바 영업이익 성장에는 중국 유통 사업, 물류 플랫폼 차이냐오(菜鸟), 배달 플랫폼 어러머(饿了么) 합병, 그리고 알리바바 클라우드 서비스 수익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3. 中 대형 가전업체, 인도에 ‘눈독’
메이디(美的), 하이얼(海尔), TCL 등 중국의 대형 가전업체가 거대한 잠재력을 가진 시장, 인도로 진군하고 있습니다. 제일재경은 3일 인도 마하라슈트라주에서 메이디가 135억 루피(2092억 5000만원)을 투자한 메이디 과학기술원(美的科技园)의 기공식이 열렸다고 4일 보도했습니다. 메이디 과학기술원은 27만 평방미터 규모로 오는 2020년부터 운영되며 현지에 20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술원에는 3대 생산 공장이 지어지며 5년 내 가전 제품, 온풍기, 에어컨 실외기 등을 이 공장에서 생산할 계획입니다. 중국의 또 다른 가전업체 하이얼과 TCL도 최근 인도 시장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이얼은 지난 2004년 처음 인도에 진출한 뒤 생산 공장, 공업원 등을 세우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TCL도 이후 인도에 공장 설립을 계획을 밝힌 바 있습니다. 2019년 인도 가전 시장 규모는 7000억 루피(10조 8500억원), 연 6~7%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4. 중국 新 억만장자, 미국의 3배
스위스연합은행(UBS)과 PwC가 공동으로 발표한 '2018 억만장자 관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에서 199명의 신규 억만장자가 탄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중경신보(重庆晨报)가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전 세계 억만부자의 총 재산은 19% 증가한 8조 9000억 달러에 달했습니다. 억만부자 대열에 새롭게 합류한 부자는 199명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89명이 중국부자로 미국(30명)의 3배에 달합니다. 이로써 중국 전체 억만부자는 37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2006년 당시만 해도 중국의 억만부자 수는 16명에 불과했습니다. 보고서는 거대한 소비 인구를 기반으로 중국은 기술창조 능력, 생산율 증가뿐 아니라 정부의 격려정책에 힘입어 개인 재부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재부 창조 속도가 가장 빠른 나라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5. 中 싱글족, 집 먼저? 자동차 먼저?
중국의 결혼율이 하락하면서 싱글족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집 장만이 먼저냐 아니면 자동차 마련이 먼저냐 묻는 설문조사가 발표됐다고 2일 중신경위가 보도했습니다. 최근 58그룹과 인민망이 공동 발표한 '2018싱글족 소비보고서'에 따르면 60%가 넘는 응답자들이 여전히 집을 먼저 장만한 뒤 자동차를 구매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0%가 넘는 싱글들은 26~30세에 집과 자동차를 모두 소유할 수 있기를 희망했습니다. 1선 도시들과 기타 주요 도시의 싱글족들은 12만~18만 위안선의 자동차를 1순위로 고려하고, 18만~25만, 8~12만 위안 대를 2순위로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편, 최근 국가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중국의 싱글족 인구는 2억 4000명 가량으로 대부분 1985년~1990년대생들입니다.

6. 15명 목숨 앗아간 버스추락 참사 원인 공개
강물 속으로 추락해 15명의 희생자를 낸 충칭시 버스 추락사고의 원인이 승객과 버스 운전자의 다툼때문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지난달 28일, 충칭시에서 버스가 완저우 창장얼차오(万州长江二桥) 다리 위에서 달리다가 갑자기 중앙선을 넘어 맞은 편에서 달려오던 승용차를 들이 받은 뒤 다리 난간을 뚫고 강물 속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날 사고로 버스에 탑승한 15명 전원이 사망했습니다. 경찰이 입수한 블랙박스 영상에 따르면, 사고 직전 버스 여성 승객이 휴대폰으로 운전자의 머리를 여러 차례 공격했습니다. 운전 기사는 버스를 세우지 않고 여성 승객과 다퉜고 결국 버스는 통제를 잃고 강물 속으로 추락했습니다. 해당 동영상은 SNS를 통해 순식간에 퍼졌고 이를 본 현지 누리꾼들은 안타까움과 분노를 쏟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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