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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상하이, 내환순환도로 외지차량 통행 제한

[2021-05-07, 11:43:43]

중국은 지금… 2021년 5월 7일(금)
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


1. 상하이, 내환순환도로 외지차량 통행 제한
상하이시 공안국이 이달부터 출∙퇴근 시간 타 지역 차량의 내부순환도로(内环内地面道路) 통행을 제한합니다. 6일 중국증권보(中国证券报)에 따르면, 상하이교통위원회는 5월 6일부터 평일 아침 7~9시, 오후 5시~7시 내부순환도로 내 외지 번호판 소형 승용차(小客车, 8인승 이하의 소형 승용차)의 운행을 금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통행 제한 시간에 제한구역 밖에서 진입하는 소형 승용차와 이미 제한구역 안에서 통행하고 있는 소형 승용차는 관련 규정에 따라 200위안의 벌금, 벌점 3점이 부과됩니다. 단속은 비현장 집법 방식, 이른바 ‘전자 경찰’에 의해 진행되며 주말과 공휴일, 외지 번호판이어도 구급차, 경찰차 등의 특수 차량은 제한 시간에도 내부순환도로 통행이 가능합니다.


2. 감옥행 피하려 5번 출산한 中 여성, 결국 10년만에 감옥행!
6일 현대쾌보(现代快报)는 범죄를 저지르고, 형 집행을 피하기 위해 5번 출산을 감행한 여성 왕씨의 사연을 전했습니다.  지난 2009년 절도범으로 붙잡힌 왕씨는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집행유예 기간에도 가택 침입 절도로 2011년 11월 징역 9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당시 임신 상태여서 징역형을 피할 수 있었고 이 후 10년 동안 위법 행위로 형을 선고받았지만 그때마다 임신 혹은 수유를 이유로 형 집행을 피했습니다. 순전히 감옥행을 피하기 위해 5명의 자녀를 낳았고 올해 3월 집행 연기 만료가 다가오자 임신에 실패한 왕씨가 사라졌다가 잡혔습니다. 결국 왕씨는 10년만에 5명의 자녀를 두고 감옥에 가게 되었습니다.


3. 中 유니클로 전국 매장서 ‘디지털 위안화’ 결제한다
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에 따르면 중국 유니클로는 지난 4월 30일부터 상하이 매장 2곳과 광저우 매장 1곳에서 디지털 위안화 시범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상무부, 중앙광파TV 및 상하이시인민정부가 함께 주관한 ‘2021년 전국 소비 촉진월 상하이 5.5 쇼핑페스티벌’에 맞춰 디지털 위안화 결제를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디지털 위안화 결제 방식을 확대할 것이라 밝힌 유니클로 중국 책임자의 말처럼 5월 말에서 6월 초까지 전국 800개 매장 중 200개 매장에서 디지털 위안화를 상용화 할 방침입니다.


4. 中 자전거 생산량 전년比 70% 급증
5일 신화사(新华社)는 중국 자전거협회가 발표한 자료를 인용해 1분기 전동 자전거를 포함한 중국 자전거 제조업 산업 성장률이 30%를 웃돌았다고 보도했습니다. 같은 기간 규모 이상의 자전거 기업 생산량은 1070만 대로 전년도 동기 대비 70.2% 증가했고, 전기 자전거 생산량은 708만 대로 86.3% 급증했습니다. 중국 자전거협회 관계자는 “중국은 세계 자전거 생산, 수출의 주요 기지로 전세계 자전거 60% 이상이 중국에서 생산되고 있다”며 “특히 지난해 이후 중국산 자전거 수출 주문량은 눈에 띄게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전국 자전거 생산량은 8000만 대, 전기 자전거 생산량은 4500만 대를 거뜬히 넘어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5. Reebok 중국 브랜드 될까? 리닝∙ANTA 인수전 참여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인 리복(Reebok)이 새 주인을 찾습니다. 신랑재경(新浪财经)은 독일 스포츠 용품 제조업체인 아이다스가 자회사 리복 브랜드에 대한 매각 작업에 착수 했다고 6일 전했습니다. 이에 중국 스포츠 용품 브랜드인 안타(ANTA)와 리닝(李宁) 등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리복은 지난 2006년 아디다스가 나이키와의 미국 시장 경쟁을 위해 38억 달러에 인수했지만 이후 계속 실적이 부진했습니다. 이에 아디다스 투자자들은 리복 매각을 요구했고 현재 예상 매각 가격은 12억 달러에 불과합니다. 중국 스포츠 브랜드 외에도 휠라코리아, 미국 울버린, TPG 캐피탈, Sycamore Cerberus, Apollo 등 사모펀드 투자자도 인수전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 빌게이츠 이혼 소식에 등장한 중국인 통역사는 누구?
세계적인 부호인 마이크로소프트사 창업주 빌 게이츠의 이혼에 한 중국인 통역사가 연관이 있다는 보도가 나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매일경제신문(每日经济新闻)은 미국 팍스 비즈니스 보도를 인용해 빌 게이츠 재단에서 통역을 맡고 있는 ‘왕저(王喆)’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6일 전했습니다.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와 일어까지 6개국어에 능통하고 한 때 미국 항공사 승무원이었던 이 여성이 빌 게이츠 이혼과 관련이 있다는 것입니다. 현재 빌 게이츠 재단의 통역사를 맡고 있는 왕저는 자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자신의 SNS를 통해 “사실 무근”임을 밝혔지만 누리꾼들의 관심은 사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배우 장쯔이와 같은 분위기가 있다”, “리우창동과 밀크티녀랑 사귄다는 소문이 돌았을 때를 잊지 말자”, “1년 후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며 100% 루머는 아닐 것이라는 반응이 대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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