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모르면 손해…위챗의 실용적인 '+' 기능

[2019-11-12, 13:20:04]

위챗은 2011년 출시된 이래 지금까지 휴대폰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 어플로 자리잡았으며 그의 출현은 사람들의 일상생활에도 큰 편리를 가져다 주었다. 특히 위챗 우측 상단의 '+'는 실용적이고 놀라운 기능을 갖고 있다.

 

그럼에도 아직까지도 눈치 채지 못하고 위챗의 일반 기능만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미처 몰랐던 위챗의 '+'기능 세가지를 알아보자.


1. 너 내 친구 맞아?
친구로 추가된 사람은 많은데, 모멘트에 글을 올려도 공감해주는 사람은 적다? 그렇다면 여기에서 잠깐, '나에게 친구가 아닌 너'가 존재할 수도 있다. 이런 '친구'를 쥐도새도 모르게 간단하게 정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위챗 우측 상단의 '+'를 눌러 단체채팅(群聊)을 시작한다. 이때 검증이 필요한 '친구'를 이 단체채팅방에 초대, 초대가 되면 친구가 틀림없지만 친구추가를 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뜬다면 상대방이 자신을 친구에서 삭제했음을 뜻한다.

 


'친구'들을 단체채팅방으로 초대한 후 메시지를 발송하지 않으면 상대방은 자신이 '검증' 대상이라는 사실조차 모르기 때문에 괜한 오해를 살까 걱정할 필요가 없다.

 

2. 길거리 주변 둘러보기
길을 잃고 헤맬때, GPS를 따라가도 헷갈리기만 하고 '길치'라는 게 너무나 원망스러울 때 묵묵히 휴대폰을 꺼내 위챗-위측 상단의 '+'-'扫一扫'-'街景'을 눌러 스캔해 보자. 그러면 주변 길거리 모습이 생생하게 뜬다. 마치 누군가의 길 안내를 받아 걸어가듯 안전감은 물론 자신감마저 살아날 것이다.

 

이 기능을 사용하려면 휴대폰의 '위치정보' 기능을 오픈해야 한다.

 

 

3. 중국어-영어 번역
책을 읽다가 혹은 설명서를 읽다가 모르는 영어를 만났다? 아니면 중문을 영어로 번역하고 싶다? 이때에도 위챗 우측 상단의 '+'를 눌러보자.

 

 

 

'+'-'扫一扫'-'翻译'순으로 누른 후 문장을 사진 찍으면 곧바로 번역이 뜬다. 뿐만 아니라 번역결과를 저장할 수도 있다.

 

윤가영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上海 고속철 3시간 거리 여행지 다..
  2. 韩개인정보위, 中 알리·테무 등에 개..
  3. 올해가 중고주택 구매 적기? 中 70..
  4. 상하이 2024 국제 플라워 쇼 개막..
  5. 상하이화동 한국IT기업협의회, 광저우..
  6. 한국민화협회 상하이지부 제1회 회원전..
  7. 창닝구 진종루 출입국 4월 15일 이..
  8. 상하이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2..
  9. 中 사기범 135명 캄보디아에서 ‘압..
  10. 中 청년 실업률 상승세 ‘뚜렷’…대졸..

경제

  1. 韩개인정보위, 中 알리·테무 등에 개..
  2. 올해가 중고주택 구매 적기? 中 70..
  3. 상하이화동 한국IT기업협의회, 광저우..
  4. 中 청년 실업률 상승세 ‘뚜렷’…대졸..
  5. 체리 자동차, 유럽 럭셔리카와 기술..
  6. 미국, 中 조선· 물류· 해운업에 3..
  7. 완다 왕젠린, 완다필름에서 손 뗀다
  8. 화웨이, 中 스마트폰서 다시 정상 궤..
  9. 징동 창업주 류창동, AI로 라이브커..
  10. 코리아 OHM, 中Sunny Tren..

사회

  1. 상하이화동 한국IT기업협의회, 광저우..
  2. 한국민화협회 상하이지부 제1회 회원전..
  3. 창닝구 진종루 출입국 4월 15일 이..
  4. 中 사기범 135명 캄보디아에서 ‘압..
  5. 中 관광객, 인니 화산섬에서 사진 찍..
  6. 中 위안부 피해자 자녀, 처음으로 중..
  7. 민항문화공원 표지판 "왜 한국어는 없..
  8. 中 상하이·베이징 등 호텔 체크인 시..
  9. 하이디라오, ‘숙제 도우미’ 서비스..
  10. 상하이 최초 24시간 도서관 ‘평화..

문화

  1. 서양화가 임소연 두번째 개인전 <대..
  2. 상하이화동한인여성경제인회 '幸福之诺'..
  3. 상하이한국문화원, ‘여성’ 주제로 음..
  4. 장선영 작가 두번째 여정 ‘Trace..
  5. 상하이 2024 국제 플라워 쇼 개막..
  6. 한국민화협회 상하이지부 제1회 회원전..
  7. 상하이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2..
  8. [책읽는 상하이 237] 멀고도 가까..

오피니언

  1. [김쌤 교육칼럼] 존 듀이와 민주주의..
  2. [금융칼럼] 중국银联 ‘유니온페이’..
  3. [델타 건강칼럼] OO줄이면 나타나는..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또 한번의..
  5.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일용할..
  6. [산행일지 1] 봄날의 ‘서호’를 거..
  7. [무역협회] 美의 차별에 맞서, '법..
  8. [산행일지 2] “신선놀음이 따로 없..
  9. [상하이의 사랑법 12] 손끝만 닿아..
  10. [무역협회] 中 전자상거래, 글로벌..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