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11월 제조업PMI 3년만에 최고.. 경제회복 뚜렷

[2020-11-30, 12:06:42]
11월 중국의 제조업 PMI(구매 관리자 지수)가 3년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30일 계면신문(界面新闻)이 보도했다.

국가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11월 PMI는 지난달 대비 0.7%p 오른 52.1%로, 2017년 10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경기확장을 의미하는 지표인 50%를 웃돌면서 경기가 안정적으로 회복되고 있음을 나타냈다고 신문은 전했다.

리서치기관인 판구즈쿠(盘古智库) 왕징원(王静文) 애널리스트는 "각종 경제지표 모두 중국의 경기회복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의 수출 컨테이너 운임지수가 최근 11년간 최고수준에 이르러 수출에 힘이 실리고 있음을 나타내고, 30개 도시 분양주택 거래면적이 전달대비 증가하며 부동산의 지속개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기업들이 재고량 늘리기에 나서고 있어 그만큼 강력한 수요가 뒷받침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PMI지표를 구성하는 여러 지표 모두 연내 최고치를 찍었다. 생산자 지수와 신규 오더지수가 각각 54.7%와 53.9%로 지난달 대비 각각 0.8%p, 1.1%p 확장됐다. 이는 올 들어 최고치이다. 뿐만 아니라 6월 이후 이 두 지표간 격차도 종전의 2.5%p 에서0.8p%로 축소됐다. 이는 공급과 수요간 관계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뜻한다.

신규 수출 오더지수는 51.5%, 수입 오더지수는 50.9%로, 이 역시 지난달 대비 각각 0.5%p와 0.1%p 올랐으며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3개월 연속 확장구간에 놓여있어 대외무역상황이 개선되고 있음을 나타냈다.

이밖에 소규모 기업의 생산경영활동도 점차적으로 좋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금력이 부족한 소규모 기업의 비중은 전달대비 2.6%p 낮은 42.3%였고, 이는 올 들어 최저치이다. 이에 대해 신문은 정부가 소규모 기업을 대상으로 한 금융지원 정책이 효력을 내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향후 PMI추이에 대해 왕 애널리스트는 "내수 및 해외 수요의 회복정도를 봐야한다"면서 "현재 내수는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고 해외 수요도 '글로벌 소비, 중국 생산'이라는 구조 속에서 지속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교통은행금융연구센터 리우쉐즈(刘学智) 고급연구원은 "공업과 서비스업 생산이 속도를 내고 있고 소비수요도 점차적으로 회복되고 있으며 인프라와 부동산의 투자도 늘어나고 있다"면서 "앞으로 제조업 및 비제조업의 구매 관리자지수 모두 확장구간을 유지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밖에 지난주 열린 연차회의에서 UBS 아시아경제연구 왕타오(汪涛) 수석 경제학자는 "내년말쯤 전 세계의 절반인구가 코로나19 면역력을 갖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에 따라 글로벌 경기도 회복되고, 중국이 그 경기 회복을 이끌어나가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그는 내년 중국의 GDP가 8.2% 성장, 미국 4%, 유럽이 6%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윤가영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상하이 5개 뉴타운 건설 hot 2020.11.30
    상하이가 '14.5기간( 2021~2025) 5개의 신도시(五个新城)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6일 신화사(新华社) 보도에 따르면 상하이는 향후..
  • 上海 앞으로 ‘미 검증’ 매물 부동산에서 판매 못한.. hot 2020.11.27
    上海 앞으로 ‘미 검증’ 매물 부동산에서 판매 못한다 상하이 부동산 거래 센터에서 검증 후 QR코드 발급 허위 정보 많으면 신용 평가에도 영향 앞으로 상하이가 기..
  • 2021년 공휴일 일정에 中 여행업계 ‘들썩’ hot 2020.11.27
    2021년 공휴일 일정에 中 여행업계 ‘들썩’ 27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에 따르면 국무원에서 2021년 공휴일 일정을 발표하자 비행기 티켓 검색이 15배나 증가..
  • 외자기업 "그래도 상하이"... 오피스 수요 ↑ hot 2020.11.25
    상하이 오피스에 대한 외자 수요가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 부동산 리서치업체인 CBRE가 상하이의 153개 갑급 오피스에 입주 중인 6000여개 업..
  • 상하이 제3공항 칭푸에 생긴다 hot 2020.11.25
    상하이의 훙차오, 푸동 공항이 포화상태에 다다르면서 이를 완화시켜줄 세번째 공항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아울러 제3의 공항이 생기면 현재는 불가능한 장삼..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선배기자 인터뷰] “공부는 경쟁 아..
  2. 중드 ‘겨우 서른’ 여배우, 한국식..
  3. 꽃시장에 찾아온 봄... 상하이 대표..
  4. 中 10대 증권사의 A주 전망, “회..
  5. 한국입국하는 해외교민도 2월 24일부..
  6. 中 갑부 궈메이 회장 출소… 궈메이..
  7. [2.19] 中 춘절 소비 140조원..
  8. 中 폭죽금지 법망 피한 ‘와이어 불꽃..
  9. 춘절기간 中 영화관 ‘인산인해’…박스..
  10. 춘절 연휴 하이난면세점 15억 매출..

경제

  1. 中 10대 증권사의 A주 전망, “회..
  2. 中 갑부 궈메이 회장 출소… 궈메이..
  3. 춘절 연휴 하이난면세점 15억 매출..
  4. 中 춘절연휴 9840만 명 이동… 전..
  5. 춘절연휴 주택 거래, 200% 늘었다
  6. 상하이 新에너지차 정책혜택 2년 연장
  7. 틱톡, 미국 사업 매각 대신 IPO?
  8. 中 춘절 소비 140조원, 코로나도..
  9. 中 ‘1호 문건’ 발표…18년째 ‘농..
  10. 샤오미 “전기차 연구 중이나 아직 정..

사회

  1. 중드 ‘겨우 서른’ 여배우, 한국식..
  2. 한국입국하는 해외교민도 2월 24일부..
  3. 中 폭죽금지 법망 피한 ‘와이어 불꽃..
  4. 춘절기간 中 영화관 ‘인산인해’…박스..
  5. 저출산에 다급해진 中, 동북지역 출산..
  6. 中 코로나 본토 확진 '0'... 상..
  7. 상하이 2월 22일 개학 확정.....
  8. 中 전국 고위험 지역 ‘0’… 11일..
  9. 춘절 택배 6억 건 돌파… 전년比 2..
  10. 30대 女, 상하이 디즈니 무대 난입..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103] 고단한 삶을..

오피니언

  1. [투자컨설팅]한중 M&A 기회와 트렌..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춘절 단상
  3. [건강칼럼]겨울에 흔한 뇌졸중 ‘이런..
  4. [허스토리 in 상하이] 경솔
  5. [사라의 식탁] 나른하게 볶은 마늘과..

분야별 Topic

종합

  1. [선배기자 인터뷰] “공부는 경쟁 아..
  2. [선배기자 인터뷰] “스스로 기준에..
  3. 중드 ‘겨우 서른’ 여배우, 한국식..
  4. 꽃시장에 찾아온 봄... 상하이 대표..
  5. 中 10대 증권사의 A주 전망, “회..
  6. 한국입국하는 해외교민도 2월 24일부..
  7. 中 갑부 궈메이 회장 출소… 궈메이..
  8. [2.19] 中 춘절 소비 140조원..
  9. 中 폭죽금지 법망 피한 ‘와이어 불꽃..
  10. 춘절기간 中 영화관 ‘인산인해’…박스..

경제

  1. 中 10대 증권사의 A주 전망, “회..
  2. 中 갑부 궈메이 회장 출소… 궈메이..
  3. 춘절 연휴 하이난면세점 15억 매출..
  4. 中 춘절연휴 9840만 명 이동… 전..
  5. 춘절연휴 주택 거래, 200% 늘었다
  6. 상하이 新에너지차 정책혜택 2년 연장
  7. 틱톡, 미국 사업 매각 대신 IPO?
  8. 中 춘절 소비 140조원, 코로나도..
  9. 中 ‘1호 문건’ 발표…18년째 ‘농..
  10. 샤오미 “전기차 연구 중이나 아직 정..

사회

  1. [선배기자 인터뷰] “스스로 기준에..
  2. 중드 ‘겨우 서른’ 여배우, 한국식..
  3. 한국입국하는 해외교민도 2월 24일부..
  4. 中 폭죽금지 법망 피한 ‘와이어 불꽃..
  5. 춘절기간 中 영화관 ‘인산인해’…박스..
  6. 저출산에 다급해진 中, 동북지역 출산..
  7. 中 코로나 본토 확진 '0'... 상..
  8. 상하이 2월 22일 개학 확정.....
  9. 中 전국 고위험 지역 ‘0’… 11일..
  10. 춘절 택배 6억 건 돌파… 전년比 2..

문화

오피니언

  1. [투자컨설팅]한중 M&A 기회와 트렌..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춘절 단상
  3. [건강칼럼]겨울에 흔한 뇌졸중 ‘이런..
  4. [사라의 식탁] 나른하게 볶은 마늘과..

프리미엄광고

adad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