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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 포브스, 세계 IT 최고 영향력 여성 TOP 20에 中 3명 올라

[2018-12-06, 11:03:00]

중국은 지금… 2018년 12월 6일(목)
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

 


1. 上海 리저브 로스터리, 전세계 스타벅스 매장 중 매출 1위
12월 5일로 오픈 1주년을 맞은 상하이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매장이 전세계 스타벅스 매장 중 매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18년 1분기 스타벅스 회게보고 회의 석상에서 미국 스타벅스 매장의 일주일 매출은 약 3만 2000달러인데 상하이매장은 이보다 무려 2배나 높은 규모인 것이 공개되었습니다. 지난 1년 동안 하루 평균 방문객은 8000명에 달하며 상하이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상하이 매장의 성공을 벤치마킹 해 9월 밀라노점, 내년 2월 일본 도쿄점 오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상하이, 아시아서 생활비 가장 비싼 도시 1위
상하이가 아시아에서 생활비가 가장 높은 도시로 선정되었습니다. 스위스 대형은행 줄리어스 베어(Julius Baer)가 4일 발표한 ‘2018 아시아 재산 보고서’에 따르면 홍콩을 제치고 상하이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상하이의 경우 입원비, 명품 시계, 명품백, 와인, 주얼리, 스킨케어 제품 가격이 가장 비쌌습니다. 2위는 지난해 3위였던 싱가포르, 3위는 홍콩이었고 도쿄, 타이페이, 서울, 방콕, 뭄바이, 마닐라, 자카르타 등이 10위권에 포함되었습니다. 아시아 11개 도시의 22개 제품의 프리미엄 소비 추세를 기반으로 한 아시아 도시의 프리미엄 생활비는 연 2.91%의 성장률을 보이며 최근 8년새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3. 포브스, 세계 IT 최고 영향력 여성 TOP 20에 中 3명 올라
포브스가 최근 발표한 ‘2018 IT(과학기술)업계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TOP20’에 유튜브의 수잔 보이치키 CEO가 1위에 올랐고, 중국 여성기업가 3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디디추항(滴滴出行)의 류칭(柳青) 총재가 8위, 란쓰커지(蓝思科技)의 저우췬페이(周群飞) 회장이 12위, GGVCapital(纪源资本)의 리홍웨이(李宏玮) 매니징 파트너가 16위에 올랐습니다. IBM의 지니 로메티(Ginni Rometty) CEO가 2위, 페이스북의 셰릴 샌드버그(Sheryl Sandberg) COO(최고 운영책임자)가 3위에 올랐습니다. 포브스는 “IT 분야에서 여성은 여전히 소수에 불과하나, 이들의 영향력, 책임 및 인지도가 나날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고 안타깝게도 한국 여성 기업가는 한 명도 순위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4. 中 특허출원 규모 7년 연속 1위… 한국은 4위
세계지식재산권기구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세계 특허출원규모는 138만 건으로 역대 최고 수준이었고 중국이 이 중 4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의 특허출원 규모는 138만 건으로 7년 연속 1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자동차 등의 신기술과 관련된 특허라 주를 이뤘고 전자기기, 컴퓨팅기술, 디지털 정보통신 분야에 집중되었습니다. 국가별 순위는 1위 중국, 2위 미국, 3위 일본, 4위 한국 수준으로 지식재산궈 분야에서 한중일 삼파전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 세계 인기 여행지 1위 ‘홍콩’…서울 24위
시장 조사 기업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Euromonitor International)이 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지난해 홍콩을 방문한 관광객이 전년 대비 7% 상승한 3000만 명에 달해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행지로 꼽혔습니다. 인기 여행지 2위부터 10위는 각각 방콕, 런던, 싱가포르, 마카오, 파리, 두바이, 뉴욕, 쿠알라룸푸르, 선전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중 아시아 지역만 6곳에 달했고 서울은 지난해보다 8계단 하락한 24위에, 제주도는 87위에 랭크됐다. 한편 유로모니터는 100대 인기 여행지에서 아시아 비중이 41%에 달한다며 ‘아시아 궐기’를 실감케했습니다.

 

6. 한때 ‘중국 수지 남편”…지금은 ‘마약사범’
중국을 넘어 한국에서도 ‘중국판 수지’로 큰 인기를 누렸던 배우 바이바이허(白百何)의 전남편이자 유명 가수 천위판(陈羽凡)이 마약류 복용 혐의로 체포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26일 스징산(石景山) 공안국이 체포한 43세 남성이 바로 천위판인 것으로 알려졌고 당시 25세 여성과 함께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변검사 결과 필로폰과 대마초에 양성반응이 나타났고 중국 마약금지법에 따라 3년간 마약 중독 재활 치료를 명령받았습니다. 지난 2017년 바이바이허와는 2년전 이혼 상태인 것을 발표해 팬들이 큰 충격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번 천위판 소식을 들은 중국 누리꾼들은 “연예계 인생은 끝났다”, “예전부터 얼굴이 꼭 약 먹은 사람 같았는데…진짜였다니!”, “돈 많으니 놀아도 걱정없겠다”, “마약 중독은 쉽게 끊기 어려울 것”이라며 비판과 비난의 목소리가 주를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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