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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 对美 중국 관광객•유학생 동반 하락

[2019-07-09, 11:39:50]

중국은 지금… 2019년 7월 9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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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对美 중국 관광객•유학생 동반 하락
미국으로 떠나는 중국 관광객과 유학생 수가 동반 하락했다고 환구시보(环球时报)가 전했습니다. 미국이 중국 학생들에 대한 비자 발급 연기와 양국의 무역 갈등에 따른 불확실성이 늘어나 중국 학생들이 영국, 호주, 캐나다 등을 유학지로 선택하고 있습니다. 2009년 이후 처음으로 올 3월 미국 대학에서 유학중인 중국 학생이 전년 동기대비 2% 감소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2017년 중국 관광객수는 226만 명을 돌파했으나 2018년에는 203만 명에 그쳤고 올 1~5월 중국 관광객수는 77만 3000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5.3% 감소했습니다.


2. 中 일본금융계와 협력 강화…위안화 국제화 ‘시동’
중국이 위완화 국제화를 위해 중국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참고소식망(参考消息网)은 일본 게이자이신문의 보도를 인용해 일본 미쓰비시UFJ은행이 위안화 청산 결제은행으로 선정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언론에서는 이번 계기로 중-일 관계 회복과 양국간의 금융 협력 강화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습니다. 위안화로 중국 본토에 투자할 수 있는 RQFII 쿼터의 경우 미쓰이스미토모은행이 지난 2018년 12월, 미쓰비시UFJ가 올 5월에 부여받았고 올해 6월에는 일본과 상하이즈우건거래소 연계 ETF 상품이 출시되는 등 양국간의 금융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3. 마라톤 붐에 스포츠 장비 시장 활황
중국에서 마라톤 인기가 높아지면서 관련 스포츠용품 시장 발전을 촉진하고 있다고 참고소식망(参考消息网)이 전했습니다. 중국 육상경기협회에 따르면 2018년 중국 마라톤 관련 산업 생산량은 746억위안, 우리돈으로 12조가 훌쩍 넘는 규모입니다. 실제로 지난해 중국에서 개최한 마라톤 경기는 전년 대비 40% 증가한 1581회로 참가자 수만 5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이 덕분에 중국 본토 스포츠용품 브랜드인 리닝(李宁)의 경우 지난해 매출이 처음으로 100억 위안을 돌파하며 호재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4. 上海 여름철 ‘개 물림’ 주의보…갑작스런 공격에 속수무책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는 산책 나온 개에 행인이 물리는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9일 중국경제망(中国经济网)에 따르면 상하이에서 산책 나온 일본인 여성이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애완견은 대형견인 로트와일러(Rottweiler)로 알려졌고 피해 여성은 10cm 가량 찢어진 피부를 봉합했습니다. 중국 누리꾼들은 계속되는 애완견 관련 사고에 대해 견주에 대한 처벌을 강화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6~8월 무더운 여름철 쉽게 지치고 흥분하는 개들이 산책나와서 사람들을 무는 경우가 빈번하니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5. 호텔 시트 세탁했을까? 스캔하면 다 나와!
최근 중국 우한(武汉)에서 호텔 위생용품(수건, 침대시트 등)에 칩을 삽입하고 QR코드를 인쇄해 투숙객이 세탁 여부를 스캔 할 수 있는 방법을 도입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펑파이신문(澎湃新闻)이 전했습니다. 해당 칩은 내수성과 내고온성을 갖추고 있어 어떠한 환경에서도 잘 견딜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방법에 대해 누리꾼들은 “그나마 안심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중국 전역의 호텔에 도입해야 한다”며 반겼습니다.


6. 아빠를 다단계에 끌어들여 죽게 한 딸 '무덤덤'
불법 다단계 조직에 가입한 딸이 자신의 아버지까지 조직원으로 끌어들였다가 결국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중국청년망(中国青年网)이 전했습니다. 지난 7일 새벽 한 건물에서 남성이 추락해 사망했고 딸의 무덤덤한 반응을 이상하게 여긴 경찰이 이 같은 사실을 밝혔습니다. 확인 결과 다단계를 눈치 챈 아버지가 탈출을 시도하려 하자 딸이 직접 다른 조직원에게 알려 아버지는 폭행했고 결국 추락사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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