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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치원 이튼하우스 上海 개교

[2013-07-26, 20:30:28]
잠재력과 사고력을 중시하는 이튼하우스만의 교육노하우

올 9월 푸둥에서 국제유치원 이튼하우스가 개교한다.
아이들의 잠재력과 사고력 배양을 중요시 하는 이튼하우스만의 교육방식을 이제 상하이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싱가포르에 본부가 위치한 이튼하우스는 현재 전 세계에서 총 70여 개의 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61개국의 국적을 지닌 5000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국제교육을 제공하는 유치원이다.

이튼은 IB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놀이위주의 학습과 자율성을 격려한다. ‘탐구, 사고, 학습’이 세가지를 슬로건으로 걸만큼 아이들의 창의력과 주도적 학습법을 배양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아이들의 각기 다른 특성과 잠재력을 교사가 먼저 인식하고

상투적인 코스북으로 책상 앞에 앉아 하루 종일 듣고 쓰는 주입식 교육이 아닌 탐구와 호기심, 의문, 대화, 발표 중심의 수업이 이튼만의 강점이다.
전세계적으로 커리큘럼과 환경의 컨셉은 동일하다. 시설이나 환경이 아이들을 위해 맞춰진 것으로 유명한데 상하이 이튼하우스 역시 아이들의 뛰어 놀 수 있을 정도로 넓은 개방형 교실과 체험학습을 위한 정원까지 갖추고 있다.

이튼하우스 교장
이튼하우스 교장 '로라 브래드포드'
 상하이 이튼하우스 교장 로라 브래드포드(Lola Bradford)는 “우리는 아이들이 가진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끌어내는 것이 목표다. 개방적인 교실환경과 아이들이 주축이 되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이튼 교사들은 아이들의 파트너이자 멘토가 되어준다.”고 말했다.

이튼만이 가지는 가장 큰 강점은 inquiry수업이다. 일종의 ‘협동탐구수업’이라고 할 수 있다.
주제를 아이들과 선생님이 함께 정하고 주제가 시작되면 아이들의 관심사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교사가 가이드하여 교육적인 면과 연결해 점점 확장시켜 가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5세반 아이들의 ‘Big’이란 주제의 inquiry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Big number로 진행된 주제는 100이라는 구체적인 숫자를 배우는 단계에 도달한다. 숫자 100을 가르치는 과정 중 교사와 아이들이 밖에 나가 낙엽을 100장 주워 큰 나무를 함께 만들기도 한다.
 
7세 반의 주제가 ‘세계문화’일 경우 그리스 건축물에 관심을 보인 아이들은 자신들의 교실앞에 그리스식 건축 기둥을 세우는 공동작업을 함께 했다. 그리고 학생들이 그리스 신화 속 인물이 되어 저연령반 아이들 앞에서 발표하는 시간으로 한 학기의 수업을 마쳤다. 이 과정은 즉흥적인 것이 아니라 이튼하우스의 단계별 교육 성취도(workframe)에 따라 계획적으로 교육커리큘럼이 설계된다.

로라는 “교사는 일방적으로 가르치기만 해서는 안 된다. 어떤 방법으로 학습해 나갈 것인지 학생이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교사의 ‘말하기와 듣기’의 타이밍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이의 개성과 잠재력을 존중하는 선생님의 능동적이고 지혜로운 대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런 교육을 위해서는 교사들의 자질이 굉장히 중요하다. 이튼하우스는 교사들에게 지속적인 연수와 교수법을 지원하는 교육전문개발기관인 이튼하우스교육센터(EEC)를 운영하고 있다. 실력과 자격뿐 아니라 경험치가 높은 국제교사들을 채용하고 있다.

이튼하우스는 영어 한 곳만을 바라보지 않는다. 놀이를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탐구하고 공동작업과 함께 영어도 늘어가는 곳. 영어를 담을 수 있는 그릇을 만들어주는 곳이 바로 이튼하우스이다.
 
주소: 陆家嘴 浦城路40号
문의: 5896-8686
홈페이지: sh.etonhaouse.com.cn
 
 
 
▷손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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