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짧은 가을, 주말 나들이 떠나요

[2021-10-30, 05:49:11] 상하이저널

 

푸장야외공원, 가을 꽃들
중국 최초 화훼예술과 문화전시가 결합한 전시, 푸장야외공원(浦江郊野公园) 기적의 화원 가을 예술꽃 전시 ‘아름다운 상하이, 화원생활(美好上海•花园生活)’이 올해도 어김없이 개최된다. 해바라기, 국화, 케일 등 셀 수 없이 많은 가을꽃들이 43만 평방미터에 달하는 가을의 화원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8:30~18:00
•闵行区浦星公路2578弄8号-2
•50元

 

 

 

 

진산식물원 가을과일전
진산식물원(辰山植物园)은 가을을 맞아 과일전(秋季瓜果展)을 연다. 뱀오이, 검은고박, 황금방울, 쥐오이 등 기이한 박 16개 품종으로 형태가 다양하고 사랑스러워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는다.
•8:00~18:00

•松江区辰花路3888号

•60元

 

 


단풍이 아름다운 치우샤푸(秋霞圃)
상하이 5대 원림(园林) 중 하나로 꼽히는 치우샤푸는 조용하고 아담한 곳으로, 특히 단풍으로 물드는 가을이 일년 중 가장 아름답다. 은행나무와 고풍스러운 원림의 건축물들이 어우러진 이곳은 11월 하순부터 12월 중순이 가을을 느끼기 가장 좋은 시기다.
•嘉定区嘉定镇东大街314号
•10元

 

 

 

 

1200년 은행나무, 구수공원(古树公园)

자딩구(嘉定区)에 위치한 구수공원은 1200여년이나 된 은행나무로 인해 만들어진 곳이다. 고유번호 '0001'번으로 명명된 이 오래된 은행나무는 '상하이에서 가장 오래된 나무'를 뜻하는 '상하이제1구수(上海第一古树)'라는 명칭을 얻었다.

•嘉定区安亭镇泰海路230号 

 

 

 


칭시야외공원(青西郊野公园)
상하이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습지공원으로, 짙은 분위기가 더해진 가을은 사람들을 매료시킨다. 최적의 가을 감상시기는 11월 하순에서 12월 중순까지이다.
•上海青浦区西部淀山湖湿地

 

 

[가을 바비큐]


 

 

 


뎬산호(淀山湖)
상하이 최대 천연 민물호수인 뎬산호는 물이 맑고 주변 풍경이 감탄을 자아낼 만큼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바비큐장은 아름다운 호숫가에 끼고 있어 이 모든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낚시를 좋아하는 이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전일 개방

•青浦区沪青平公路与西岑支路交叉口西南角

•바비큐장 입장료 30元

•숯불, 음식, 조리 도구 직접 준비


동방녹주(东方绿舟)
동방녹주는 드넓은 초원에서 바비큐를 즐기기에 최적의 선택이다. 바비큐장은 공원 남쪽 대초원 부근에 자리잡고 있다. 바비큐장 내 고기와 채소 등이 판매되고 있지만 취향에 따라 직접 준비해 갈 수 있다.

• 8:30~16:30

•青浦区沪青平公路东方绿舟5号门内

•일반 화로 100元(입장료 50元 별도)

•식자재 구매 가능, 바비큐용 화로 대여 가능


광푸린야외공원(广富林郊野公园店)
농경생태 자연경관 테마의 광푸린야외공원 맞은편에 자리잡고 있는 바비큐장이다. 주말이면 잔디밭에서 개별 텐트를 치고 바비큐를 즐긴다. 고기, 새우, 채소, 각종 해산물 등 식재료를 현장에서 세트로 주문하기 좋다. 인근 호수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다.


•10:00~20:00
•方松街道新陈家村476号(广富林郊野公园P5对面)
•일반 화로 120元/6인 세트 568元
•식자재, 조리도구 구매, 바비큐용 화로 대여


이민정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상하이화동한인여성경제인회 '幸福之诺'..
  2. 상하이한국문화원, ‘여성’ 주제로 음..
  3. 홍차오-푸동 ‘40분’ 공항철도가 기..
  4. 中 전자 상거래 기업은 ‘영상 콘텐츠..
  5. 독일 총리가 상하이 도착하자마자 달려..
  6. 中 3월 부동산 개발업체 자금조달 6..
  7. 반석부동산, 서울 부동산 분석·투자..
  8. [금융칼럼] 중국银联 ‘유니온페이’..
  9. 中 28개省 인구 현황 발표…광동 6..
  10. 上海 시티숍(city shop) 경영..

경제

  1. 中 전자 상거래 기업은 ‘영상 콘텐츠..
  2. 中 3월 부동산 개발업체 자금조달 6..
  3. 반석부동산, 서울 부동산 분석·투자..
  4. 中 우한대학, 샤오미 ‘레이쥔’ 과정..
  5. 中 자동차 시장 내수 부족 문제 ‘여..
  6. 中 1분기 해외 수출 신에너지차 3대..
  7. 中 1분기 GDP 성장률 5.3%…..
  8. 무역협회, ‘2024 주중 한국기업..
  9. 中 베이징, 상하이 10개 도시서 A..
  10. 샤오미, SU7 한 대 팔 때마다 1..

사회

  1. 상하이화동한인여성경제인회 '幸福之诺'..
  2. 상하이한국문화원, ‘여성’ 주제로 음..
  3. 홍차오-푸동 ‘40분’ 공항철도가 기..
  4. 독일 총리가 상하이 도착하자마자 달려..
  5. 반석부동산, 서울 부동산 분석·투자..
  6. 中 28개省 인구 현황 발표…광동 6..
  7. 上海 시티숍(city shop) 경영..
  8. 상하이 지하철, 승차권 결제 시 해외..
  9. 上海 전국 유일 ‘신생아 치료 센터’..
  10. 상하이화동 한국IT기업협의회, 광저우..

문화

  1. 상하이화동한인여성경제인회 '幸福之诺'..
  2. 상하이한국문화원, ‘여성’ 주제로 음..
  3. 장선영 작가 두번째 여정 ‘Trace..
  4. 한국민화협회 상하이지부 제1회 회원전..
  5. 상하이 2024 국제 플라워 쇼 개막..
  6. 상하이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2..
  7. 서양화가 임소연 두번째 개인전 <대..

오피니언

  1. [김쌤 교육칼럼] 존 듀이와 민주주의..
  2. [허스토리 in 상하이] 또 한번의..
  3.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일용할..
  4. [금융칼럼] 중국银联 ‘유니온페이’..
  5. [茶 칼럼] 봄의 시작, 동정벽라춘(..
  6. [델타 건강칼럼] OO줄이면 나타나는..
  7. [무역협회] 美의 차별에 맞서, '법..
  8. [산행일지] 봄날의 ‘서호’를 거닐고..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