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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 중국 新 방역 10조 발표... 무증상감염자 자가 격리 가능!

[2022-12-08, 15:10:19]
중국은 지금… 2022년 12월 8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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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국 新 방역 10조 발표...무증상감염자 자가 격리 가능!
중국 국무원이 코로나19 방역 신정책 20조보다 대폭 완화된 최신 방역 규정을 발표했습니다. 7일 상하이 위챗 공식계정인 상해발포에 따르면, 국무원 연방연공기제는 이날 ‘전염병 예방 통제 조치의 최적화’에서 ▶다양한 형태의 임시 봉쇄 금지 ▶핵산검사 전수조사 최소화 ▶요양원, 복지관, 의료기관, 보육기관, 초·중·고교 등 특수 장소 제외, 음성 증명서나 젠캉마 검사 폐지 ▶지역간 이동인원 핵산검사 증명, 젠캉마 검사 폐지 ▶도착 검사 취소 ▶무증상감염자, 경증 감염자 자가 격리 조치 ▶감염자 미발생 학교 등교 재개 등의 주요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2. 上海 방역 규정 조정, 도착 검사(落地检) 안한다
상하이가 7일 오후 국무원에서 발표한 신 방역 10조에 따라 새로운 방역 규정을 발표했습니다. 7일 상하이발포(上海发布)에 따르면, 상하이시 전염병 방역 공작 영도소조팀은 8일 0시를 기점으로 당초 상하이 도착 인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던 도착 후 검사, 3일 3번 핵산검사, 도착 후 5일째 1번 핵산검사, 도착 5일 내 공공장소 진입 제한 등을 전면 취소했습니다. 이를 시행하지 않을 시 부여된 ‘황마(黄码, 옐로우 코드)’ 페널티 규정도 폐지됐습니다. 또, 자가 격리 조건을 갖춘 밀접 접촉자는 5일 집중격리+3일 자가격리에서 ‘5일 자가격리 의학 관찰’로 조정됩니다.

3. ‘新10조’ 후 각지 공항·기차역 도착검사 폐지… 톨게이트 핵산검사소 철거
7일 중국 국무원이 사실상 ‘위드 코로나’ 전환을 시사하는 방역 완화 정책을 발표하자 전국 각지 공항, 기차역이 줄줄이 코로나19 핵산검사 음성 증명서, 건강코드, 도착 후 검사를 폐지하겠다고 나섰습니다. 7일 펑파이신문에 따르면, 국무원의 방역 ‘신10조’가 발표되자 중국 국가철도그룹은 기차표 구매, 탑승, 기차역 진입 과정에서 48시간 내 핵산검사 음성증명서, 건강코드 검사를 전면 중단하고 도착 후 검사를 폐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베이징 수도공항과 다싱공항이 모든 승객을 대상으로 더 이상 48시간 내 핵산검사 음성증명서와 건강코드를 검사하지 않겠다고 밝혔고 이어 광저우, 난징, 정저우, 충칭, 싼야, 란저우, 쿤밍, 항저우, 청두, 시안, 창샤 등 다수 지역의 공항도 줄줄이 탑승 전 검사를 취소했습니다. 같은 날 중국 교통운수부가 지역 이동 인원 대상 규제 조항을 삭제하면서 각지 고속도로 톨게이트 핵산검사소도 철거되고 있습니다.

4. 中 방역 완화에 싼야 항공+호텔 예약량 3배 급증
2022년의 마지막 달, 전국 각지 방역 정책의 급격한 완화 움직임에 그간 억눌렸던 여행 열기가 본격적으로 살아나는 모양새입니다. 6일 매일경제신문에 따르면, 최근 하이난 등 다수 지역이 코로나19 방역 완화 정책을 발표하자 현지 온라인 여행사 플랫폼은 ‘싼야 관광’, ‘하이난 관광’ 검색량이 급등하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지난 5일 밤, 싼야 정부가 방역 완화 규정을 발표한 지 1시간 만에 취날 플랫폼의 싼야행 항공권 예약량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3.3배 폭증했습니다. 이어 6일 오전 싼야행 항공권 예약량은 전날 같은 시간대보다 3배 늘었고 싼야 출발 항공권 예약량도 1.9배 증가했습니다. 같은 시간대 싼야 호텔 예약량도 전날보다 3배 급증했습니다. 6일 중국 A주 개장 후 외식관광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3% 오름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여행주 30개 종목이 일제히 상승세를 보였고 외식호텔, 식품음료 주도 대폭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5. 마윈, 저장상공회 회장직 사임…반년 전부터 日도쿄 거주
알리바바 창시자 마윈이 최근 저장성 상공회의소조직 회장 자리에서 내려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7일 재신망에 따르면, 글로벌 저장성 상공회의소 공식 계정은 마윈 알리바바 창시자가 회장 자리에서 사임하고 난춘휘 정타이그룹 회장이 두 번째 회장이 되었다고 7일 공식 밝혔습니다. 저장성 상공회의소는 저장성 기업인을 주체로 하는 비영리성 공동 사회 단체로 마윈은 지난 2015년 10월 초대 회장으로 취임 연설을 한 뒤 각종 대회에서 거시경제, 저장성 비즈니스 발전, 기업가 책임 등에 대해 공개 연설을 한 바 있습니다. 한편, 마윈은 지난 2020년 9월 알리바바 이사회를 완전히 떠난 뒤 반년 전부터 일본 도쿄에 거주하면서 공개 활동을 자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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