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방 뉴스 주요기사 www.shanghaijournal.com ko Copyright (c) shanghaibang - http://www.shanghaibang.com <![CDATA[내년 소멸되는 마일리지 알뜰히 쓰자]]> 2018-08-18T07:52:54+09:00

2008년 이후 마일리지 유효기간 10년


내년부터 한국 항공사의 일부 마일리지가 소멸된다. 대한항공은 2008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 아시아나항공은 같은 해 10월 1일부터 12월 31일에 적립된 마일리지가 2019년 1월 1일을 기점으로 자동 소멸된다. 2009년 한해 동안 쌓은 마일리지는 2020년 1월에 소멸되는 것이다. 이는 2008년 도입된 한국 항공사들의 마일리지 유효기간 제도에 따른 조치다. 두 항공사는 기존에는 마일리지에 유효기간을 두지 않았으나 2008년 약관을 바꿔 마일리지의 유효기간을 10년으로 제한한 것. 소멸위기의 마일리지를 똑똑하고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항공권 예매


중국 교민들은 3개월 후면 사라질 마일리지 사용을 두고 고민 중이다. 그간 교민들은 쌓아온 마일리지를 주로 항공권 예매에 사용해 왔다.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모두 중국 노선 일반석 왕복에 3만 마일리지이 차감된다. 그러나 마일리지로 살 수 있는 좌석을 전체의 5~10% 미만으로 제한돼 있어 명절, 공휴일 등 성수기에 마일리지로 항공권을 예매하는 것이 쉽지 않다.

 

추가 수화물 사용


항공권 외에 추가수화물 운송료 결제에도 주로 사용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수화물 1개(23㎏ 이하)에 1만 마일리지, 아시아나항공은 1개당 8000 마일리지, 24~28㎏에 300마일리지가 적용된다.

 

좌석 승급


대한항공은 중국 노선 경우 1만 마일리지에 일반석에서 프레스티지석(편도) 좌석 승급이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은 중국 노선 이코노미에서 비즈니스석(왕복)으로 좌석을 승급하는데 2만 마일리지가 사용된다. 단, 성수기에는 50%가 추가 공제 된다.

 

마일리지 양도


자신의 마일리지를 가족에게 양도할 수도 있다. 또 부족한 마일리지만큼 가족의 마일리지를 합산해 마일리지 상품을 구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가족의 범위는 배우자, 자녀, 부모, 형제자매, 조부모, 손자•녀, 배우자의 부모, 사위•며느리까지 해당된다.

 

소액 마일리지 사용


그 외 소액 마일리지는 스포츠 장비, 반려동물과 같은 수하물 위탁에도 사용할 수 있다. 운임료는 구간별로 다르므로 각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한다.


최근 대한항공은 모형비행기(Aircraft model) 외에도 최근 키 링(Key Ring), 저금통, 캐리어 스티커, 여행용 파우치 세트, 텀블러, 어린이 헤드폰, 블록 세트 등 마일리지 상품을 내놓았다. 아시아나항공도 이마트, 금호리조트 등 주로 계열사 이용에 가능했던 마일리지 사용을 최근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으로 확대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항공사들이 마일리지를 활용한 항공권 예매 허용범위를 크게 제한한 상태에서 제휴 상품을 구매할 경우 2~6배 많은 마일리지를 차감하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하고 있다.

 

마일리지 연도별 차감


한편, 한국 항공사의 마일리지는 연도별로 개별 소모되기 때문에 유효기간이 짧은 마일리지부터 사용할 것을 권한다. 항공사마다 시스템화 돼 있어 연도별로 차감되지만, 자동 소멸되는 마일리지는 10년째 되는 마지막 날까지 유효하다는 것이다. 즉 2008년 7월 한달 새 적립된 마일리지는 2018년 7월 31일이 아닌 그 해 12월 31일까지 유효해 2019년 1월에 소멸된다. 2018년 8월에 적립된 마일리지는 2028년 7월이 아닌 2028년 12월 31일까지 유효하다.

 

항공사 홈페이지 활용


대한항공은 ‘마일리지 가이드’ 페이지를 신설해 마일리지 소멸과 사용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최소 200마일로 할 수 있는 수화물 운송료 결제에서부터 항공권과 호텔, 서비스 등이 마일리지에 따라 다양하게 제시된다.

travel.koreanair.com/content/koreanair-travel/kr/mileage/mileGuide.html

kr.koreanair.com/korea/ko/promotions/mileageguide/

 

아시아나항공은 회원이 홈페이지를 통해 ‘마일리지 사용’을 선택한 후 검색하면 항공권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www.flyasiana.com/C/CN/KO/contents/mileage-tickets

 

고수미 기자
 

]]>
<![CDATA[[직업탐방] “한국이 세계와 通하는 길, 외교관”]]> 2018-08-18T07:20:36+09:00

상하이총영사관 정재훈 영사


 
외교관은 자국과 타국을 잇는 든든한 버팀목이며 자국의 정치, 경제, 문화적 이익을 위해 노력한다. 이러한 외교관의 일상을 좀 더 가까이에서 들여다보기 위해 현재 주 상하이 대한민국 영사관에서 근무하며 중국 주재 교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정재훈 영사를 인터뷰했다.

 

외교란?


외교를 영어로 ‘Diplomacy’라고 한다. Diplomacy의 어원을 보면 ‘Di-’는 두 번을 의미하고 ‘plo-’는 접는 것을 뜻한다. 따라서 Diplomacy는 두 번 접는 것을 의미하는데, 과거에는 두 번 접는 문서가 공문서를 의미했다고 한다. 그러므로 외교는 타국에 본국의 공문서를 전달하는 것이다.

 

외교관이 된 계기는?


다양한 나라에서 근무하면서 다양한 문화를 접해보고 싶었던 것이 계기가 됐다.

 

외교관의 하루 일과는?


외교관의 하루는 세계 소식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CNN 뉴스를 시청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 이후에는 본국에서 오는 지시 문서를 확인하고 교민이나 중국정부, 다른 나라의 외교관 등과 만난다. 마지막으로 공문서나 회의 내용을 정리해서 본국으로 전달한다.

 

우리나라에 있어서 외교가 중요한 이유?


우리나라는 강대국에 둘러싸인 분단국가이다. 따라서 성공적인 4강 외교와 대북외교로 우리나라를 둘러싼 정치적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다. 또한 개발도상국과의 성공적인 외교는 우리나라를 선진국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외교관에게 가장 필요한 덕목은?


가장 필요한 덕목은 균형감각이다. 외교관은 상대방이 있는 직업이기 때문에 강한 주장만으로는 내가 원하는 것을 얻기 어렵다. 기브 앤 테이크 정신으로 내가 원하는 것과 상대방이 원하는 것 사이에서 중심을 잘 잡아야 한다.

 

외교관의 외국어 능력은 얼마나 중요한가?


외교관은 외국어 능력이 매우 중요시되는 직업이다. 언어는 소통의 수단이며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수단이다. 외교는 다른 나라 사람들의 마음을 얻는 것이기 때문에 타국의 문화를 습득하려는 자세로 다가가야 한다.

 

외교관 생활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아랍 지역에서 근무했을 당시 태권도장을 운영하던 교민이 있었다. 어느 날 그 분께 자신이 심장 수술을 하게 되었는데 힘이 되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그래서 그 분께 위로의 말씀을 보내고 병원 측과도 수술에 관해 몇 번 얘기를 했다. 그 분의 수술은 성공적이었고, 이때 교민에게 내가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가장 보람을 느낄 때와 힘들 때를 꼽자면?


본국을 위해 협정을 성공시켰을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이전에 근무하던 지역으로 취항하는 직항 편이 몇 편 없었기 때문에 항공편 증편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비록 항공 협정이 내가 있을 때는 체결되지 못했지만, 내 후임이 협정 체결에 성공했다고 들어 큰 기쁨을 느꼈다.


운전면허 상호 협정을 체결하기 위해 힘쓰기도 했다. 운전면허 상호 협정이 체결되지 않으면 교민들이 타국에서 다시 운전면허시험을 봐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어서 경찰청 등 이 협정을 체결하려 심혈을 기울였다. 그 결과, 이 협정 또한 내 후임이 체결하게 되어 보람을 느꼈다.


힘들 때는 상대국과 업무 협조가 되지 않을 때이다. 한 나라에 정착하지 못하고 옮겨 다니는 생활로부터 오는 피로도 심하다.

 

외교관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조언 한 말씀


외교관이 되고 싶어하는 학생들로 한정하기 보다는 모든 학생들에게 조언을 해주고 싶다. 교양을 많이 쌓고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많은 경험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또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자신의 적성을 찾았을 때 그 분야의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기를 바란다.

 

학생기자 김량원(콩코디아 11)

 

 

상해한국학교에서 '외교관'에 대해 직업 멘토링하고 있는 정재훈 영사 

 


 

]]>
<![CDATA[한인어머니회 하반기 교양강좌 '풍성']]> 2018-08-18T07:14:32+09:00


상해한인어머니회 2018년 하반기 교양강좌 개설

 


상해한인어머니회에서 내달 3일부터 상하이 거주 여성을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상해한인어머니회 주부교양강좌’를 개설한다. 개설 강좌로는 탁구, 태극권, 사교 댄스, 노래, 장구, 서예, 수채화, 냅킨아트, 서산트래킹, 상해나들이 등이다.


한인어머니회 양옥순 회장은 “스포츠, 음악, 예술분야 등의 다양한 강좌를 개설해 상하이에서 지내는 주부, 여성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진행하게 됐다”라며 “모든 강좌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하게 된다”고 밝혔다.


수강 희망자는 상해한인어머니회카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수강인원 미달 시 폐강될 수 있다. 

 

 

 


강사, 장소, 준비물 등은 온라인 카페 참고 cafe.daum.net/kma-sh
문의: 상해한인어머니회(156-1822-3412/ 185-2179-5775)
 

]]>
<![CDATA[상하이 이슬람 사원 ‘沪西清真寺’]]> 2018-08-17T18:58:28+09:00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예멘(중동의 아라비아 반도 남서부에 위치하고 있는 국가)으로부터 온 500여 명의 사람들이 제주도에 온 후 난민 지위를 요청했다. 이들이 난민 지위를 신청한 이유나 제주도로 온 까닭에 대해서는 아직 의견이 분분하다. 현재 대한민국은 난민 사태에 대해 많은 고민을 안고 있다. 


제주도는 30일간 무비자 체류가 가능해 예민 난민들도 제주도에 합법적으로 입국할 수 있었다. 난민들은 자국의 내전을 피하기 위해 제주도로 왔다고 한다. 그러나 예전부터 받고 있었던 난민들의 수가 급격히 늘어난 것이 진정 그들의 내전 때문인지 아님 오직 생계 유지를 위해 제주도로 온 것인지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또한 예멘은 주로 이슬람을 믿는 나라이기 때문에 이번에 온 난민의 대부분이 이슬람교도들이다. 유럽 난민 사태처럼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사회적인 문제가 생긴 것이다.


그럼 우리가 살고 있는 상하이의 이슬람 문화는 어떠한가? 이슬람 문화를 알아보기 위해서 사원을 방문했다. 현재 상해의 유일한 이슬람 사원은 후시칭전쓰(沪西清真寺)이다.

 

 

사원 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왼쪽에 매일 신선한 양고기와 쇠고기를 구입할 수 있는 정육점이 있다.

 

 

그리고 오른쪽에는 오토바이 거치대가 있는데 이 거치대 뒤에는 이슬람을 믿는 사람들이 지켜야 하는 기본적인 규율들이 적혀있다.

 

 

 

사원 중앙에는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이곳을 들어가려면 신발을 꼭 벗어야 하며 엄숙한 분위기이므로 조용히 해야 한다. 대부분 여성 이슬람 신도들은 전통 복장인 히잡을 하고 오나 이 사원은 복장과 관련된 엄격한 규칙 적용이 없어서 자유로운 복장의 사람들도 있었다.
 

 
벽에는 이슬람을 믿는 사람들이 하루 5번마다 기도를 해야 하는 시간을 알리는 시계가 붙어있다. 신기한 점은 매일 기도시간이 바뀌므로 시계가 디지털 형식이었다.

 

이슬람 문화는 남녀구분이 엄격하다. 그래서 그런지 사원 안에서도 남녀의 화장실은 각각 다른 층에 있었다.

 

이 사원은 매주 금요일마다 예배를 드리며 그날에는 많은 사람들이 와 기도를 드린다고 한다. 이 사람들을 위해 사원 옆 쪽의 길은 금요일마다 이슬람 시장이 열린다. 여기에서 이슬람 전통 간식, 음식, 옷 등을 판매하고 있다. 쉽게 접할 수 있었던 교회나 성당, 절이 아닌 이슬람 사원의 방문은 색다른 경험이다.


•静安区常德路1328弄3号

 

학생기자 송원(상해한국학교 11)
 

]]>
<![CDATA[광복절 73주년, 중국 곳곳서 만세 삼창]]> 2018-08-17T18:36:32+09:00
항저우 임정유적지에 울린 광복절 노래
선양한국상회, 항일 독립유공자 후손 초청

상해한국상회·총영사관, 올해 기념식 열지 않아

 

 

  

 

광복절 73주년 기념식 울려 퍼진 만세삼창(항저우 上, 선양 下)

 

73주년 광복절을 맞아 항저우와 선양 등 중국 각 지역 한국상회 주최로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항저우한국상회는 지난 15일 항저우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지에서 교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열었다. 매년 광복절 기념행사를 진행해온 항저우한국상회는 올해는 부산광역시 교육청의 ‘임시정부 대장정 통일 미래 프로젝트’팀(학생27명, 교사 5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항주한국상회 김형열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자신을 희생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많은 독립운동가들의 노력으로 얻어낸 대한민국에서 사는 우리는 절대 그 분들의 열정과 의지의 잊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항저우 광복절 행사의 전통인 애국가 4절까지 부르고, 광복절 노래를 합창했다. ‘흙 다시 만져보자’로 시작해 ‘길이 길이 지키세’로 끝나는 광복절 노래로 조국 광복과 독립을 기념하고 광복절 의미를 마음에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항주한국상회는 “우리가 살고 있는 평화의 시대를 만들어 주신 그 분들을 위해 개인이 할 수 있는 가장 빠른 ‘책임’은 이렇게 특별한 날 만이라도 그 분들을 위해 애국가, 기념일 노래라도 한번 찾아 보면서 그 분들의 헌신에 대해 한 번 생각 해 보는 것이다. 그것이 우리가 다시 한번 그들의 열정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가장 쉬운 방법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백범 김구 선생 증손녀 김은양, 주상하이대한민국총영사관 정재훈 영사, 항주한국상회 김형열 회장, 이우한국상회 황동식 회장, 가흥한국상회 정태영 비서장, 항저우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 여단 관장, 항저우 아시아나 최동화 지점장, 부산광역시교육청 전영근 교육국장, 항저우 교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같은 날, 선양(沈阳)에서도 광복절 노래가 울렸다. 선양한국상회(회장 라종수), 주선양총영사관(총영사 임병진), 경기· 충청·호남·영남 각 향우회 주관으로 선양 서탑 소재 한식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선양총영사관 이경덕 부총영사, 한중교류문화원 안청락 이사장, 코트라 선양무역관 정영수 관장. 선양주말한글학교 심유석 교장, 교민단체장 등 80명이 참석했다.


이경덕 부총영사가 문재인 대통령의 경축사를 대독하고 광복절 노래 제창으로 행사를 시작했다. 이어 항일영상역사재단에서 제작한 광복절 기념 영상 ‘백년의 유산’을 함께 시청하며 광복의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훈의 일환으로 ▲항일 독립유공자 후손 의병장 리진룡 장군의 처손자 우승희 ▲ 조선혁명군 양세봉 총사령관의 외손녀 김춘련 ▲조선혁명군 박대호 부사령관의 손자 박홍민 ▲황포군관학교 6기 졸업생 전병균의 아들 전정혁 등을 초청해 감사의 뜻과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했다.


이날 선양한국인(상)회는 “광복은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이며, 대한민국은 그 위대한 유산”이라고 강조하며 “광복 직후 일어난 전쟁의 폐허 속에서 경제강국을 일궈낸 우리의 역량과 자부심을 바탕으로 온 국민이 하나돼 선진사회와 통일국가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사는 참석자 전원이 광복절의 뜻을 기리는 만세 삼창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기념식을 마친 참석자들은 오찬을 하며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기억하고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상하이는 한국상회 또는 총영사관 주최로 매년 개최해온 광복절 기념식을 올해는 열지 않았다.  일부 교민들은 임시정부가 있는 상하이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지 않은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Sj

 

 

항저우 광복절 기념식

 

 

선양지역 항일 독립유공자 후손  

 

]]>
<![CDATA[상하이-쑤저우 잇는 지하철 S1 연내 착공]]> 2018-08-17T17:39:06+09:00

쑤저우에서 상하이로 통하는 S1지하철이 연내에 착공될 예정이라고 SOHU뉴스가 보도했다.


S1은 전 노선이 41.45km이며 전부 지하로 연결, 총 29개 전철역이 설치된다.

 

이 노선은 쑤저우지하철에 속하지만 동쪽으로는 상하이 지하철 11호선과 연결되고 서쪽으로는 쑤저우 지하철 3호선과 연결되어 쿤산(昆山), 쳰진루(前进路), 루자(陆家), 화차오(花桥) 지역을 잇게 된다.

 

이미 개통된 상하이 11호선은 '디즈니노선'으로도 불리며 상하이 푸동, 쉬후이, 창닝, 푸퉈, 자딩과 쑤저우 쿤산을 잇는 노선이다.

 

중국 최초의 도시와 도시간을 연결하는 지하철 노선인 11호선에 이어 S1이 개통되면 상하이 및 주변 도시 간 동성화(同城化, 도시통합)에도 의미있는 한획을 긋게 된다.


'상하이2035기획'에 따르면 상하이는 장삼각지역과의 협동 발전을 통해 상하이 대도시권(上海大都市圈)을 조성할 계획이다.  

윤가영 기자

]]>
<![CDATA[中부모들 여름방학이 '악몽'… 캠프•과외비에 등골]]> 2018-08-17T16:51:44+09:00

최근 학부모들 사이에서 '월 3만위안 급여로도 자녀의 여름방학 나기 힘들다"는 문장이 인기 검색어로 떠올랐다.


이 문장을 쓴 이는 모 기업 고위 간부로, 월 급여가 3만위안 남짓하다고 전했다. 그녀의 딸은 초등 5학년생으로, 여름방학 시작과 함께 여러가지 고액 소비들로 인해 옷을 사는것조차 엄두를 내지 못할 지경이라고 전했다.


그녀에 따르면, 딸의 여름방학 미국 캠프 10일에 2만위안, 평소 출근때문에 딸을 돌보기 위해 채용한 가사도우미 임금 5000위안, 피아노 수강비 2000위안, 수영 교육비 2000위안 거기에 영어, 수학, 글짓기 등 과외비 6000위안.... 각종 지출을 합하면 3만 5000위안이 넘는다.


이 여성처럼 자녀의 한학기 여름방학에 3만위안이 넘는 돈을 쓰는 가정이 많지는 않지만 1만위안을 쓰는 가정들은 얼마든지 있다.


다른 한 학부모는 자녀의 여름방학 캠프에 1만 4000위안,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여름방학 행사에 3000위안, 과외비 1200위안해서 총 1만8200위안을 썼다고 털어놨다.


한 매체가 진행한 "당신 자녀는 여름방학에 얼마나 씁니까?"라는 설문조사에서는 1만위안이상을 쓰는 가정이 전체의 48%를 점했고 2만위안이상을 쓰는 가정은 22%를 점했다.


'2017년 여름방학 가정교육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79%의 학부모들은 자녀를 위해 과외를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애들이 과외를 하는데 우리 애만 안하면 안될 것 같아서"라는 생각으로 과외를 선택하는 학부모가 대부분이다.


이에 대해 교육부 교육발전연구센터(教育部教育发展研究中心) 한민(韩民) 부주임은 "여름방학은 아이들에게 또다른 방식으로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라면서 "공부에만 열중할 것이 아니라 견식을 넓히고 다양한 흥취를 찾으며 사회를 배울 수 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윤가영 기자

]]>
<![CDATA[정관장, 옥타와 손잡고 ‘홍삼’ 알린다]]> 2018-08-18T07:10:03+09:00

정관장·옥타 상하이지회 MOU 체결

 

지난 16일 정관장 중국법인( 김영빈 법인장 左)과 옥타 상하이지회(박상윤 회장 右)가 MOU 체결하고 있다.

 

정관장 중국법인(법인장 김영빈)과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상하이지회(회장 박상윤)가 손잡고 중국에 홍삼브랜드 알리기에 나섰다. 지난 16일 정관장과 옥타 상하이지회는 우중루 정관장 사무실에서 MOU를 체결하고, 한국 대표 홍삼브랜드 홍보와 홍삼 복용문화 전파에 협력하기로 했다. 중국 내 23개 지회와 3000명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옥타는 중국 전 지회와의 네트워크를 통해 정관장 홍삼제품 홍보에 함께할 계획이다.

 


이날 정관장 김영빈 법인장은 “중국에서 정관장 홍삼은 단일브랜드로는 잘 알려져 있지만 홍삼의 저변확대를 위해서는 중국 내 한국 기관과 단체의 도움이 필요하다”라며 “옥타와 MOU 체결을 통해 제품뿐 아니라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아이콘인 홍삼 홍보에 함께 함으로써 상생과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옥타 상하이지회 박상윤 회장은 “정관장과의 MOU는 대한민국 제품을 전세계 교민과 동포에게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옥타의 설립 취지와 통한다. 상하이지회 정회원 100명, 차세대 회원 400명을 포함 중국 23개 도시 3000명의 회원들에게 정관장 홍삼제품 알리고, 이들 회원들을 통해 중국 현지인들에게도 고려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정관장 중국법인 김영빈 법인장, 옥타 상하이지회 박상윤 회장, 이학준 이사장, 황광 수석부회장, 장태국 부회장, 이성문 전임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 진행된 만찬에서는 자하문과 공동 개발한 홍삼요리를 선보였다.


한편, 정관장은 추석을 맞아 가격대별 다양한 선물세트를 출시해 판매 중이다.

(구매문의: 130-8930-7577)


고수미 기자

 

 

 

]]>
<![CDATA[中 정부기관 '민소매, 미니스커트 금지']]> 2018-08-17T15:32:54+09:00

최근 산시성(山西省)위원회 정부기관에서 미니스커트 착용자에 대해 출입금지 시키는 일이 발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 펑파이뉴스(澎湃新闻) 보도에 따르면, 한 여성은 무릎 위까지 오는 치마를 입고 산시성위원회에 일보러 갔다가 경비에게 제지당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산시성위원회 관계자는 "공무원들에게는 출근 시 미니스커트를 입지 않도록 요구하고 있으나 방문자에 대해서는 적용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최근 인터넷을 통해 공무원이 민소매(나시)를 입은 상태에서 업무를 보고 있는 사진이 게재돼 논란이 된바 있다. 지난 7월 19일 세관직원이 민소매를 입고 업무를 보고 있는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됐다. 세관은 "이 여성직원이 휴가를 내고 집으로 돌아가려다가 마침 일보러 찾아온 사람이 있어서 업무를 보다가 찍힌 사진"이라고 해명했다.

 

사후 사진을 공개한 네티즌은 사과를 하고 사진을 삭제했으나 누리꾼 가운데는 "공무원들은 자신의 이미지를 생각해야 한다, 그것은 타인에 대한 존중이기도 하다"면서 이미지에 신경을 써야 한다는 주장과 "일보러 온 사람의 편의를 생각해도 집으로 돌아가지 않고 일을 봐준건데, 옷에 대해 트집을 잡아야겠냐"며 반대 목소리를 내는 누리꾼들로 찬반논란이 일었다.  

 

한편, 중국의 일부 지방정부는 공무원들의 출근복장에 대해 민소매 금지, 핫팬츠 금지, 슬리퍼 금지, 해괴한 복장 금지 등 요구를 하고 있다. 올 3월 지난시(济南市)에서는 "출근 시 남성은 런닝, 반바지, 슬리퍼를 착용해서는 안되고 여성은 민소매, 핫팬츠 또는 미니스커트, 슬리퍼를 착용해서는 안된다"는 규정을 발표하기도 했다.

 

윤가영 기자

]]>
<![CDATA[아일랜드 분유, 살모넬라균 오염 '경고']]> 2018-08-17T14:59:50+09:00

아일랜드산 영유아 분유가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가운데, 이 문제 분유의 오염원 및 중국 수입여부 등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17일 CCTV가 보도했다.


가장 먼저 문제의 심각성을 경고한 것은 프랑스, 그 뒤를 이어 아일랜드, 네덜란드 등 나라들도 문제 분유에 대해 '엄중' 경고를 했다. 그러나 상세한 생산업체명칭이나 현재도 판매가 계속되고 있는지 여부 등 상세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다.


한편, 작년 8월 프랑스 최대 유제품생산업체인 Lactalis의 영유아분유가 살모넬라균에 오염돼 수십명의 유아가 발병하는 일이 발생했다. 올 2월 Lactalis는 2005년 인수한 한 분유공장에서 살모넬라균이 발견됐다는 사실을 시인했다. 하지만 10년이 넘도록 계속 분유를 생산해오고 있었으며 오염된 분유 1만여톤이 전세계 80여개 국으로 판매됐다. 


이에 앞서 프랑스 NOVALAC 분유에서도 살모넬라균이 발견돼 리콜되기도 했다.
살모넬라균은 식중독을 일으키는 병원균으로, 오염된 식품을 통해 인간에게 전염되며 발열, 구토, 설사 등 증세를 일으킨다.


윤가영 기자

]]>
<![CDATA[중국대륙·홍콩·타이완의 대학생들 창업으로 뭉쳤다!]]> 2018-08-18T07:02:33+09:00

중국대륙·홍콩·타이완의 대학생들 창업으로 뭉쳤다!


 

저장대학교(浙江大学), 홍콩이공대학교(香港理工大学), 타이완정치대학교(台湾政治大学). 각각 항저우(杭州), 홍콩, 타이완에 위치한 대학교들이다. 같은 중국임에도 불구하고 쓰는 화폐부터 많은 차이점을 가지고 있는 그들이지만 이번 여름에 프로그램에 참가하고자 홍콩에 모였다. 그들이 모인 이유는 무엇일까?


무슨 프로그램인가?


세 대학교 간 긴밀한 교류를 통해 창업 인재를 육성시키고자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매년 여름방학 때 진행되는 캠프이다. 올해엔 7월 12일부터 22일까지 총 열흘간 진행됐다. 1회차와 2회차는 각각 저장대학교와 타이완정치대학교에서 개최됐고, 3회차인 올해는 홍콩이공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주요 일정은 “학습하고, 탐방하고, 여행한다(学,访,游)” 라는 프로그램 슬로건에 따라 창업 강의 청강, 기업 탐방, 관광지 방문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저장대 학생 15명, 타이완정치대 학생 10명, 홍콩이공대 학생 12명까지 총 37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였다.

 

뭘 학습했나? (学)


 
이번 프로그램의 최종 목표는 조별단위로 실현가능한 창업아이템을 선정하고, 이에 대한 계획을 최대한 구체화시켜 활동 마지막 날 투자자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이었다. 이를 돕기 위해 열흘 간, 세 대학의 교수들부터 실제 창업가 및 투자자들까지 총 11명의 연사가 나섰다. 창업 아이템을 선정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 지속 가능한 경영을 하는 법, 고객의 수요를 찾는 법 등의 주제로 강연이 진행되었고, 각 조별로 실제 창업가로 구성된 전담 멘토들이 학생들의 창업 아이템 구체화를 적극 도왔다.
 
어딜 탐방했나? (访)

  

 
첫 번째로 탐방을 한 곳은 “블로거(Vlogger: Video와 Blogger의 합성어로써, 비디오를 포스팅하는 사람들을 뜻함)”라는 이름의 홍콩 회사이다. 이 기업은 '왕홍(网红:인터넷 스타)’을 전문적으로 육성하고 이들의 방송 촬영 및 홍보를 적극 관리해 주는 회사로써, 연예인을 관리해주는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회사와 비슷한 셈이다. 이를 테면 방송 촬영을 할 수 있는 스튜디오를 제공해 주거나, 왕홍의 포스터 등 각종 굿즈 생산과 그 홍보까지 도와준다. 
 

 

두번째로 탐방한 곳은 ‘구루 온라인(Guru Online)’이라는 회사로써 디지털 마케팅을 전문적으로 하는 홍콩 회사이다. 독특한 실내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유명한 ‘구루 온라인’은 홍콩 느낌이 물씬 나는 회의실부터, 직원들이 편하게 쉬라고 설치해 놓은 실내 미끄럼틀과 그네까지, 각종 파격적인 실내 인테리어로 학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회사 탐방을 도운 직원은 이러한 설계가 직원들로 하여금 더 자유롭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생각해낼 수 있게 돕는다고 설명하면서, 훗날 창업자들이 고려해야 하는 직원들의 근무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어딜 여행했나?(游)


 
창업이 이번 프로그램의 주목적이지만 또 하나의 큰 목적 중 하나는 서로 다른 환경에서 공부하고 살아온 다양한 학생들이 한데 모여 교류하는 데 있다. 결국 이러한 교류를 통해 창업적 사고를 더 넓힐 수 있기 때문이다. 여행은 조별단위로 진행됐다. 첫번째로 ‘피엠큐위엔촹팡(PMQ元创方)’을 둘러보았다. 이 곳은 한국의 인사동에 위치한 ‘쌈지길’과 비슷한 장소이다.  

 

개성 넘치는 디자인의 공예품점, 기념품가게, 갤러리 등으로 구성돼 있는데 그 중 학생들의 눈 길을 끌은 곳은 깡통을 사용해 제작한 수공예 시계 가게였다. 다양한 깡통의 색깔에 따른 형형색색의 시계들이 즐비했다. 이외에도 홍콩의 최대 번화가 중 하나인 ‘침사추이(Tsim Sha Tsui)’, 홍콩의 화려한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빅토리아산 전망대’까지 다양한 홍콩의 관광지를 조원들과 함께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어떤 창업아이템이 나왔나?


 
열흘 간 활동하며 학생들은 과연 어떠한 결과물을 제출했을까? 몇몇 조의 창업 핵심 아이템을 간단히 소개한다. 1조는 도시의 쓰레기 무단 투기율을 감소시킬 수 있는 쓰레기통을 디자인했다. 이 쓰레기통은 쓰레기를 투입하면 내부에서 자동적으로 분리수거가 이루어지고, 쓰레기통의 용량이 찰수록 자동 압축해 더욱 많은 쓰레기를 담을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이 모든 것이 태양에너지를 사용해 친환경적이다.

 

프로그램 뒷 이야기



2조는 전 세계 여행객들을 위한 여행 설계를 도와주는 플랫폼을 선보였는데, 해외에 나갈 시 준비해야할 본국과 다른 콘센트 및 다양한 준비용품을 제공한다. 3조는 성형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성형외과 추천 및 리뷰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개발했다. 그리고 4조에서는 시험 전에 급하게 공부해 시험 패스만을 원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발했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이 인터넷방송의 형식으로 학생들에게 시험의 핵심만 요약하여 설명해준다. 주요 고객층 중에서는 시험을 통과하지 못하면 졸업을 하기 어려운 재중 유학생들도 포함됐다. 
 

학생기자 이인재(저장대 시장마케팅학과)
 

]]>
<![CDATA[[8.17]'사인' 때문에 위기 맞은 타이완 만카페 '85℃'… 배달앱 강퇴]]> 2018-08-17T12:30:26+09:00 중국은 지금…2018년 8월 17일(금)
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


1. '사인' 때문에 위기 맞은 타이완 카페 '85℃'… 배달앱 강퇴
커피, 빵 등을 판매하는 타이완 카페인 85℃가 '사인' 하나 때문에 위기를 맞았습니다. 지난 12일 타이완 지도자인 차이잉원(蔡英文)은 미국 LA에서 85℃가게를 방문해 가게 직원이 넘겨준 쿠션에 사인했습니다. 이에 중국 본토 누리꾼들은 85℃가 '타이완 독립'을 주장하는 기업이라며 비난했으며 이같은 여파로 중국 대형 배달앱에서도 강퇴 당했습니다. 어러마(饿了么), 메이퇀(美团), 다중뎬핑(大众点评) 등 대표 배달앱에서는 85℃가 검색되지 않고 있습니다. 85℃측은 공식 사이트 및 웨이보를 통해 "중국은 하나라는 92꿍스(九二共识)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급히 수습에 나섰지만 돌아선 민심을 쉽게 돌리지는 못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차이잉원의 '죽음의 사인(死亡之签)'이 시작됐다"면서 "사인을 해주는 곳마다 불운이 시작된다", "한무더기 기업들에 피해를 입혔다"는 등 댓글을 달았습니다.

 

2. 눈 가리고 물건 식별, 10일만에 대뇌개발?
최근 중국에서 눈을 가리고 물건을 식별할 수 있는 초능력을 가질 수 있도록 대뇌를 개발한다고 하는 교육기관들의 홍보가 학부모들의 귀를 솔깃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우뇌개발, 눈 가리고 물건 식별, 초강 기억력, 한번 보기만해도 기억' 등 '뇌 잠재력 개발' 홍보를 진행하고 있는 교육기관에 따르면, 눈을 가리고 물건을 식별하는 능력과 최강 기억력 교육은 매일 7시간씩 10일이면 완성되며 요금은 1만9800위안이라고 합니다. 이들이 주장하는 원리는 아이의 대뇌 속 송과선 개발을 통해 눈을 가리고도 색상, 글자, 형태 등을 식별할 수 있고 1000자가량의 문장을 읽은 후 70%정도의 내용은 암기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송과선 개발과 기억력은 아무런 관계도 없다"면서 "또 인간에게 눈을 가리고 물건을 식별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과 관련, 과학적으로 증명된바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3. 중국, 5년 연속 세계 최대 공업용 로봇시장
지난해 중국은 공업용 로봇 14만1천대를 판매, 5년 연속 세계 최대의 공업 로봇시장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로봇 수요의 증가와 함께 올 1~7월 중국의 공업용 로봇 생산량은 전년 대비 21% 증가한 상황입니다. 맥킨지 관계자는 "2020년 중국 로봇에 대한 수요가 전체 글로벌 수요량의 4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이는 중국의 제조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중국은 로봇 산업 분야에서 인재와 핵심기술의 부족이 가장 큰 걸림돌로 지적됐습니다. 현재 중국이 보유하고 있는 공업용 로봇 특허는 1%미만입니다. 또 현재 800개의 로봇관련 기업이 있지만 대부분 시스템집성을 할뿐 자체 제품을 갖고 있지 않는 등 한계점을 안고 있습니다. 

 

4. 외국인 A주계좌 개설, 신청 자료는?
9월 15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62개국의 중국내 취업중인 외국인 및 중국상장회사의 해외 근무 외국인 직원 등 외국인들은 A주 투자가 허용됩니다. 증감회의 관련 규정 발표 직후 중국증권등기결산유산공사(中国证券登记结算有限公司)도 관련 '통지'를 통해 A주 계좌 개설이 가능한 외국인 범위 및 계좌 개설에 필요한 신청자료 등을 발표했습니다. 중국내에서 취업중인 외국인의 경우, 증권계좌 개설 신청서(证券账户开立申请表), 여권 및 복사본, 중국기관에서 발급한 취업증명 및 해당 기관의 영업허가증 또는 사회신용대마증 복사본(统一社会信用代码证复印件) 등 자료가 필요합니다. 해외에서 근무중인 외국인의 경우, 스톡옵션 대상자여야 합니다. 따라서 상기 기본 자료 외에도 해당 투자자가 스톡옵션 대상임을 증명하는 문서 및 투자자가 증권계좌에 대한 관리책임을 약속하는 승낙서 등을 비롯해 더욱 많은 자료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http://band.us/#!/band/58378633
www.shanghaibang.com
m.shanghaibang.com

]]>
<![CDATA[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18일 개막, 관전포인트는?]]> 2018-08-17T12:29:12+09:00

한국 39개 종목, 807명 선수 참가

 


주목할만한 관전 포인트는?

 
2018년 8월 18일 토요일,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와 팔렘방에서 아시안게임이 열린다. 아시아 대륙의 국가들이 참가하는 아시안게임은 1951년 인도 델리에서 처음으로 개최됐다. 이후 2014년 인천에서 열렸다. 이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은 45개국이 참가하며 40개의 종목에서 465개의 경기가 치러지는 대규모 아시아 스포츠 축제이다. 40개의 종목 중 우리나라는 39개의 종목에 참가한다.

 

또한 한국 스포츠협회는 6회 연속 종합 2위 수성의 목표를 갖고 총 807명의 한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주목할 관전포인트인 남북 단일팀과 남자축구를 살펴보자.


남북 단일팀 70명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볼 수 있는 또 다른 진풍경은 바로 2018 평창 올림픽 아이스하키팀에 이은 남북 단일팀이다. 국제 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 대회에서 남북 단일팀이 형성된 것은 평창에 이어 두번째고 아시안게임으로는 첫번째다. 남북 단일팀은 총 3종목에서 형성 됐다. 여자 농구, 조정, 카누에서 활약할 남북 단일팀은 개/폐막식에서도 하나의 팀으로 한반도기를 들고 입장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의 남북단일팀 규모는 70명(남 36, 북 34)으로 지난 평창 올림픽 36명의 2배 수준이어서 보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여자 농구에서 남측 9명, 북측 3명, 조정에서 남측 8명, 북측 7명, 카누에서 남과 북 각각 12명 출전할 예정이다.

 


이 중 가장 인기 종목인 여자 농구에서는 최근 대한민국 여자 농구의 미래라 칭해지는 박지수 선수와 남북 단일팀의 호흡을 기대한다. 비인기종목인 카누와 조정이 이번 남북 단일팀을 계기로 더 많은 관심을 받게 된다면 종목 환경 향상을 위한 고무적인 상황이 형성될 것이다. 또한 카누에 속해 있는 용선(龙船 드래곤 보트) 경기에 무려 24명의 남북 단일팀 선수들이 참가한다.

 

중국 교민들은 단오절에 한번쯤 들어봤을 용선 경기를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다. 남북 단일팀 모두의 선전을 통해 남북 관계가 보다 돈독해지고 나아가 스포츠를 통해 양국에 우호적인 기운이 돌기를 기대한다.

 

남자축구, 손흥민의 운명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가장 주목받는 종목 중 하나는 남자 축구다. 축구 자체의 인기도 있지만 우리나라 슈퍼스타 손흥민 선수의 병역 문제로 더욱 이슈 되고 있다. 손흥민 선수는 만26세로, 현재 병역법에 따르면 손흥민 선수와 같이 해외에서 취업을 한 국민은 만 27세까지 입대를 해야 한다. 손흥민 선수가 만 27세가 되는 시점은 2019년 7월이다. 현재 대한민국 선수 중 최고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가 1년 내 입대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보통 축구선수들은 아산 무궁화 FC(군 경찰 축구팀) 혹은 상주상무 FC(국군 체육부대 축구팀)에 입단을 한 후, 기초 훈련만 받고 한국에서 축구 선수 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 하지만 한국 축구 리그에서 6개월 동안 활동해야 군 산하의 축구팀에 들어갈 수 있다는 점이 해외 활동만 해왔던 손흥민 선수의 조건과 부합하지 않는다. 더불어 손흥민 선수는 학력이 고등학교 중퇴 상황이기 때문에 군부대 축구팀 지원 자체가 힘들다.


이런 상황 속에 손흥민 선수가 유일하게 군 면제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는 것이다. 아시안게임은 만 23세 이하의 선수들만 출전할 수 있지만, 손흥민은 와일드 카드 제도(만 23세 이상의 선수 3명을 차출할 수 있는 제도)로 뽑힌 선수이므로 아직 미완성인 어린 선수들 사이에서 이미 만개한 기량과 경험으로 더 좋은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월드컵 경험을 한 황희찬 선수와 이승우 선수, 조현우 선수 등 실력있는 선수들이 대거 발탁됐기에 한국팀의 금메달 사냥을 위한 초석이 마련됐다고 볼 수 있다.


한국 남자 축구는 6개의 조 중 5번째인 E조에 말레이시아, 바레인, 키르기즈스탄과 함께 속해 있다. 비교적 수월하다고 볼 수 있는 조에서 시작하는 만큼 손흥민 선수가 속해 있는 이번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팀이 선전을 응원한다.


박우주 학생기자(상해중학 10)
 

]]>
<![CDATA[[중국법] 사회보험 미가입, 보험료 연체]]> 2018-08-19T12:18:27+09:00

[중국법 이럴땐 이렇게]


Q 중국 사회보험에 가입하지 않거나 보험료 납부를 연체하게 되면 어떤 처벌을 받게 되나요?


A 고용기관이 사회보험 가입 등록절차를 이행하고 있지 않은 경우, 사회보험담당기관은 기한을 정하여 시정명령을 내리게 됩니다. 만일 기한이 경과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등록절차를 이행하지 않은 때에는 고용기관은 납부하여야 할 보험료의 1배 이상 3배 이하의 범위에서 벌금을 부과받게 되며, 해당 고용기관의 사회보험 담당자도 별도로 500위안 이상 3,000위안 이하의 벌금을 부과받게 됩니다[<사회보험법(中华人民共和国社会保险法)> 제84조].


이미 사회보험 가입 등록절차는 마쳤으나 사회보험료 납부를 연체한 경우, 사회보험 담당기관은 기한부 납부를 명하는 것과 동시에 체납 1일당 납부하여야 할 보험료의 5/10,000를 체납금으로 징수하게 됩니다. 만일 기한이 경과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납부를 지연시키고 있는 경우에는 체납금 부과와는 별도로 체납 액수의 1배 이상 3배 이하의 범위에서 벌금이 부과되게 됩니다(동법 제86조).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인력자원사회보장부는 2011년 10월 15일부터 외국인 취업자의 중국 사회보험 의무가입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지방의 경우에는 인력자원사회보장부의 규정에도 불구하고 관련 행정 시스템이 정비되지 않아 외국인 사회보험가입 업무가 지연되고 있기도 합니다.


이와 같이 외국인 사회보험 가입 업무가 지연되고 있는 지방에서는 위에서 설명드린 처벌 규정과는 달리 벌금 또는 체납금 부과에 있어 탄력적인 운용을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좀더 상세한 사항은 해당 지역 사회보험센터에 문의하신 후 그에 따라 적절하게 대응하시는 편이 좋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자료: 주중한국대사관
 

]]>
<![CDATA[외국인 A주계좌 개설 신청 자료는?]]> 2018-08-18T07:15:30+09:00

9월 15일부터 한국을 포함한 62개국의 중국내 취업중인 외국인 및 중국상장회사의 해외 근무 외국인 직원 등 외국인들은 A주 투자가 허용된다.


그렇다면 A주 계좌 개설에 필요한 자료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증감회의 관련 규정 발표 직후 중국증권등기결산유산공사(中国证券登记结算有限公司)도 관련 '통지'를 통해 A주 계좌 개설이 가능한 외국인 범위 및 계좌 개설에 필요한 신청자료 등을 발표했다.


중국내에서 취업중인 외국인의 경우, 증권계좌 개설 신청서(证券账户开立申请表), 여권 및 복사본, 중국기관에서 발급한 취업증명 및 해당 기관의 영업허가증 또는 사회신용대마증 복사본(统一社会信用代码证复印件) 등 자료가 필요하다.


타인에게 위임해 계좌를 개설 시에는 중국 공증기관에서 공증을 거친 위탁서(委托代办书), 대리인 신분증 원본 및 복사본이 필요하다.


해외에서 근무중인 외국인(스톡옵션 대상자)의 경우, 증권계좌 개설 신청서, 신븐증명서 및 복사본(상장회사 공장 낙인), 상장회사 영업허가증 복사본, 법인대표 증명서(法定代表人证明书), 법인대표 신분증 복사본(法定代表人身份证复印件), 법인대표가 대리인에 대한 위탁서(상장회사 공장 필요), 대리인의 신분증 및 복사본, 해당 투자자가 스톡옵션 대상임을 증명하는 문서 및 투자자가 증권계좌에 대한 관리책임을 약속하는 보증서 등이다.

 

윤가영 기자

]]>
<![CDATA[[중국법] 외국인이 중국에서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보험의 종류]]> 2018-08-18T12:12:31+09:00

[중국법 이럴땐 이렇게]


Q 중국 내에서 취업중인 외국인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사회보험에는 어떠한 것이 있나요?


A 원칙적으로 중국의 5대 보험에 모두 가입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한중 간 사회보험 면제 협정에 따라 일정한 조건 하에 양로보험과 실업보험은 면제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의료보험도 일정한 조건 하에 가입이 일시적으로 유예될 수 있습니다.


설명: 중국의 사회보험 체계는 현재 양로(养老), 의료(医疗), 실업(失业), 공상(工伤), 생육(生育) 등 5대 보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선 양로보험은 우리나라의 국민연금에 해당하는 것으로 도시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도시근로자 기본양로보험(城镇职工基本养老保险), 근로자가 아닌 기타 도시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도시 주민 기본양로보험(城镇居民基本养老保险), 그리고 농촌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농촌 주민 기본양로보험(农村居民基本养老保险) 등 3가지 종류로 세분됩니다.


의료보험은 우리의 건강보험에 해당하는 것으로 양로보험과 마찬가지로 도시근로자 기본의료보험(城镇职工基本医疗保险), 도시주민 기본의료보험(城镇居民基本医疗保险) 및 신형농촌합작 의료보험(新型农村合作医疗保险)으로 구분됩니다. 이중 외국인 취업자가 가입해야 할 보험은 도시근로자 기본양로보험과 도시근로자 기본의료보험입니다.


다음으로 실업보험과 공상보험은 각각 우리의 고용보험과 산재보험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생육보험은 우리나라의 사회보험 제도에는 없는 것으로 여성 근로자가 출산하는 경우 해당 여성에게 출산급여와 출산의료비용을 지원해 주는 사회보험입니다. 출산보험의 경우 수급자가 출산여성으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여성 근로자만 가입대상인 것으로 오해하는 분들이 있습니다만, 남성 근로자 역시 출산보험의 의무가입 대상입니다.


이처럼 중국 내에서 취업 중인 외국인은 중국의 5대 보험에 모두 가입해야 합니다. 다만, 한중 간에는 사회보험 면제와 관련한 협정이 체결되어 있어 양로보험과 실업보험은 일정한 조건 하에 면제될 수 있습니다. 또한 의료보험도 일정한 조건 하에 가입이 일시적으로 유예될 수 있습니다.


<한-중 사회보험협정에 따른 면제대상 보험과 인적범위, 면제기간>

 


자료: 주중한국대사관 

]]>
<![CDATA[중국, 5년 연속 세계 최대 공업용 로봇시장]]> 2018-08-17T11:54:51+09:00

지난해 중국은 공업용 로봇 14만1천대를 판매, 5년 연속 세계 최대의 공업 로봇시장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지난 16일 열린 '세계 로봇대회'의 포럼에서 공업과 정보화부 신궈빈(辛国斌) 부부장은 "중국공업에서 로봇은 아주 큰 잠재력을 갖고 있다"면서 "공업용 로봇의 응용분야도 자동차, 전자, 식품포장 등 전통 분야로부터 술제조, 도자기 등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음성식별, 안면식별, GPS 등 지능형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서비스형 로봇의 발전도 가속화되고 있다.


로봇 수요의 증가와 함께 올 1~7월 중국의 공업용 로봇 생산량은 전년 대비 21% 증가한 상황이다. 맥킨지 관계자는 "2020년 중국 로봇에 대한 수요가 전체 글로벌 수요량의 4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이는 중국의 제조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다만, 중국은 로봇 산업 분야에서 인재와 핵심기술의 부족이 가장 큰 걸림돌로 지적됐다. 현재 중국이 보유하고 있는 공업용 로봇 특허는 1%미만이다. 또 현재 800개의 로봇관련 기업이 있지만 대부분 시스템집성을 할뿐 자체 제품을 갖고 있지 않는 등 한계점을 안고 있다.  

윤가영 기자

]]>
<![CDATA[상하이 희망도서관 8월의 새 책]]> 2018-08-18T07:53:25+09:00

<상하이희망도서관> 에서는 매달 희망구입도서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신청 받아 정기적으로 구입하고 있다. 중복도서바자회를 통한 수익금과 매달 기부해주시는 성금으로 도서관에 꼭 필요한 도서를 구매해 비치해 도서관을 이용하는 다양한 회원들의 요구를 발 빠르게 반영하고 있다. 

 

역사의 역사

유시민 | 돌베개 | 2018-06-25  

 

 

 2018년 6월, 유시민이 신간으로 찾아왔다. 경제학도, 정치가, '지식소매상'에서 최근에는 방송인으로도 종횡무진 활동하는 작가 유시민이 오랜 독서와 글쓰기의 원점인 역사 속으로 돌아왔다. 2017년 정의로운 국가의 모습과 시민의 역할을 모색한 <국가란 무엇인가>로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은 이후, 유시민은 공부의 화두를 옮겨 동서양의 역사서들을 탐독하며 '역사란 무엇인가' 질문하고 답을 찾았다. 그 지적 탐구를 담은 <역사의 역사>는 유시민이 공개하는 역사 공부 노트이자 독자들과 함께 역사를 읽는 초대장이다. 촌철살인의 화법으로 사안을 정리하고 결론을 맺어주던 '공공 지성' 유시민은 이 책에서는 한마디로 역사를 정의한다거나 자신의 의견을 높이는 일을 삼간다. 대신 역사가들의 이야기를 전하고 그 아래 스민 메시지와 감정에 공감하는 데 집중한다. '위대한 역사가들이 우리에게 전하려고 했던 생각과 감정을 듣고 느껴봄으로써 역사가 무엇인지 밝히는 데 도움될 실마리'를 찾는 '역사 여행 가이드'로서 충실하다.

 

열두 발자국 

 정재승 | 어크로스 | 2018-07-02  

 

 

 <과학콘서트> <알쓸신잡>의 정재승 교수가 지난 10년 간 저자의 강연 중 가장 많은 호응을 받았던 12개의 강연을 선별하여 다시 집필하고 묶은 것이다. 더 나은 선택,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청춘들과 이 땅의 리더들에게 주는 뇌과학의 지혜와 통찰이 이 책에는 가득하다. 통념을 뒤집고 뒤통수를 후려치는 생각의 전복, 관계없어 보이던 사실과 지식이 연결되는 놀라운 생각의 모험, 차갑게 보이는 과학과 지성의 성찰이 어느새 가슴 뛰는 삶의 통찰로 바뀌는 이야기들이다.  창의적인 사람들의 뇌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 더 나은 선택과 의사결정을 위한 뇌과학의 지혜는 무엇일까,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기회를 어떻게 발견할 것인가,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서툰 사피엔스들을 위한 조언은 무엇인가. 언제나 새로고침하고 싶은 인생의 난제들 앞에서, 숨 가쁘게 변화하는 시대의 한 가운데에서 저자는 질문을 던지고 해답을 독자들과 함께 탐색한다.

 

어디서 살 것인가 

유현준 | 을유문화사 | 2018-05-30  

 

베스트셀러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를 통해 건축과 공간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을 제시했던 건축가 유현준 교수의 신작. 이 책은 독자들로 하여금 자신의 삶의 방향성에 맞추어 스스로 살 곳을 변화시켜 갈 수 있도록 건축과 공간을 읽는 방법을 소개하고 다양한 삶의 결이 깃든 좋은 터전을 제안한다. <어디서 살 것인가>는 어느 동네, 어느 아파트, 어떤 평수로 이사할 것이냐를 이야기하는 책이 아니다. 전작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에서 도시와 우리의 모습에 “왜”라는 질문을 던졌던 저자는 이 책에서 “어디서”, “어떻게”라는 질문을 던지며 우리가 앞으로 만들어 나갈 도시를 이야기한다.  이 책에서 말하는 ‘어디서’는 ‘어떤 공간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가’라는 자문의 의미를 담고 있다. 어떤 브랜드의 아파트냐가 아닌, 어떤 공간이 우리 삶을 더 풍요롭게 하는가가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서로 얼굴을 맞대고 대화하며 서로의 색깔을 나눌 수 있는 곳, 우리가 원하는 삶의 방향에 부합하는 도시로의 변화를 이야기한다.

 

고종석의 문장(전2권)  

고종석 | 알마 | 2014-05-01  

 

당대의 대표적인 문장가 고종석의 글쓰기 강의를 녹취 정리한 것으로, 공학적 측면을 넘어선 글쓰기 기술의 심원한 풍경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강연은 2013년 9월부터 12월까지 석 달 동안 모두 열두 차례에 걸쳐 숭실대학교에서 진행되었다. 이 책은 앞의 여섯 강을 정리한 것이며, 둘째 권은 뒤의 여섯 강을 묶어 하반기에 출간될 예정이다.  고종석은 매 강연의 절반 이상을 인문 교양과 언어학적 지식을 전달하는 데 할애했다. 이는 좋은 글쓰기가 글쓰기 자체의 전문 지식으로만 구성되는 것이 결코 아니라는 깊은 인식에서 비롯된 것이다. 시중에 쏟아지는 숱한 글쓰기 책들은 자잘한 작문 테크닉과 실천적 조언에 몰두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고종석은 그것이 글쓰기 기술의 일부임을 분명히 하며, 교양 지식을 좋은 글쓰기의 중요한 조건으로 내세운다. 2권에는 글을 쓰는 데 직접적인 도움이 될 만한 조언들이 풍성하게 담겨 있다. 특히 6강 ‘글쓰기를 묻다’와 특별 부록 ‘글쓰기 직문직답直問直答’을 빼곡히 채우고 있는 문답들이 특기할 만하다. 첫 문장을 쓰는 방법부터, 글의 주제를 잡는 법, 구성과 전개 방법, 독창적 발상법, 그리고 메시지를 극대화하는 방법까지 친절하고 상세하게 알려준다.


그녀 이름은     

 조남주 | 다산책방 | 2018-05-25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군 화제의 소설 <82년생 김지영> 이후 2년 만에 조남주 작가가 선보이는 신작 소설집이자, 작가의 첫 소설집이다. <82년생 김지영>에서 다 하지 못한 수많은 '그녀'들의 이야기가 <그녀 이름은>에서 다채롭게, 보다 당당하게 펼쳐진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키우는 그녀, 엄마의 간호를 도맡은 그녀, 열정페이를 강요받는 비정규직 그녀, 손자손녀를 양육하는 그녀까지…… 작가는 2018년 현재 대한민국을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그녀들의 목소리와 이름을 하나하나 불러내어 28편의 이야기로 완성했다.  학교, 가정, 회사…… 일과 생활이 이뤄지는 모든 공간에서 때로는 울었고 때로는 웃었으며 자주 당황했고 이따금 황망했던 나, 너, 우리, 그녀들의 이야기. 60여 명의 그녀들을 작가가 인터뷰하고 소설로 다시 엮은 <그녀 이름은>은 특별한 것 없어 보이지만 누구보다 용감하게 하루하루를 살아내는, 대한민국 '그녀'들의 땀과 눈물로 완성된 아주 특별한 이야기이다. 

 

http://cafe.daum.net/durechek 

]]>
<![CDATA[어? 한국에도 있네! 하이디라오&코코]]> 2018-08-17T11:45:56+09:00

어? 한국에도 와있네!

 

훠궈에서 샤브샤브로 ‘하이디라오 海底捞’
하이디라오 코리아 서울에 5곳


 

중국을 대표하는 음식을 물어보면 많은 한국인들이 ‘훠궈’라고 답한다. 한국인에게 한국인들에게 중국식 샤브샤브로 통하는 훠궈는 그만큼 친숙하고 입맛에 맞는 음식이다. 그러나 한국에 수많은 음식점이 중국의 훠궈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지만 훠궈의 맛을 완전히 재현해낼 수는 없었다고 한다. 그러던 중 2014년 중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훠궈가 한국에 들어왔는데 그것이 ‘하이디라오(海底捞)’다.

 

한중일 120개 직영점, 직원 2만명


 

 
하이디라오는 1994년 쓰촨성 조그마한 음식점에서 시작했다. 현재 중국과 일본, 한국 등 약 120개의 직영점과 약 2만여 명의 직원을 거느린 외식업계의 거인으로 불린다. 하이디라오가 단기간에 중국 외식업계의 거인으로 성장한 이유는 맛과 서비스다. 특히 고객의 만족도를 위해 힘쓰는 것은 외식업계에서 큰 귀감이 되고 있다. 하이디라오는 다른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과는 달리 직원들의 복지와 임금을 향상시키기 위해 힘 썼고, 그 결과 직원들은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더욱 노력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중국보다 2배 정도 비싸


한국에서 하이디라오는 서울에만 영등포, 명동, 홍대, 건대, 서초 등 5곳에 있다. 한국의 하이디라오 역시 고객 서비스를 위해 노력한다. 기다리는 여성 고객에게 네일아트를 해주고 남성 고객의 구두를 닦아준다. 또한 청소년들을 위한 보드게임과 놀이방도 갖추고 있다.

 

 

 
가격은 한국 하이디라오가 중국 매장에 비해 약 2배 정도 높다. 우선 인기가 많은 삼선탕과 토마토탕은 각각 50위안과 59위안인데 한국에서는 1만 8000원 인민폐 110위안이다. 육류 또한 마찬가지로 훠궈에 즐겨넣어 먹는 고급소고기는 중국에서 58위안에 판매하지만 한국에서는 1만 8000원에 판매한다. 인민폐 12위안(2000원)인 배추, 상추도 한국에서는 각각 4000원이다. 채소 역시도 2배 이상 비싸다.

 

식문화에 따른 식재료 차이


 

 
하이디라오가 중국에서 한국으로 넘어오면서 메뉴에도 변화가 생겼다.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삼겹살, 전복, 쭈꾸미 등이 한국 매장에는 있는 반면, 우설, 양머리 고기, 니우요우탕(牛油汤 소기름을 육수로 하는 탕) 등은 한국 하이디라오 메뉴에는 없다. 그 외에는 메뉴에 큰 차이는 없지만 하이디라오는 한국인의 식재료 중에서 생소한 음식들을 신제품으로 출시하면서 진정한 훠궈의 맛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문 방식도 중국 지점과 비슷하다. 하이디라오에서는 테블릿을 이용한 메뉴판을 사용하고 있다. 식기와 냄비 등도 중국 지점과 동일하다. 소스 바와 과일 등 디저트들도 비슷하나 소스 바에는 한국인의 입맛을 위해 김치가 있어서 대륙의 음식 훠궈와 한국인의 전통음식 김치의 조화를 맛볼 수 있다.

 

한국서도 맛과 서비스로 승부


예전에는 한국의 음식과 문화가 대륙을 흔들어 놓았지만 이제는 중국 외식업체들이 역으로 한국에 진출해 한국인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중국 외식 프랜차이즈의 선두로 하이디라오가 한국에 진출해 까다로운 한국인의 입맛을 훠궈의 맛으로 사로잡았고, 서비스로 또 한번 감동을 줬다. 앞으로 하이디라오가 대륙의 훠궈 맛을 한국인에게 어떻게 전파할지 기대가 된다.

 
학생기자 박현우(진후이고 10)

 

한국에서도 사랑받는 ‘코코 COCO’ 버블티

 

 

 
버블티는 중국인들은 물론 상하이 교민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버블티 음료매장은 단연 ‘코코(coco)’다. 이 가게의 버블티와 다른 음료수들은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을 정도로 인기가 있다. “이렇게 맛있는데 왜 한국에는 없을까?”라고 생각하며 중국의 버블티를 그리워했던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사실 많이 알려지지 않았을 뿐 서울에도 코코 음료매장이 있다.

 
서울의 코코 매장에 들어서자마자 원조 버블티를 먹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중국 코코 매장에서 보던 코코 마크와 음료수 기계, 메뉴들도 매우 비슷하다. 중국과 마찬가지로 당도와 얼음 조절도 가능하며, 결제 또한 즈푸바오로도 가능하다.

 

 

 
서울에서도 버블 밀크티가 역시 가장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외 인기 있는 메뉴인 코코넛 젤리 밀크티와 초콜릿 밀크티, 레몬 요구르트와 코코넛도 판매하고 있다. 특이했던 부분은 아메리카노와 같은 커피와 라떼 종류도 있다는 것. 이외에도, 타로 밀크티, 자스민 밀크티, 에이드와 주스 종류들도 판매하고 있어서 한국인의 입맛에 맞추려고 노력한 흔적을 엿볼 수 있었다.

 
버블티를 시도해보고 싶은 한국인 고객들도 있고, 자주 사 먹던 버블티가 그리워 방문한 중국인 고객들도 많아서인지 직원은 한국어가 능통한 중국인이었다. 한국에서 학교를 다니며 한국어를 배워 중국인 고객이든 한국인 고객이든 모두에게 친절하게 서비스했다. 버블티를 처음 시도해보는 한국인들, 버블티가 그리웠던 유학생들에게 코코 음료매장을 추천한다.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102 신논현역


학생기자 조해린(상해한국학교 11)
 

]]>
<![CDATA[포동주말학교, 재외동포문학상 3관왕 쾌거]]> 2018-08-16T16:36:56+09:00

한글학교 단체 1등 특별상, 초등·중고등 최우수상 수상

 

포동주말학교(교장 민명홍)가 외교부에서 후원하고 재외동포재단에서 주관하는 ‘제20회 재외동포문학상’에서 3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한글학교 단체 1등 특별상에 이어 초등부 최우수상(송지나 상해중학 5), 중고등부 최우수상(김지영 SAS 9)을 수상했다.


포동주말학교는 2015년 전세계 1500여 개 한글학교 중 500여 학교가 응모한 ‘제17회 재외동포문학상’에서 단체 1등상과 초등부 우수상, 중고등부 장려상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올해 윤봉길 의사 의거 86주기를 맞이해 실시한 ‘제 15회 매헌 청소년 백일장 대회’ 에서도 여섯 명의 학생이 수상을 하기도 했다.


포동주말학교 민명홍 교장은 “포동주말학교의 교육과정 중 오후의 선택 수업으로 독서논술수업이 있다. 초등 저학년의 동시와 다양한 글쓰기 수업, 초등 고학년의 독서논술 교육, 중등의 수필과 자소서 쓰기 수업 등 논술시간을 통해서 다양한 글쓰기 지도를 꾸준히 했다. 또한 교사들이 한마음으로 문학상을 목표로 아이들에게 도전의 기회를 준 것이 이번에는 전세계 1등을 세 부문에 걸쳐 받게 돼 3관왕의 결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어 “포동주말학교가 단체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것은 문학적 역량이 풍부한 전문교사들이 많기 때문이다. 국어교사라서 국어 교과서를 잘 가르칠 수는 있어도 글을 잘 쓰도록 글쓰기와 창작지도를 잘 하기는 어렵다”라며 “포동주말학교에는 그런 역량이 갖춰진 교사들이 많다는 것이 다양한 수상의 결과이자 학교의 자랑”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포동주말학교 교사들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의 모국어 교육과 정체성 교육에 더욱 정성을 쏟도록 할 것이며, 항상 격려와 후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상은 9월초 상해총영사관에서 있을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