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방 뉴스 주요기사 www.shanghaijournal.com ko Copyright (c) shanghaibang - http://www.shanghaibang.com <![CDATA[中여성 영혼까지 탈탈 털린 비극적 인생]]> 2020-11-25T16:53:18+09:00
살아서도, 죽어서도 편안치 못한 한 여성의 기막힌 사연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의 분노와 동정을 사고 있다. 24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은 이 여성의 비극적인 인생을 집중 조명, 누리꾼들은 그녀의 비극적 인생에 동정을, 그녀를 비극으로 내 몬 사람들에 대해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중국의 한 시골마을에서 나서 자란 팡양양(方洋洋)은 20세 때 30대의 남성을 만나 결혼했지만 결혼 후 불임이라는 이유로 시집 식구들로부터 장기간 학대와 폭행에 시달려야만 했다.

순박한 시골 남성인 아버지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어머니 사이에서 늦둥이로 태어난 그녀는 지력이 또래들보다 떨어지는 편이었다. 결혼 당시 시집 식구들도 그녀의 상황에 대해서 알고 있었지만 '멀쩡한' 며느리를 들이기에는 집안형편이 넉넉치 못해 그녀를 며느리로 맞아들이게 됐다. 

결혼 첫 해는 별탈없이 보냈으나 그녀가 임신을 못하게 되면서 시댁 식구들의 잦은 폭행과 학대가 시작됐다. 시어머니, 시아버지, 시누이에 남편까지 모두 툭하면 그녀를 때리고 욕하고 체벌하는 가 하면 끼니도 제대로 주지 않았고 폭행 수위도 나날이 높아져 몽둥이로 패기 일쑤였다. 

그녀에 대한 폭행이 시작된 후로 친정집 식구들은 더이상 그녀를 만나지 못했다. 그녀의 시댁인 장 씨집을 찾아가면 늘 그녀가 외출했다는 이유로 만나지 못하게 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딸에 대한 걱정으로 시름시름 앓던 친정아버지가 돌아간 후에도 그녀는 장례식에 참가하지 못했다. 

지난해 1월, 시아버지로부터 무차별적인 폭행을 당하고 숨진 그녀의 나이는 고작 23세. 결혼 당시 80kg던 그녀의 체중은 사망 당시 그 절반밖에 안될 정도로 앙상하게 말라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살아서도, 죽어서도 결코 안식처를 찾지 못했다. 그녀의 시신은 화장 직후 곧바로 생면부지의 누군가의 집으로 보내져 '영혼결혼'이 치러졌다. 이번에는 그녀의 친정이 단돈 수천위안에 그녀의 영혼을 팔아넘긴 셈이다. 중국에서는 미혼 상태의 사망자 영혼이 안식을 찾지 못할 것이라 여겨 다른 사망자와 '결혼' 시키는 풍습이 성행하고 있다. 

이에 대해 중국 언론들은 "그녀의 비극적인 인생은 마지막까지 탈탈 털렸다"면서 그녀에 대한 동정과 함께 그릇된 풍습에 대한 비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팡양양에 대한 폭행치사 사건은 올 1월 1심재판 결과가 발표됐다. 법원은 시아버지, 시어머니, 남편에게 각각 2~3년형, 남편인 장씨에게는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이에 불복한 원고측은 곧바로 상소했고 상급 법원은 원심을 기각하고 다시 재판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윤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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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오디션 출신 가수가 ‘특별 인재’? 上海 호적 부여 기준 논란]]> 2020-11-25T16:34:25+09:00
중국 상하이의 린강신구(临江新区)에서 도입한 ‘특별인재 호적 부여제’의 형평성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4일 중국(상하이) 자유무역 시범구 린강신피엔구 관리위원회에서는 2020년 제 5차 특수 인재에 대한 명단을 공개했다. 상하이 자유무역구에서 특별 인재로 판단해 상하이 호적을 부여하는 것이다. 해당 자료 중에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중국판 프로듀스 101에서 3위를 기록한 양차오웨(杨超越)가 포함된 것이다.


그녀는 상하이 젠위에 문화전보유한회사의 대표 자격으로 이번 명단에 올랐고 이 회사는 2020년 10월 20일, 그러니까 설립 한달이 갓 넘은 신생회사였다. 이 회사 자본금은 100만 위안으로 양차오웨 지분이 99%, 그녀 1인 기업이자 최대 주주로 이름을 올렸다.

 

 


그녀는 자신이 세운 회사로 ‘특별 인재’로 인정받자 누리꾼들은 “도대체 무슨 특별 인재냐”며 인정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상하이열선(上海热线)의 한 논평에 따르면 양차오웨이는 오디션 프로그램 당시에도 실력 논란이 있었던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부족한 실력에도 자주 우는소리를 하면서 유명해졌지만 걸그룹에 들어가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력이라는 것이다.


게다가 자신이 속했던 훠젠소녀(火箭少女) 팀이 해체되자 오히려 "속이 후련해 연기에만 집중할 수 있어 좋다"는 인터뷰 내용도 논란이 된 바 있다.


연기자로 전환한 그녀의 연기는 그야말로 ‘엉망진창’이었다. 감정없이 눈만 크게 뜨는 발연기로 ‘제2의 안젤라 베이비’라 불리고 있고 그녀가 주연한 작품의 흥행은 참담했다.

 


이런 그녀가 특별 인재로 선정되자 누리꾼들은 일제히 비난을 쏟아냈다. “양차오웨이가 무슨 인재냐?”, “인재를 유치한다더니…인재는 무슨 인재”냐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일각에서는 양차오웨가 세금을 많이 내기 때문에 인재로 된 것이 아니냐는 반응도 나왔다.


누리꾼들 대부분은 오랫동안 상하이 호적을 얻기 위해 노력한 일반 사람들과 달리 이제 갓 데뷔한 연예인이 쉽게 상하이 호적을 받는다는 것 자체가 불공평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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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中 5억대 재산 단골 가게에 상속한 88세 노인..알고보니 ‘치매’?]]> 2020-11-25T15:26:55+09:00

최근 상하이에 거주하는 88세 마린(马林,가명)씨가 자신의 전 재산을 단골 가게 주인에 상속해 훈훈한 감동을 안겼던 일화가 이 할아버지가 치매 판정을 받았다는 가족들의 주장으로 진흙탕 싸움을 예고했다.


25일 텅쉰망(腾讯网)에 따르면 마 씨의 조카를 비롯한 가족들이 “이전의 뉴스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불만을 표출했다. 마씨의 조카인 우 여사(吴)는 “우리 집안은 줄곧 화목한 가족이었다”라며 이전의 삼촌의 단골 과일가게 사장이 말한 것처럼 연락조차 안하는 사이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전 보도 내용에 따르면 마씨는 상하이의 한 아파트에 홀로 살고 있는 독거 노인으로 그가 생활하는 아파트는 약 300만 위안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들은 사이가 좋지 않고 자신을 돌보지 않았고 유일하게 자신의 말동무가 되어주는 과일가게 주인을 후견인으로 등록하고 공증까지 마쳤다. 노인이 전 재산을 단골가게 주인에게 넘긴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착하게 살면 복이 온다”며 많은 사람들이 감동했다.


그러나 우 여사의 주장은 달랐다. 3년 전 삼촌이 병원에 입원할 당시 가족들이 그를 간호했고 퇴원 할 때 알츠하이머 초기 진단을 받았다. 이후 퇴원 후 다시 삼촌댁을 방문하자 태도가 돌변해 다시는 찾아오지 말라고 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삼촌의 이런 결정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며 공증 과정에서 권리가 제대로 보호 되었는지에 의문을 품었다.


실제로 마씨가 거주하고 있는 아파트의 주민자치위원회의 한 직원의 증언에 따르면 며칠 전 하의를 입지 않은 마씨가 길에서 서성이며 집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베이징잉커(北京盈科)상하이 로펌은 “만약 후견인 등록 과정에서 이 남성의 정신이 온전치 못했음을 증명한다면 해당 계약의 무효 소송을 낼 수 있다”고 전했다. 게다가 마씨의 후견인 등록의 공증을 담당했던 상하이 푸퉈취 공증처에서도 공증 전 실제 마씨의 가정 환경은 조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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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中제약사, 코로나19 백신 시판 신청]]> 2020-11-25T14:29:37+09:00

중국 제약사 궈야오그룹(国药集团)이 국가의약감독국에 코로나19 백신 출시를 신청했다고 25일 펑파이뉴스(澎湃新闻)가 전했다.

궈야오그룹은 회사 산하 중국생물연구개발(中国生物研发)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2종을 개발에 성공했다. 궈야오그룹은 중국생물연구개발의 지분 95%를 보유한 최대 주주이다.

이같은 소식에 힘입어 이날 궈야그룹 및 계열사 주식은 일제히 상승했다. 궈야오의 주가는 장중 한때 9%까지 치솟았으며 계열사들의 주가도 1.6%~4% 올랐다. 

궈야오그룹은 중국국무원 국자위(国资委)가 직접적으로 관리하는 유일한 의약건강산업 분야 의약기업으로, 산하에 1500여개 자회사를 두고 있다. 그 중 6개 회사가 상장했다.

궈야오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은 100만명에 가까운 사람들에게 긴급 사용됐으며 현재까지 부작용은 한건도 보고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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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中 C리그 선수 평균 연봉, 한국 선수 10배]]> 2020-11-25T14:26:11+09:00

中 누리꾼 “가성비는 최악”


중국 프로 축구 선수들의 평균 연봉이 공개된 후 업계에서 연봉 제한제를 앞당길 것으로 보인다.


25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에 따르면 24일 오후 쑤저우에서 열린 중국 프리미어리그 회의에서 중국 축구협회가 중국 선수들의 평균 연봉을 한국, 일본 리그와 비교 발표했다.


중국 프로구단주들은 선수들의 연봉 제한에 대해서 어느정도 심리적인 준비는 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날 명확한 수치로 한중일 3국 선수들의 연봉을 비교하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중국 축구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시즌 중국 C리그 관련 지출은 11억 2600만 위안으로 일본 3억 1600만 위안, 한국 K리그 1억 900만 위안을 크게 웃돌았다.


즉, 지난해 중국 프로축구가 일본의 3배, 한국의 10배 이상의 높은 금액으로 경기를 치른 셈이다.


또한 2019년 시즌 중국 프로축구선수들의 평균 연봉은 1389만 위안이었고 일본은 241만 위안, 한국은 119만 위안이라는 사실에 또 다시 놀랐다. 중국 선수들 평균 연봉이 한국 선수보다 10배 높은 것이다.


특히 일본의 경우 스페인 최고의 미드필더인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를 영입하면서 평균이 높아졌을 뿐 이 선수 연봉을 제외하면 평균치가 크게 낮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한중일 수치 비교로 중국 축구협회에서는 연봉 제한제에 대한 필요성을 크게 느껴 빠른 시일 내에 도입시킬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가장 높은 연봉, 가장 낮은 수준”, “실력은 최악, 돈 버는 건 일등”, “무슨 염치로 이렇게 높은 연봉을 받나… 0하나 빼도 높다”, “인구는 많고 축구팬이 많아 수익이 많이 나니 연봉 많이 받는 건 상관없다…다만 실력이 너무 낮은 게 흠”, “가성비 최악” , “축구 실력은 다른 나라의 1/10도 안되는데..”라며 자국 축구 실력에 대해 맹비난했다.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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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中 코로나 발생지역 주민, 어디로 이동했나?]]> 2020-11-25T13:23:28+09:00

최근 톈진, 상하이, 네이멍구 등 지역에서 본토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이동경로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25일 건강시보(健康时报)에 따르면, 11월 1~24일 중국 전역에서 발생한 코로나 본토 확진자는 19명으로, 이 중 톈진 9명, 상하이 7명, 만저우리 2명, 안후이 1명 등이다. 

바이두(百度) 빅데이터에 근거, 톈진 주민들의 경우 지난 8일 코로나 본토 확진자가 발생한 직후 14일 동안 주로 베이징, 랑팡(廊坊), 탕산(唐山) 등 지역으로 이동한 주민들이 가장 많았다. 

상하이의 경우, 인근 도시인 쑤저우, 항저우, 자싱으로 이동한 주민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 본토 확진자 발생 직후 상하이에서 타지역으로 이동한 주민들 중 22%가 쑤저우로 이동했다. 

네이멍구 만저우리(满洲里)의 경우 치치하얼(齐齐哈尔市), 하얼빈(哈尔滨), 싱안멍(兴安盟)으로 향한 주민들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질병통제센터는 "해외거나 코로나 위험지역으로 지정된 도시로 여행이거나 출장을 자제해달라"며 "최근 14일 내에 코로나위험지역을 방문했을 경우 특히 신체변화에 주의를 하고 발열, 기침 등 증세가 나타나면 곧바로 인근 지역 병원을 방문해 코로나 검사를 받도록 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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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외자기업 "그래도 상하이"... 오피스 수요 ↑]]> 2020-11-25T12:47:05+09:00
상하이 오피스에 대한 외자 수요가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 

글로벌 부동산 리서치업체인 CBRE가 상하이의 153개 갑급 오피스에 입주 중인 6000여개 업체에 대한 조사결과, 외자의 임대수요가 지난번 조사 때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계면신문(界面新闻)이 보도했다.

2020년 3분기말 기준으로 반영된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업, 제조업, 서비스업 등 3대 분야가 상하이 갑급 오피스에 대한 수요가 가장 강력한 것으로 나타났고 외자기업의 임대수요는 2018년도 조사 당시에 비해 다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 기업 중 외자기업의 오피스 임대면적은 전체의 49%에 달했으며 이는 앞서 진행한 조사때보다 3%p 늘어난 것이다. 

지역별 분포에서는 외자기업들이 여전히 난징시루, 런민광장, 화이하이중루 등 도심지역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내자기업들은 쉬후이빈장, 베이와이탄, 우쟈오창, 다훙차오 등 지역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자가 상하이 경제에 대한 기여도 또한 높다. 한 통계에 따르면 상하이에는 6만여개 외자업체가 있으며 이들 업체가 상하이 GDP에 대한 기여도는 25%, 납부하는 세금은 전체의 30%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5분의 1의 일자리도 외자 투자로부터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상하이 오피스 시장에서 '수퍼 임대자' 수치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퍼 임대자'는 면적이 1만평방미터가 넘는 오피스를 임대한 기업을 뜻한다. 2020년 상하이의 '수퍼 임대자'는 113개 업체로, 이는 2018년 조사 시보다 40개가 늘어난 것이다. 이 중 내자 기업이 43%, 외자기업이 57%를 점했다. 

윤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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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11.25] 상하이 제3공항 칭푸에 생긴다]]> 2020-11-25T12:35:49+09:00 중국은 지금… 2020년 11월 25일(수)
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


1. 中 코로나 신규 확진자 5명…지역 감염은 ‘제로’
연속 발생하던 본토 확진자가 나흘만에 0명으로 돌아섰습니다. 25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에 따르면 11월 24일 하룻동안 중국 전역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5명이다. 본토 확진자는 없고 모두 해외 입국자였습니다. 24일 24시를 기준으로 중국 내 확진자는 305명이며 이 중 본토 확진자는 19명입니다. 이날 새로 추가된 무증상 감염자는 6명이며 이 중 본토 감염자는 2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한편 이날 상하이 입국자 중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밀접 접촉자 45명이 모두 집중 격리 시설로 옮겨졌습니다.

 

2. 상하이 제3공항 칭푸에 생긴다
상하이의 훙차오, 푸동 공항이 포화상태에 다다르면서 이를 완화시켜줄 세번째 공항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상하이 칭푸(青浦)에 있는 대형 공항프로젝트를 가동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24일 상관신문(上观新闻)이 보도했습니다. 사실 '상하이 도시 총제적 기획(2017~2035)'에 의하면 칭푸구 진저진(金泽镇)과 렌탕진(练塘镇) 인근에는 대형 공항을 건설하기 위한 부지가 이미 마련된 상태입니다. 이곳 공항은 상하이 및 주변 지역을 오가는 항공기의 수요까지 충족시킬 예정으로 100인승 이하 민간 항공기를 이용한 통용항공 건설에 박차를 가할 전망입니다.

 

3. 샤오미, 3Q 세계 스마트폰 시장 3위…애플 제쳤다
23일 중국 IT 전문매체 차이나즈(ChinaZ, 站长之家)는 최근 시장조사기관 IDC가 발표한 데이터를 인용해 올 3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이 샤오미에 밀려 4위로 떨어졌다고 전했습니다. 1위는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22.7%를 기록한 삼성으로 8040만 대를 출하해 2위 화웨이(5190만 대)를 가볍게 따돌렸습니다. 화웨이는 3분기 시장 점유율 14.7%로 전년 대비 22% 하락했고 3위 샤오미는 상위 4개 브랜드 중 유일하게 42%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4650만 대를 출하하며 처음으로 애플을 제쳤습니다. 애플은 신제품 발매 연기 등으로 출하량이 전년대비 10.6% 감소했습니다.

 

4. 上海 지하철 좌석 ‘대걸레 청소’ 논란
최근 인터넷을 통해 한 도시의 지하철 내부 청소 장면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5일 신민만보(新民晚报)에 따르면 24일부터 ‘대걸레로 청소하는 상하이 지하철 좌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퍼져나갔습니다. 상하이 지하철 운영사에 확인한 결과 상하이 지하철 10호선의 한 객실에서 일어난 일로 원래 좌석은 손걸레로 닦지만 이날 이를 소지하지 않은 청소 직원이 바닥 닦던 대걸레로 닦은 것입니다. 상하이 지하철 측은 해당 청소 용역업체를 비롯해 이번 기회에 직원들의 청소 관련 규정을 다시 한번 교육시킬 것을 약속했습니다. 누리꾼들은 “너무 비위생적이다”, “청수 직원 분들 힘든 건 이해하지만 이건 아닌 것 같다”는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5. 中 미성년자 BJ 후원금 결제 금지… 실명제 도입
23일 중국경제망(中国经济网)에 따르면, 중국 국가광전총국은 최근 <인터넷 라이브 방송 및 전자상거래 라이브 방송 관리 강화에 관한 통지(이하 ‘통지’)>를 통해 모든 라이브 방송 플랫폼에 미성년자 후원금 결제 기능을 금지시키라고 지시했습니다. 즉 앞으로는 실명 인증을 하지 않은 이용자는 BJ에게 후원금을 결제할 수 없게 됩니다. 이와함께 ‘통지’는 수차례 문제가 발생한 bj에게는 추천 중단, 시간 제한, 순위 조정 등의 강도높은 조취를 취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실제로 최근 중국에서는 미성년자들을 통한 거액의 BJ 후원금 사건이 발생해 문제가 되어 왔습니다. 6월 기준 중국 생방송 플랫폼 더우위(斗鱼)의 신규 이용자 중 18세 미만 미성년자 비중은 14.3%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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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상하이 제3공항 칭푸에 생긴다]]> 2020-11-25T12:12:40+09:00

상하이의 훙차오, 푸동 공항이 포화상태에 다다르면서 이를 완화시켜줄 세번째 공항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아울러 제3의 공항이 생기면 현재는 불가능한 장삼각 지역에서 상하이로의 비행도 가능해지게 된다. 이에 따라, 최근 상하이 칭푸(青浦)에 있는 대형 공항프로젝트를 가동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24일 상관신문(上观新闻)이 보도했다.

사실 '상하이 도시 총제적 기획(2017~2035)'에 의하면 칭푸에는 대형 공항을 건설하기 위한 부지가 이미 마련된 상태이다. 칭푸구 진저진(金泽镇)과 렌탕진(练塘镇) 인근으로, 이곳 공항은 상하이 및 주변 지역을 오가는 항공기의 수요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최근 상하이 양대 공항의 운송능력이 한계치에 다다르면서 칭푸에 통용항공(通用航空, General Aviation) 건설에 가속도를 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통용항공(通用航空, General Aviation)은 100인승 이하 민간 항공기를 이용해 공공항공 운송 이외의 민간 항공에 활용한다는 개념으로 생긴 용어이다. 일반 여객운송과 화물운송을 제외한 기타 비행 즉 상용 항공기, 항공 여행, 항공 촬영, 항공기를 이용한 비료 살포 등에 이용되는 전문 공항을 뜻한다. 

상용 항공기의 경우, 지난해 말 기준 상하이의 푸동, 훙차오 공항의 이착륙 횟수가  5708회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 숫자는 2035년에 이르러 3만 5600회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를 제안한 왕융건(王永根) 상하이인대대표는 "빠른 시일내에 칭푸 대형공항 프로젝트를 추진해야 한다"면서 "조건이 허락되는 선에서 칭푸 공항을 장삼각 전체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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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上海 지하철 좌석 ‘대걸레 청소’ 논란]]> 2020-11-25T12:00:43+09:00

최근 인터넷을 통해 한 도시의 지하철 내부 청소 장면이 논란이 되고 있다. 25일 신민만보(新民晚报)에 따르면 24일부터 ‘대걸레로 청소하는 상하이 지하철 좌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온라인을 통해 퍼져나갔다.


해당 영상에서는 청소 직원이 바닥을 닦던 대걸레로 좌석까지 닦는 장면이었고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비위생적이다”, “청소 직원 분들 수고하시는 건 알지만 이건 좀 아닌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상하이지하철 제1운영 유한회사측에 확인한 결과 해당 영상은 상하이 지하철 10호선으로 지난 11월 23일 저녁 10호선 청소 담당 직원이 우자오창(五角场)역에서 청소를 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설명했다.


원래 좌석은 별도의 손 걸레로 닦아야 하는게 맞지만 당시 이를 소지하지 않은 직원이 바닥용 대걸레로 좌석을 닦은 것이다.


상하이 지하철 운영회사 측은 즉각 해당 청소 용역업체에 시정 명령을 내렸고 해당 직원을 비롯한 책임자에 대한 규정 위반 사항을 처벌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이번 일을 계기로 상하이 지하철 청소 직원들에 대한 작업 규정 등에 대한 교육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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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中 코로나 신규 확진자 5명…지역 감염은 '제로']]> 2020-11-25T10:47:50+09:00

연속 발생하던 본토 확진자가 나흘만에 0명으로 돌아섰다.


25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에 따르면 11월 24일 하룻동안 중국 전역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5명이다. 본토 확진자는 없고 모두 해외 입국자였다. 상하이 2명, 푸젠 1명, 광동 1명, 산시(陕西) 1명이다.


이날 퇴원 환자는 22명이며 격리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536명이다.


24일 24시를 기준으로 중국 전역에서 치료 중인 확진자는 305명이다. 이 중 본토 확진자는 19명이다. 아직까지 격리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는 1만 1566명에 달한다. 신규 무증상 감염자는 6명으로 이 중 본토 발생은 2명이다. 당일 확진자로 전환된 사례는 1명이며 현재 중국 내에서 격리 관찰 중인 무증상감염자는 335명이다.


한편 상하이 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4일 2명의 해외 입국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둘 다 중국인으로 스위스 유학생과 프랑스 거주자였다. 이들의 밀접 접촉자 45명은 이미 집중 격리 기관으로 이송되었다. 또한 당일 7명의 환자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24일 24시를 기준으로 상하이에서 치료 중인 확진자는 51명이며 중증환자는 없는 상태다. 무증상 감염자는 0명이다.


이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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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中 미성년자 BJ 후원금 결제 금지… 실명제 도입]]> 2020-11-24T14:59:06+09:00
중국 현지에서 미성년자가 인터넷 방송 진행자(BJ)들에게 거액의 후원금을 결제하는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자 중국 광전총국(广电总局) 결국 칼을 뽑아 들었다. 

23일 중국경제망(中国经济网)에 따르면, 중국 국가광전총국은 최근 <인터넷 라이브 방송 및 전자상거래 라이브 방송 관리 강화에 관한 통지(이하 ‘통지’)>를 통해 모든 라이브 방송 플랫폼에 미성년자 후원금 결제 기능을 금지시키라고 지시했다.

광전총국은 또한 BJ 후원금 결제에 실명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실명 인증, 얼굴 인식, 인공 심사 등의 조치를 통해 미성년자의 결제를 막겠다는 의도다. 상기 실명 인증 절차를 밟지 않은 이용자는 향후 BJ에게 후원금을 결제할 수 없게 된다.

‘통지’는 수차례 문제가 발생한 라이브 방송 BJ에게 추천 중단, 시간 제한, 순위 조정 등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또, 문제가 심각하거나 지적을 받고도 개선하지 않는 BJ에게 방송 중단, 계정 차단 등의 조치와 더불어 플랫폼을 바꿔 방송을 재개하는 것을 철저히 막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모든 인터넷 방송 플랫폼은 이용자가 매회, 매일, 매월 후원할 수 있는 결제액의 한도를 제한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또, 결제액이 실제 BJ의 계좌에 입금되는 시기를 연장해 BJ가 위법 행위를 했을 경우 후원금이 이용자에게 다시 환불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광전총국이 규제에 나선 것은 최근 중국 인터넷 라이브 방송에서 미성년자의 거액 결제가 큰 사회적 문제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중국에서는더우인(抖音, 틱톡)의 한 BJ가 12세 초등학생을 협박해 5만 4800위안(930만원)에 달하는 후원금을 갈취해낸 사건이 알려져 큰 화제가 됐다. 이 초등학생은 엄마의 스마트폰을 몰래 훔쳐 2시간가량 사용했고 “계속 후원금을 결제하지 않으면 엄마에게 알릴 것”이라고 협박하는 BJ의 말에 여러 차례 거액을 결제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앞서 지난 2월에도 10세 초등학생이 엄마의 스마트폰을 이용해 BJ에게 5일간 4만 5000위안(760만원)을 결제한 사건이 발생했다. 같은 달 또 다른 10세 초등학생이 3일간 BJ에게 부모님이  수년간 저축한 10만 위안(1700만원)을 결제했지만 해당 BJ가 환불을 거부해 아직까지 돈을 되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성년자 BJ 후원금 문제는 소비자 고발 플랫폼 헤이마오(黑猫)에서만 올 들어서만 60여 건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에서는 올 초 코로나19 사태 이후 개학이 늦어지면서 집에서 인터넷 라이브 방송을 보는 미성년자들이 크게 늘어난 영향이 크다고 분석했다.

6월 기준, 중국 라이브 방송 플랫폼 더우위(斗鱼) 신규 사용자 중 18세 미만 미성년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14.3%다. 이 밖에 19~24세의 경우 72.4%로 가장 많았고 25세 이상은 13.2%에 불과했다.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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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샤오미, 3Q 세계 스마트폰 시장 3위…애플 제쳤다]]> 2020-11-24T13:15:05+09:00

올해 3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샤오미(小米)가 애플을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23일 중국 IT 전문매체 차이나즈(ChinaZ, 站长之家)는 최근 시장조사기관 IDC가 발표한 데이터를 인용해 올 3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이 샤오미에 밀려 4위로 떨어졌다고 전했다.

1위는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22.7%를 기록한 삼성이 차지했다. 삼성은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2.9% 늘어난 8040만 대를 출하해 2위 화웨이(5190만 대)를 가볍게 따돌렸다. 반면, 화웨이는 3분기 시장 점유율 14.7%로 전년 대비 2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3위에 이름을 올린 샤오미는 상위 4개 브랜드 중 유일하게 42% 성장세를 보이며 ‘다크호스’로 부상했다. 샤오미 출하량은 4650만 대로 처음으로 애플(4160만 대)를 제치고 3대 스마트폰 제조상으로 우뚝 섰다. 반면 애플은 출하량이 전년 대비 10.6% 감소하며 4위까지 추락했다. 

샤오미가 애플을 제치고 3위로 올라선 데에는 애플의 아이폰 신제품 발매 연기가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애플은 매년 9월 새로운 아이폰 시리즈를 출시해 왔으니 올해 코로나19로 출시를 10월로 연기했다. 이에 대한 반사 이익으로 같은 기간 삼성은 미국 시장에서 3년 만에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현지 업계에서는 샤오미가 애플을 제치고 3대 스마트폰 제조업체에 들 수 있었던 이유로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진출 성공, 전자상거래 강자 등을 꼽았다. 특히 샤오미는 코로나19 이후 과거 20~30%였던 전자상거래 비중이 50%까지 급증하면서 빠른 속도로 시장을 공략할 수 있었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특히 유럽 시장에서 샤오미의 활약이 눈에 띈다. 앞서 지아모 카날리스(Canalys) 분석가는 올 3분기 유럽 시장은 샤오미의 핵심 전략 시장으로 출하량이 88% 급증했다고 말했다.

앞서 샤오미는 지난 2분기 유럽 시장에서 65% 성장세를 보였다. 이중 서유럽 시장 성장률은 116%에 달했다. 업계 전문가는 유럽 시장 성장세는 결국 샤오미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출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고 지난 2분기 관련 시장에서 샤오미의 시장 점유율이 높아지면서 전세계 스마트폰 평균 판매가가 전년 대비 11.8% 상승한 것에 영향을 줬다고 분석했다.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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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11.24] 中 나흘 연속 코로나 본토 확진 발생… 상하이 1명 추가 확진]]> 2020-11-24T12:02:07+09:00 중국은 지금… 2020년 11월 24일(화)
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

1. 中 나흘 연속 코로나 본토 확진 발생… 상하이 1명 추가 확진
중국 본토에서 나흘 연속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24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3일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총 22명으로 이중 2명이 본토(톈진 1명, 상하이 1명)에서 나왔습니다. 상하이 확진자의 경우, 지난 20일 푸동공항 국제화물운송센터의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22일 푸동공항 전 직원 1만 771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수조사에서 발견된 사례입니다. 이 환자는 36세 남성으로 푸동공항 서부 화물운송센터에 위치한 UPS 중국 상하이 지부 직원입니다. 최근 14일간 이동 경로는 거주지, 푸동공항 내 식당, 음식점, 편의점 등입니다. 현재 상기 모든 장소에 대한 소독을 마친 상태이며 관련 접촉자들은 격리 중에 있습니다. 상하이 푸동공항 화물센터 관련 확진자는 9일 1명, 20일 2명, 21일 1명, 22일 2명, 23일 1명을 비롯해 지난 10일 안후이성으로 이동한 1명 등 총 8명의 확진자가 보고됐습니다.

2. 상하이 코로나환자, 어디서 감염됐나?
수개월의 정적을 깨고 지난 9일 본토 확진 환자가 발생한 상하이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원이 북미에서 들어온 항공화물 탑재 용기(ULD,UnitLoadDevice)로 추정된다고 질병당국이 밝혔습니다. 23일 상하이질병통제센터는 코로나19 뉴스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앞서 상하이푸동공항 운송부에서 근무하던 왕 씨는 지난 9일 상하이에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고 그와 함께 일하던 란 씨도 안후이로 돌아간 뒤 10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질병당국은 유일하게 의심되는 감염경로는 지난 10월 30일 이들 둘이 함께 청소한 항공화물 탑재 용기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밀폐 용기 안을 청소했으며 이들의 코로나 염기서열도 북미에서 유행하는 코로나와 고도의 유사성을 나타냈다고 질병 당국은 밝혔습니다.

3. 11월 상하이자동차 번호판 1500만원
11월 상하이 자동차 번호판 경매가 끝난 가운데, 최저 낙찰가격이 9만 1300위안(1546만원), 평균 낙찰가가 9만 1433위안을 기록했다고 22일 시나망이 전했습니다. 이번 경매에는 18만 6549명이 참가해 7.8%의 낙찰률을 보였습니다. 상하이는 올 3월부터 월평균 4000개의 번호판을 추가로 경매에 내놓았으며 올 한 해 동안 4만개의 자동차번호판이 경매될 전망입니다. 한편, 신 에너지자동차 구매 우대정책을 시행 중인 상하이는 관련 보조금 지급 정책 및 자동차번호판 무료 정책을 오는 2022년까지 연장할 계획입니다. 

4. 中 동영상 산업 향후 5년 연속 30% 성장
중국의 동영상 관련 산업이 향후 5년 연속 30%이상의 성장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23일 과기일보에 따르면, 국가라디오TV총국발전연구센터는 '2020년 중국 동영상 산업 발전 지표 체계에 대한 연구성과'를 통해 이 같이 전망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동영상 산업지수는 지난해에 비해 50% 가까이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터넷 라이브 방송 시청 시간도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특히 전자상거래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인터넷 전자상거래 라이브 방송은 1000만여 회에 달했으며 시청자 수는 500억명, 인터넷 생방 사용 시간은 11.5억시간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 올해 대세는 '新에너지자동차'... 주가 1125% 폭등
올해 중국 자동차시장은 신 에너지차량의 무대였습니다. 최근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월 신 에너지차량의 판매량은 동기대비 104.5% 증가했으며 올 들어 4회째 월별 판매량 최고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신에너지자동차는 주식시장에서도 '대세'임을 나타냈습니다. 지난해 생사의 기로에서 섰던 웨이라이자동차(蔚来汽车)의 주가는 올들어 무려 1125.12%나 폭등하며 BMW, GM 등을 제치고 세계 제6대 자동차 기업으로 우뚝 올라섰습니다. BYD의 주가도 299.79% 껑충 뛰며 상치그룹(上汽集团)을 제치고 중국 최고 자동차기업으로, 세계 제3의 자동차기업으로 도약했습니다. 이 밖에 지난 7월과 8월 각각 미국증시에 상장한 리샹자동차(理想汽车)와 샤오펑자동차(小鹏汽车)의 주가도 200% 넘게 올랐습니다. 다만 3분기에만 3만 4000대를 수주한 테슬라를 추격하기에는 아직 역부족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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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中 나흘 연속 코로나 본토 확진 발생… 상하이 1명 추가 확진]]> 2020-11-24T11:19:44+09:00
중국 본토에서 나흘 연속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4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에 따르면, 23일 하루 동안 발생한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총 22명으로 이중 2명이 본토(톈진 1명, 상하이 1명)에서 나왔다.

이날 톈진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앞서 무증상감염자로 분류되었다 격리 관찰 기간 폐 증상이 나타나 확진자로 전환된 사례다.

상하이 확진자의 경우, 지난 20일 푸동공항 국제화물운송센터의 확진자 발생과 관련해 22일 푸동공항 전 직원 1만 771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수조사에서 발견됐다. 

이 환자는 36세 남성으로 푸동공항 서부 화물운송센터에 위치한 FedEx 중국 상하이 지사 직원이다. 최근 14일간 이 환자는 거주 주택 단지인 주차오전(祝桥镇) 항청치루(航城七路) 450농(弄), 푸동공항 내 식당 하오커바오(好客堡), 스전루(施镇路) 홍샤오우육면 양고기탕 가게, 패밀리마트 스전루(施新路)점 등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상기 모든 장소에 대한 소독을 마친 상태다.

역학조사 결과, 이 환자의 밀접접촉자는 17명으로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마친 뒤 집중 격리 중에 있다. 

상하이 위생당국은 즉시 이 환자의 거주지인 주차오전 항청치루 450농 지역을 중등 위험지역으로 지정했다. 해당 지역 거주자 및 방문자는 상하이를 떠날 수 없으며 반드시 타 지역으로 이동해야 하는 경우 최근 7일 내 검사한 코로나19 음성 증명서를 제시해야 한다. 

상하이 푸동공항 화물센터 관련 확진자는 9일 1명, 20일 2명, 21일 1명, 22일 2명, 23일 1명을 비롯해 지난10일 안후이성으로 이동한 1명 등 총 8명의 확진자가 보고됐다.

한편, 이날 해외에서 유입된 코로나 확진자는 푸젠 4명, 광동 4명, 상하이 3명, 쓰촨 3명, 장쑤 2명, 산시 2명, 네이멍구 1명, 허난 1명이다.

상하이에서는 일본, 영국에서 푸동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중국인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입국 후 집중 격리 관찰 기간 증상이 발현한 사례로 추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무증상 감염자도 8명 발생했다. 역시 모두 해외 유입 사례다. 이날 11명이 의학 관찰에서 해제됨에 따라 현재 중국에 있는 무증상 감염자 수는 총 348명이 됐다.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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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올해 대세는 '新에너지자동차'... 주가 1125% 폭등]]> 2020-11-23T18:52:45+09:00
올해 중국 자동차시장은 신 에너지차량의 무대였다. 최근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월 신 에너지차량의 판매량은 동기대비 104.5% 증가했으며 올 들어 4회째 월별 판매량 최고기록을 쇄신했다.

신 에너지자동차는 주식시장에서도 '대세'임을 나타냈다. 

지난해 생사의 기로에서 섰던 웨이라이자동차(蔚来汽车)의 주가는 올들어 무려 1125.12%나 폭등하며 BMW, GM 등을 제치고 세계 제6대 자동차 기업으로 올라섰다. 

또 다른 중국자동차기업인 BYD의 주가도 299.79% 껑충 뛰며 상치그룹(上汽集团)을 제쳤으며 중국 제일의 자동차기업으로, 세계 제3의 자동차기업으로 도약했다. 이뿐 아니라 지난 7월과 8월 미국증시에 상장한 리상자동차(理想汽车)와 샤오펑자동차(小鹏汽车)의 주가도 200% 넘게 올랐다.

웨이라이, 리상, 샤오펑 자동차의 3분기 재무보고서에 따르면, 웨이라이는 자동차 1만 2200대를 교부하며 2분기 연속 1만대를 넘겼고 샤오펑과 리상은 각각 8578대와 8660대를 교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개 업체 모두 3분기에 선전했음에도 테슬라(3만 4천대)를 추격하기에는 아직도 역부족이다.  

테슬라는 올1~9월 중국에서 8만 1000대를 판매했고 같은 기간 웨이라이 2만 6천대, 샤오펑 1만 4천대, 리상이 1만 8천대를 각각 판매했다. 이들 세개 업체를 합쳐도 테슬라의 70% 수준이다. 

한편, 11월 들어 신 에너지자동차 관련 주가도 누적 상승률 9.87%를 기록하며 호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윤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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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14억 분의 1... 중국의 스포츠]]> 2020-11-23T18:16:55+09:00

중국은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에 재가입한 1980년 이후 1988년 서울 올림픽을 제외한 모든 하계 올림픽에서 4위 밖으로 밀려난 적이 없다. 게다가 2008년 베이징에서 개최한 올림픽에서는 금메달을 48개나 차지하며 종합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아시안게임에서는 1982년 이후 36년 연속 1위를 하는 중국은 과연 어떤 종목에서 강세를 보일까. 

올림픽 효자 종목은?

중국은 IOC에 재가입하고 참가한 첫 올림픽에서 종합 4위를 차지하며 스포츠계의 강자로 나타났다. 무려 32년 만의 올림픽 출전이었으나 금메달 15개를 획득하는 모습을 보여 중국 선수들은 화려한 데뷔 무대를 보여주었다. 당시 메달을 가장 많이 딴 종목은 체조와 사격, 역도였는데, 이 세 종목에서 중국이 획득한 32개의 메달 중 23개가 나왔다. 이 세 가지 종목은 이후 올림픽 때마다 중국의 무대를 장식했다. 
  
중국은 전반적으로 다양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고 있다. (출처: olympic.org)

중국의 새로운 효자종목은 완벽한 동작이 필요한 다이빙이다. 1984년 중국은 다이빙에서 금, 은, 동메달을 하나씩 획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이후 꾸준히 실력을 키워 2000년부터 지금까지 다이빙의 정통 강호인 미국을 제치고 누적 메달 48개를 기록하며 다이빙 선두주자로 거듭났다.

동계 올림픽은 어려워

중국은 하계 올림픽 강호인데 반해 동계 올림픽에서는 비교적 약한 모습을 보인다. 단적인 예로 1984년 이후 9번의 하계 올림픽에서는 금메달 227개를 포함한 총 547개의 메달을 손에 쥐었지만, 1980년 이후 참가한 11번의 동계 올림픽에서는 금메달 13개, 총 62개의 메달을 얻어내는 데 그쳤다. 그마저도 초반 3번의 대회에서는 연속으로 노(No)메달을 기록했다.

그렇지만 동계 올림픽의 효자 종목 또한 있다. 메달을 얻기 시작한 1992년 알베르빌 올림픽부터 2018년 평창 올림픽까지 총 62개의 메달 중 33개가 쇼트트랙에서 나왔다.
15개의 동계 올림픽 종목 중 중국은 오직 6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해왔다. (출처 : olympic.org)

중국이 사랑하는 스포츠

‘중국의 스포츠’ 하면 탁구를 빼놓을 수 없다. 탁구의 종주국에 대해서는 아직도 논란이 많지만, 중국이 탁구 최강국이라는 것에는 논란의 여지가 없다. 중국의 공공시설이나 학교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탁구대만 보아도 중국이 얼마나 탁구를 사랑하는지 알 수 있다.

중국에서의 탁구 열풍은 1959년, 세계 탁구 대회에서 중국의 롱궈퇀(容国团)이 우승을 하면서 시작되었다. 비싼 장비가 필요 없는 탁구는 남녀노소 모두 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였고, 지금까지 꾸준히 사랑받아 세계 랭킹 10위 안에 중국 국적의 선수가 과반수를 차지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이후 아시안게임이나 올림픽 탁구 결승전에서 중국 선수끼리 금메달과 은메달을 두고 경쟁하는 것은 흔한 장면이 됐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남자 탁구 단식에서 금, 은, 동 모두 중국이 차지했다 (출처 : 바이두)

중국 학생들 사이에서 농구는 우리나라의 축구만큼이나 인기가 많다. 공 하나만 있으면 많은 사람이 쉽게 즐길 수 있을뿐더러 다른 구기 종목과 비교해 작은 공간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편의성과 함께 중국의 농구 스타 야오밍(姚明)이 농구 열풍을 일으켰다. 아시아인 최초로 세계 최대 농구 리그인 NBA에 진출해 큰 활약을 하여 NBA와 중국의 인연을 맺어준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야오밍이 2002년 NBA로 진출한 이후 중국의 농구 사랑은 꾸준히 증가하여 2018~2019시즌에는 4.9억 명의 중국 팬들이 경기 생방송 및 VOD 서비스를 이용하였고, 시즌 결승전 6번째 경기는 총 2,100만 명 이상이 시청하여 NBA 이벤트 중 가장 시청률이 높았다고 한다. 이러한 열풍에 힘입어 지난해 중국은 제18회 FIBA 농구 월드컵을 자국에서 개최하여 아시아권 농구 강국의 면모를 보였다.
 
야오밍(왼쪽)은 2019년 FIBA농구 월드컵의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출처 : 바이두)

 비록 농구의 열풍과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은 탁구에 밀려 돋보이진 않지만, 축구도 중국에서 인기가 많은 스포츠이다. 유럽 리그나 중국 축구 리그인 중국슈퍼리그(CSL)의 중국 팬들은 약 1.9억 명으로 집계되었다. 특히 시진핑(習近平) 주석은 “중국의 월드컵 본선 진출, 월드컵 개최, 월드컵 우승이 나의 3가지 꿈”이라고 밝힐 정도로 축구를 사랑한다. 

그 덕에 중국은 2012년부터 소위 ‘축구 굴기’의 명목하에 자국 리그와 축구장 인프라에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이러한 정책으로 중국슈퍼리그 선수의 연봉이 유럽 리그 선수보다 많아지기도 하여 유럽의 스타 선수들이 중국리그에 진출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였다. 선수들의 낮은 실력과 높은 연봉이 비난의 대상이 됐지만, 중국의 축구에 대한 투자는 앞으로도 계속될 전망이다.
 
당시 최고의 선수로 불리던 디디에 드로그바(Didier Drogba)는 상하이 선화(上海申花)에서 1년간 활약하였다. (출처: 네이버)

중구 스포츠의 전망은?

중국은 스포츠 강국의 이미지를 넘어 ‘스포츠 선진국’으로 도약하려 한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후 국제스포츠대회 유치에 관심을 쏟고 있는 중국은 2010년 광저우(广州) 아시안게임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게다가 2022년에 열리는 제24회 동계 올림픽 개최지가 베이징으로 확정되면서 중국은 한국, 일본을 이어 하계•동계 올림픽을 모두 개최한 9번째 국가가 되었다. 특히 베이징은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같은 도시에서 하계•동계 올림픽을 모두 개최한 도시가 되었다. 같은 해, 항저우(杭州) 아시안게임도 예정되어있어 2022년은 중국 스포츠의 해라 할 수 있다.

중국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014년, 2018년의 중국 스포츠 산업의 전체 규모는 각각 1조 4천억 위안, 2조 7천억 위안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추세를 따라 올해에는 3조 위안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2025년까지 스포츠 산업 규모를 5조 위안으로 늘려 정기적으로 스포츠를 즐기는 인구 5억 명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제 국제 스포츠 대회에서 과거와 같이 국력을 과시하기 위한 경쟁은 끝났다. 중국이 앞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스포츠 인프라 구축과 스포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성숙화한다면 그저 메달만 많은 나라가 아닌 운동을 잘하는 나라로 거듭날 것이다. 

학생기자 신대석(저장대 국제경제무역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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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2020 상하이아트페어 내달 3일 개막]]> 2020-11-23T18:01:02+09:00
해외 갤러리 3곳 참여
韩 윤아르떼 단독 3개 부스 전시
스마오상청(世贸商城)서 개최

 



2020 상하이아트페이거 오는 12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상하이스마오상청(上海世贸商城)에서 열린다. 올해 24회를 맞은 상하이 아트페어는 중국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규모를 자랑하는 미술행사다. 

1997년 시작해 매년 20여 개국 이상의 갤러리와 미술 경매기관이 참여해왔다. 올해는 코로나 여파로 중국 내 갤러리 참여가 높다. 해외 갤러리는 일본, 미국, 한국 단 3곳에 불과하다. 이 중 한국 갤러리로 단독 참여하는 윤아르떼(대표 박상윤)는 전시관 중 A16,17,18 부스 총 3개의 공간에서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A16은 확고한 마니아층을 갖고 있으며 기호와 문자로 철학적 탐구를 캔버스에 옮기는 이태량 작가 개인전 부스로 마련된다 ▲A17은 전북문화재단 합작 부스로 자개와 옻칠로 소박하고 단아한 한국정서를 그리는 박지은 작가가 참여한다. ▲A18은 단체전 부스로 한국화, 조각 외 오스트레일리아의 미술 전문가 그룹이 선정한 ‘최고의 아티스트 100명’에 뽑힌 오스트레일리아 출신 작가 1명의 작품과 인도 출신 작가의 생활과 철학이 담긴 페인팅 작품도 선보인다. 

윤아르떼는 상하이 아트플러스에 이어 이번 상하이 아트페어도 상해한국학교 학생 단체 관람을 주선해 12월 6일 참관이 진행된다.

[제24회 상하이 아트페어]

•12월 3일~6일
•VIP 오프닝 12월 3일(목)17:00~21:00
•일반관람 12월 4일(금)~5일(토) 10:00~18:00
•한국학교 단체 및 일반관람 12월 6일(일) 10:00~17:00
•上海世贸商城(长宁区兴义路99号)


 엘리자베스. Summer Holiday,101x152x4cm,Mixed Media, 2020


 이태량,Propositional ,mixed media on canvas, 130.3x160.5cm, 2019


 도디, Dinner Series,140x130cm Acrylic on Canvas , 2019


 

김판묵.Cold evolution,116.8x91cm,韩纸、墨、水粉颜料,2017



김성석, 네꺼야,Steel, 20×17×36cm,2020 

 

박지은, Nest16,73x60.5cm,Ottchill painting,2020 



이애리. Good Luck in Ground Cherry, 43x133cm, Red ink on Korean Paper,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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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창간특집] “포스트 코로나도 ‘코트라’가 함께 하겠다”]]> 2020-11-23T17:55:17+09:00
상하이저널 창간 21주년 기념 기획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넘는 사람들 
⑥ 코트라 상하이무역관 백인기 관장

“포스트 코로나도 ‘코트라’가 함께 하겠다”

 



“코로나19 사태는 전세계가 처음 겪는 일이다. 또 모두에게 닥친 난관이다. 우리 기업들이 너무 좌절하지 않았으면 한다. 코트라는 혼란과 격변의 시기에 누구보다 빨리 변화와 흐름을 읽고 대응할 수 있도록 전 중국, 전세계의 코트라 채널을 동원해 우리 기업들을 지원할 것이다.”

코트라 상하이무역관 백인기 관장은 코로나19 민관합동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에 참여해, 우리 기업들의 동향을 살피고 정부의 관련 정책을 알렸다. 당시 부족했던 방역물자 수급에 적극 나서며 기업들의 조업재개를 도왔다. 최근에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는 중국 진출 기업들을 위해 전방위적 지원에 나서고 있다.  

코로나19 상하이 민관합동 비상대책위원회의 활약이 눈부셨다. 비대위에서 코트라의 주요 역할은 어떤 것이었나?

비대위에서 코트라는 중국의 경제 관련 정책과 움직임을 파악해서 전달하는 것이었다. 중국 내 19개 지역 무역관과 연계해 진출 기업들의 조업재개, 물류, 방역물품 등 일일 동향을 살펴 정보를 공유했다.   

중국 내 코로나19가 안정화 단계에 진입한 후에는 코트라 본연의 업무에 임했다. 단발적으로는 중국 내 확진자 모니터링과 중국정부 방역조치에 대한 대응 상황을 조사하고, 넓게는 중국 정부의 경제정책과 전략, 해외시장 정보 등을 알렸다.

특히 코로나19로 위기에 닥친 기업들을 위해 중국 외자기업 지원정책, 상하이시 중소기업 지원정책 등을 한국어로 번역, 공지했다. 중국 정부의 기업 지원책에는 지원금 외에 전시회, 특허등록, 해외비즈니스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정책도 많다. 이를 알려 우리 기업들이 이러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중국 진출 기업을 지원하는 코트라가 그 어느 때 보다 교민사회와 가깝게 느껴졌다고 한다. 비대위와 함께 코로나19위기를 대응한 소감.

민과 관이 공동으로 위기에 대처한 것 자체가 큰 성과다. 전대미문의 코로나19 사태 대응은 영사관 코트라만 나서서는 해결되지 않는 일이었다. 한국상회만으로도 힘든 상황이었다. 각자의 위치와 역할에 맞게 교민들을 위해 최대치를 끌어냈다. 

상해한국상회가 먼저 나서 비대위를 구축하고, 꾸준하고 묵묵히 희생하고 봉사했다. 영사관과 코트라가 할 수 없는 일을 맡아서 해냈다. 총영사관 역시 모든 구성원들이 수고해주셨다. 또 대기업, 개인 자영업, 중소기업이 코로나19 위기 앞에 하나가 됐다. 어려움 속에서 한 송이 꽃이 피어난 것이다. 

비대위 활동을 하면서 소양과 자질, 희생과 봉사정신, 각계 전문가들이 많은 상하이 교민사회에 놀랐다. 교민들에게 반드시 필요했던 ‘마스크’와 ‘전세기’를 해냈다. 또 교민들에게 ‘내가 누군가에 의해 기억되고, 보호받는 대한민국 국민이구나’를 느끼게 해줬다. ‘상하이 교민사회는 수준이 높다’는 말이 근거 없이 나온 얘기가 아니라는 것을 실감했다.

코트라의 긴밀한 협조를 계기로 상하이시 상무위원회의 마스크 공급 지원을 얻을 수 있었던 것으로 안다. 기업들이 마스크가 시급한 상황에 코트라의 역할이 컸던 시기였다. 

코로나19로 심각했던 2월 25일, 상하이시 상무위원회 주관으로 국가별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코트라를 비롯 12개 한국기업들이 참가했다. 각 기업들의 현장 상황을 설명하고 소통하는 자리였다. 당시 한국 기업들의 애로사항은 업무 재개(复工)를 위한 필수품인 마스크, 소독제, 방호복, 장갑 등 방역물품 부족이었다. 

이에 상무위에서 도와주겠다고 나섰고, 필요한 방역품의 수요 파악을 요구했다. 코트라에 파악된 상하이 진출 기업 수, 방역수요조사 목록과, 비대위에서 각 업체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파악된 자료를 1주일만에 상무위에 전달했다. 500여 기업에 약 50만장이 필요했다. 이처럼 단기간 내 정확한 수요조사로 상무위의 신뢰를 얻었다. 상무위는 방역물품 조달이 쉽지 않아 1, 2차로 나뉘어 지원하기로 하고, 1차로 3M 제품 KF 94 마스크 22만 8500장을 원가로 제공했다. 

마스크 생산 유통이 충분치 않았던 당시 상황에서 이례적인 지원이다. 타오바오에서 1장 15~20위안 판매하는 제품을 4위안에 공급받았으니 엄청난 혜택을 받게 된 것이다. 코트라와 비대위는 실질적으로 한국기업에서 일하는 중국인들을 위한 방역품이라는 점을 상무위 측에 부각시켰다. 이어 2차로 21만장을 공급받았고, 개별적으로 신청한 일부 대기업들을 포함하면 상무위로부터 총 45만장 마스크를 지원 받은 셈이다. 이 과정을 계기로 비대위는 상하이시 상무위와 신뢰를 다진 계기가 됐다.



마스크 공급 지원 과정을 거치면서 시 상무위와 우호적인 관계가 형성된 것은 또 다른 성과다.

교민들이 혜택을 입은 가시적 성과는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가 추진한 전세기라고 할 수 있다. 전세기 운항은 민항총국이 주관하지만 시정부에서 크고 작은 도움을 준 것으로 안다.

이후 상무위에서 추진하는 상하이시의 여러 조례와 규정 등에 한국 기업들의 요구와 목소리를 반영하게 된 것도 큰 성과다. 최근 <상하이시 외상투자조례(上海市外商投资条例)> 시행 전 의견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코트라에 의견 자문을 구했다. 

한국에서 실시하는 것 중 중국에 없는 규정에 대한 의견을 보냈는데 그대로 반영됐다. 코트라를 통해 한국 기업들의 의견 접수 창구를 일원화하게 된 것이다. 앞으로도 상하이시의 외자기업과 관련된 조례와 규정을 제정하는 과정에서 한국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소통할 수 있는 네트워크가 마련된 것이다. 코로나가 준 기회라고 할 수 있다. 

뿐 만 아니라 상하이시 홈페이지에 새로운 규정과 조례 등을 업로드할 때, 한국어 버전을 추가하기로 했다. 현재는 중국어, 영어, 일어 3가지 언어만 서비스되고 있다. 

모두가 예상한대로, 코로나19 이후 중국 진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겪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러한 기업들을 위한 코트라 상하이무역관의 노력은?

코트라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중국의 경제진흥 정책들,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 마케팅 흐름 등을 우리 기업들에게 안내, 지원하고 있다. 코트라는 중국 내 19개 지역, 전 세계 89개국에 129개의 채널이 있다. 언택트시대에 맞춰 우리 기업들이 직접 지역과 대륙을 오가지 않아도 이 채널을 활용해 정보를 얻고, 온라인을 통해 무역투자 상담을 돕고 있다. 

또 코트라 상하이무역관 회의실을 리뉴얼 공사를 거쳐 동영상 촬영과 홍보가 가능한 시스템을 갖춰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코트라 상하이무역관은 혼란과 격변의 시기에 누구보다 빨리 변화와 흐름을 읽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진출 기업들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것이다.

고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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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ATA[상하이 코로나환자, 어디서 감염됐나?]]> 2020-11-23T16:48:54+09:00

수개월의 정적을 깨고 지난 9일 본토 확진환자가 발생한 상하이는 코로나 감염경로에 대한 조사를 통해 북미에서 들어온 항공화물 탑재 용기(ULD,UnitLoadDevice)라는 결론을 내렸다.

23일 상하이질병통제센터는 코로나19 뉴스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펑파이뉴스(澎湃新闻)가 전했다. 상하이푸동공항 운송부에서 근무하던 왕 씨는 지난 9일 상하이에서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았고 그와 함께 일하던 난(兰) 씨는 안후이로 돌아간 뒤 10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질병통제센터는 이 두 명은 발병 14일전에 코로나 확진자, 의심환자, 완쾌 환자, 무증상 감염자, 발열환자 등과 접촉한 적도 없었고 해외 귀국자, 코로나 위험지역 관련자 등과도 접촉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입 냉동식품을 취급한 적도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고 덧붙였다. 

유일하게 의심되는 감염경로는 10월 30일 이들 두명이 함께 청소한 항공화물 탑재 용기(ULD,UnitLoadDevice)이다. 두명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채 밀폐식 용기 안을 청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두 사람이 걸린 코로나 염기서열도 북미에서 유행하는 코로나와 고도의 유사성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이 두명의 감염경로는 '해외에서 수입된 항공화물 탑재 용기'로 결론난 것이다. 

윤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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