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ERA 1위' 요키시, MLB 복귀 노린다…키움 어쩌나 11월7일스포츠뉴스

2020-11-07 | 오후 02:43:32 | 현민이형이야 | 조회수 1159
KBO리그 평균자책점 1위를 차지한 키움 외국인 투수 에릭 요키시(31)가 메이저리그 복귀를 노린다. 

미국 ‘팬사이디드’ 로버트 머레이 기자는 7일(이하 한국시간) ‘베테랑 투수 요키시가 메이저리그 복귀를 고려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한 그는 한국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마치며 평균자책점 타이틀을 차지했다’고 전했다. 

지난 2010년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컵스에 11라운드 전체 340순위로 지명을 받은 뒤 2014년 데뷔한 요키시는 그해 4경기(1선발) 14⅓이닝 3실점 평균자책점 1.88을 기록한 게 메이저리그 성적의 전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년간 컵스, 마이애미 말린스, 텍사스 레인저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던지다 2019년 키움과 계약하며 한국에 왔다. 

첫 해 30경기에서 181⅓이닝을 던지며 13승9패 평균자책점 3.13 탈삼진 141개로 활약하며 재계약에 성공한 요키시는 2년차인 올해 평균자책점 1위를 차지했다. 27경기에서 159⅔이닝을 소화하며 12승7패 평균자책점 2.14 탈삼진 115개의 성적을 냈다. 

2년 연속 KBO리그에서 수준급 활약을 펼치면서 요키시도 메이저리그 영입 대상으로 떠올랐다. 메릴 켈리(애리조나), 조쉬 린드블럼(밀워키), 브룩스 레일리(휴스턴), 다린 러프(샌프란시스코) 등 한국에서 뛰다 메이저리그로 돌아간 케이스가 증가하고 있다. 온라인홀덤

첫 해 총액 50만 달러로 외국인 선수 중 최저 연봉을 받고 한국에 온 요키시는 올해도 70만 달러에 키움과 재계약했다. 몸값 대비 성적이 뛰어난 가성비 좋은 선수이기도 했다. 저비용 고효율을 추구하는 키움에 딱 어울렸다. 하지만 요키시가 메이저리그로 돌아간다면 키움은 새로운 외인 에이스를 찾아야 하는 숙제를 안는다.

키움은 지난해에도 타점왕을 차지한 외국인 타자 제리 샌즈를 놓쳤다. 키움과 재계약이 결렬된 샌즈는 한신 타이거즈와 총액 110만 달러에 계약하며 일본프로야구로 건너갔다. 샌즈를 잃은 키움은 대체자로 테일러 모터에 이어 에디슨 러셀을 영입했지만 실패했다. 


요키시도 이제 다시 메이저리그로 복귀하려나보네요

키움은진짜 전력이너무약해지는데..

내년에과연어떨지..궁금해지네요

그럼오늘하루도 즐거운하루되시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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