桂林 낙석사고로 관광객 26명 사상

[2015-03-19, 15:32:27] 상하이저널
 
 
 
광시성(广西省) 꾸이린(桂林) 관광지에서 낙석사고로 26명이 다치거나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화망(新华网) 보도에 따르면, 19일 오전 꾸이린디에차이산(叠彩山) 풍경구에서 커다란 돌이 굴러떨어져 승객 7명이 죽고 19명이 다쳤다.
 
유람선을 탔던 승객들이 부두에 내리고 있던 중 산에서 굴러떨어진 돌덩어리가 승객들을 덮쳤고 4명은 그 자리에서 즉사하고 3명은 병원으로 옮기던 중 사망했다.

다친 관광객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이소현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비밀댓글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