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앤디프랩 여름 특강 설명회 개최

[2017-04-14, 14:01:31]

 

17년간 미국 최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최우수 학생들을 지도 하고 있는 앤디프랩은 13일 여름방학 특강 설명회를 개최했다. 2000년부터 총 182명의 학생을 아이비리그에 입학시키고 있는 앤디프랩은 명도성 구락부 2층 대회의실에서 학부모 30여명을 상대로 설명회를 진행 했다.

 

SAT vs ACT


SAT와 ACT중에 어느 것을 선택할지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다. SAT는 ACT에 비해 난이도가 상당히 높고 시험 시간이 길다. SAT는 대학 수업을 따라갈 수 있는지에 대한 ‘수학 능력’을 평가고자 하기에 시간이 많이 주어져도 풀지 못할 정도로 난이도가 높다. 반면, ACT는 고등 교육과정 수준에 대한 평가로 난이도가 비교적 낮다.
앤디프랩은 이러한 고민을 하는 학생들에게 본인 적성에 맞는 시험을 준비하라고 조언한다. 본인이 짧은 시간 안에 집중하여 문제들을 해결하는 것에 자신이 있다면 ACT를, 긴 시간에 꼼꼼히 고민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면 SAT를 선택해야 한다. 모의 시험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시험을 찾을
 수 있고 미국 최상위권 대학에서는 2개의 시험 성적을 모두 인정하고 있다.

 

SAT, ACT보다 중요한 내신 성적


최근 SAT가 NEW SAT로 개편됐지만 또 다시 중국지역에서 유출되는 사태가 생겼다. 이로 인해 대학에서는 SAT와 ACT의 점수에 대해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내신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 지표로 여겨지고 있다. 때문에 학생들은 기본으로 꼽히지만 가장 어렵기도 한 내신관리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학생들은 반드시 본인이 진학하고자 하는 전공과 관련이 있는 과목을 이수해야 한다. 내신 점수를 단순히 높이기만을 위해 점수가 잘나오는 과목들을 선택하거나 H/L과목을 전공과 전혀 무관한 과목만을 듣는다면 대학 측은 지원자의 지원동기를 의심할 수 밖에 없다. 앤디프랩은 특히H/L과목은 전공과목과 연관이 높게, 그 중에서도 12학년 과목구성을 가장 세밀하게 구성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최근 미국 명문대 입시 동향


작년 중국 지역 한국 학생들의 미국 명문대 진학률은 상당히 낮았다. 그 이유로는 쉬워진 NEW SAT로 다같이 대학을 상향 지원한 것이다. 또 다른 주요한 이유로는 미국 대학이 중국지역 한국 학생들에 대한 신뢰가 내려갔기 때문이다. 최근 4~5년간 미국 상위권 대학은 이 지역 학생들을 선발하여 합격증을 주면, 학생들은 그 합격증으로 한국 최상위권을 지원하여 입학하는 ‘이탈’사례가 빈번했다. 작년에 들어서 미국 대학들은 이러한 추세를 읽고 쉽게 합격을 시키지 않으려 한다. 앤디프랩은 한국 학생들이 미국 명문대를 진학하고 싶다면, 일찍 결정하여 입시상담가(Colledge Counselor)에게 적극적으로 어필을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앤디프랩만의 차별성
앤디프랩은 미국 최고의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만을 받는다. 비범한 우등생들이 모인 이 학원에서 아이들의 가장 강한 동기부여는 같은 반 학원생이다. 또한 우수한 강사진들이 쉽게 바뀌지 않기에 학생들과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여 진지하게 학생들에게 진로를 위한 상담이 가능하다. 강사들은 1주일에 1시간씩 반드시 학생들과 보충수업을 한다. 학생들은 본인이 부족한 부분을 이 시간을 활용하여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편집부 인턴 김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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