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떠오르는 온라인 플랫폼 新강자, C-커머스

[2024-04-02, 15:57:27] 상하이저널

C-커머스 = China+Commerce

중국과 전자상거래를 뜻하는 커머스를 합친 신조어로, 중국의 이커머스 플랫폼을 의미한다. 대표적인 기업으로 알리익스프레스, 쉬인, 테무 등이 있다.


과거 부정적이었던 C커머스의 인식

1. 느린 배송

2. 정/가품 논란

3. 품질 이슈


C커머스는 어떻게 한국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

고물가로 인해 위축된 소비를 저렴한 가격을 앞세워 공략, 다양한 상품의 종류와 해외 직구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배송, 한국에 물류 센터 건립과 상품 판매 채널 신설로 접근성 확대


C커머스계의 신흥 강자, 테무

테무는 5개월 연속으로 국내 쇼핑 앱들 중 가장 많은 신규 설치 횟수를 기록, 한국의 온라인 유통 시장을 빠르게 장악하며 인기를 뒷받침하는 중


발등에 불 떨어진 한국 온라인 플랫폼들

가품 논란이 많은 C커머스를 겨냥해 한국 업계 1위 쿠팡은 명품 판매 플랫폼 ‘파페치’를 인수, 세관 문제로 식품 유통이 힘든 C커머스, 이를 파악하고 식품류를 제품군에 포함.


C커머스, 앞으로의 미래는?

한국: 정부 차원의 공정 경쟁 대책 마련, 직구 가능 국가 확대

중국: 한국 내 물류 거점 증설, 당일·익일 배송 체계 구축, 상품 카테고리 확장



글 허준혁(난징대 광고학과 3)
구성•기획 허준혁(난징대 광고학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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