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민님의 강연을 듣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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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7, 18:12:31
촬스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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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상해생활 7년차 교민입니다.
상하이저널 특별기획 '책읽는 상하이' 오늘 세번째 강연을 듣고 느낀점을 적어봅니다.
인문학.
오늘의 주제였지요. 참 어려울것만 같은 주제였는데.. 막상 듣고보니 참 재미있었습니다.
강사분께서 말씀하시길 돌아가면 '엘리베이터 실험' 동영상만 떠오를거라 하셨는데..
글로 남기려고 하니 기억이 속속 떠오르고 좋습니다.
" 내 안에 소있다. "
찢어지게 가난한 집의 12가족을 먹여살리며 안방 정중에 자는 소, 소가 죽은 후 살림이 활짝 피게 된 가족의 이야기
내안의 고정관념을 죽이라고 말씀하셨죠. 많은 상상을 하게 해주는 비유였던 거 같습니다.
나의 탁월함을 가져라.
다름을 두려워 하지 말라
방황을 두려워 하지 말라
말씀하신 내용을 그냥 한번 써봅니다. 내 기억의 조각을 맞춰보기 위해...
사실 저는 책읽는 습관이 정말 없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상해생활이 오래되면서 한국말도 제대로 구사하기 어려울 정도가 되어가는 듯 합니다.
매번 강연을 들을때마다
강사분들께서 강조하는 부분이 독서의 중요성이더군요.
책읽기를 정말 즐겨하지 않는 저도 횟수가 늘어나면서 "이제 나도 책좀 읽어볼까?" 하는 마음이 강하게 들고 있습니다.
오늘 특별히 강사님께서 독서방법도 일러주셔서 저도 한번 따라 해보려 합니다.
아이들에게 책읽으라고만 했지 그 앞에서 책한번 펼쳐보지 못한 저이지만 오늘을 기점으로
저도 책읽는 아빠 한번 되어 보렵니다.
책을 통해 얻는 지식도 실행해야 가치가 있다는 말씀도 명심하겠습니다.
오늘 저에게 가르침을 주신 권영민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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