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커뮤니티 게시판/caption>
바위 배 위 정자! 주암정!
2012-10-02, 17:53:48 미미와철수
추천수 : 150조회수 : 1993

한국의 정자는 매우 특이한 건축물이다. 사방에 벽이 없으며, 주위 자연 경관은 경치가 매우 뛰어나다. 길 가던 나그네가 쉼터의 공간으로도 쓰였으며, 유희를 즐기기도 하였고, 여름에는 시원한 낮잠을 즐길 용도로 쓰이기도 하였다.

  이러한 건축양식은 여느 나라에서나 볼 수 있는 문화는 절대 아니다.

한민족의 정서가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이 같이 한민족의 정서가 담겨있는 아름다운 건축물인 정자 중에 손에 꼽힐 정도로 뛰어난 정자 하나를 소개하려 한다. 경북 문경시에 있는 팔각지붕의 주암정이란 정자인데, 마치 배 모양의 큰 바위 위에 정자가 자리 잡은 형상이다.

  주암정에 올라서 보면 금천이 굽이쳐 내려오는 모습이 훤하게 보이며 강 건너에 있는 산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어서 매우 상쾌한 기분을 들게 한다.

 


플러스광고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Page 21/101

목록 글쓰기
커뮤니티 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1612 김관진 국방장관의 용기있는 대국민 사과 [1] 사랑해 2012.10.15 1768
1611 "재중국한국인회-중국정부 관계 새롭게 개척해야" 중사모 2012.10.13 1932
1610 막말남 혹시 방사능에 취했나? [1] 정명공대 2012.10.12 1888
1609 한국 금융위기 극복 으뜸!! momo 2012.10.11 1536
1608 노다 일본총리의 망언! 정명공대 2012.10.11 1107
1607 한국군의 발 빠른 움직임! 흰구름과 하늘 2012.10.10 1342
1606 마지막 발악이 애처롭다.. 세상의중심 2012.10.09 2297
1605 진정한 일본스타일!! 세상의중심 2012.10.03 1128
1604 바위 배 위 정자! 주암정! 미미와철수 2012.10.02 1993
1603 무상교육 이란 말 하지마! 미미와철수 2012.10.02 1500
1602 해군력 강화만이 살 길! 미미와철수 2012.10.02 1820
1601 일본 원숭이들이 어디서 찝적대! 정명공대 2012.10.02 1414
1600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열기 최고! 종이배와호랑이 2012.10.02 1514
1599 배급경제체제 이제 확실히 무너졌다 종이배와호랑이 2012.10.02 1464
1598 민족주의적 감성만 외치는 일본 정치인들 종이배와호랑이 2012.10.02 1536
1597 일 지식인들 “독도는 침략의 역사…자성해야 죠스 2012.09.28 1383
1596 험난한 미래.. 세상의중심 2012.09.28 1334
1595 끝없는 망언으로 가라앉는 나라! 정명공대 2012.09.28 1543
1594 아름다운 한국의 설악산 단풍! 종이배와호랑이 2012.09.27 1970
1593 해외 근로자는 김정은 밥줄인가? 종이배와호랑이 2012.09.27 1874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씨티은행 “중국 집값 6~9개월 내..
  2. “K-가곡, 상하이음악청에 울린다”
  3. 상하이, 외국인을 위한 ‘How to..
  4. 상하이저널 대학생 기자단 2024 상..
  5. 샤오미, 첫 사망사고 발생 “기술 결..
  6. 中 국산 항공기, 바이오 항공유로 첫..
  7. 中 1분기 커피시장 약세…주요 브랜드..
  8. 애플, 아이폰·맥북·아이패드에 챗GP..
  9. 中 전기차 니오, 1~5월 인도량 전..
  10. 中 최초의 국산 크루즈, 탑승객 연인..

경제

  1. 씨티은행 “중국 집값 6~9개월 내..
  2. 샤오미, 첫 사망사고 발생 “기술 결..
  3. 中 국산 항공기, 바이오 항공유로 첫..
  4. 中 1분기 커피시장 약세…주요 브랜드..
  5. 애플, 아이폰·맥북·아이패드에 챗GP..
  6. 中 전기차 니오, 1~5월 인도량 전..
  7. 中 최초의 국산 크루즈, 탑승객 연인..
  8. 中 여름방학 해외 여행 예약 시작됐다
  9. 中 단오절 연휴 1억 1000명 여행..
  10. 中 반도체 시장 회복에 5월 집적회로..

사회

  1. “K-가곡, 상하이음악청에 울린다”
  2. 상하이, 외국인을 위한 ‘How to..
  3. 상하이저널 대학생 기자단 2024 상..
  4. 中 신체 노출 우려에 사무실 CCTV..
  5. SHAMP 제17기 입학식 개최 "주..
  6. “복덩이가 왔다!” 中 푸바오 첫 공..
  7. 눈떠보니 ‘中 국민 영웅’ 싱가포르..
  8. 6월 15일 상하이 고속철 2개 노선..
  9. 中 연차에 대한 모든 것, 상하이시..

문화

  1. 상하이, 단오절 맞이 민속·문화예술..
  2. 희망도서관 2024년 6월의 새 책
  3. “K-가곡, 상하이음악청에 울린다”
  4. [책읽는 상하이 242]나인

오피니언

  1. [독자투고] 상하이에서 TCK로 살아..
  2. [중국 세무회계 칼럼] Q&A_ 중국..
  3.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4년..
  4. [허스토리 in 상하이] You ar..
  5. [Jiahui 건강칼럼] 무더운 여름..
  6.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2]상하이..
  7. [무역협회] 韩, 왜 해외직구를 규제..
  8. [무역협회] 한·중·일 협력 재개,..
  9. [허스토리 in 상하이] 여름방학
  10. [Dr.SP 칼럼] 지구온난화 속 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