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상하이지수 22일 장중 한 때 3천선 돌파

[2009-06-29, 14:19:27] 상하이저널
상하이지수가 최근 장중 한때 3천선을 돌파했다. 2007년 6124선으로 최대 반등 후 금융위기가본격화 된 작년 10월 이후 1664선까지 하락했다. 상하이지수는 약 8개월 만에 3천선을 회복했다.

A주 시장이 앞서 강한 반등을 거쳐 자체 조정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작년 주가 하락과정에서 3천선에서 저가 수매자금이 대거 유입되어 손실이 만회됐다.

현재 유동자금이 충분하고 최근 경제수치가 점차 회복되고 있어 주식시장의 반등 공간은 크다고 예측했다고 23일 第一财经日报 보도했다.

22일 상하이지수가 2900선을 넘자 투자자들은 3천선을 기점으로 지속 반등이냐 정점이냐를 놓고 공방이 일기 시작했다. 2007년 3천선에서 지금과 같은 공방이 일었으며, 당시 한 차례 조정을 거친 후 6천선까지 주가가 상승한 바 있다. 이에 시장에서는 3천선은 활황시장을 위한 디딤돌로 인식됐다.

삼성증권 상하이사무소 송해성 수석대표는 “3천선에서 조정 받을 가능성이 높다. 단기 자금이 유입됐을 가능성이 높은데다, 기업들의 손익구조와 수출상황이 개선되지 않았고, 돌발 악재가 존재하는 상황이라 리스크가 있을 수 있다. 가격 조정이 될 경우 2400선에서 지지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김경숙 기자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2

  • 아이콘
    슈퍼킹콩 2009.06.30, 09:43:27

    친구가 중국 주식에 투자했다가 작년에 반토막 나는 바람에 식음을 전폐했었는데...요즘 주가가 좀 올라오는 기미가 보이자 얼굴이 살짝 미소가 보입니다. ^^

  • 아이콘
    幸运陪伴 2009.07.02, 09:18:49

    이미 3천선은 올라섰네요... 어디까지 오를지...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포동 한국주말학교 "스무살 됐어요"
  2. 상하이 노동절 황금연휴 꽃놀이·전시·..
  3. [책읽는 상하이 238] 평범한 결혼..
  4. 농부산천, ‘정제수’ 출시 소식에 소..
  5.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0] 큰 장..
  6. 중국인도 즐겨먹던 ‘이 약’ 효과 없..
  7. 한인여성회 ‘태극권’팀 상하이무술대회..
  8. 中 스마트폰 시장 회복 신호 ‘뚜렷’..
  9. 상하이 오피스 공실률 20년만 ‘최고..
  10. [인터뷰] “재외선거 투표 참여 어려..

경제

  1. 농부산천, ‘정제수’ 출시 소식에 소..
  2. 中 스마트폰 시장 회복 신호 ‘뚜렷’..
  3. 상하이 오피스 공실률 20년만 ‘최고..
  4. 광저우자동차, 화웨이 자율주행 기술..
  5. 현대차·기아, 바이두와 MOU 체결…..
  6. 테슬라, 중국판 완전자율주행에 바이두..
  7. 화웨이·애플, 같은 날 신제품 발표회..
  8. 中 4대 도시 상주인구, 다시 ‘증가..
  9. 中 4대 항공사 모두 국산 여객기 C..
  10. 中 부동산 정책 완화 기대감에 관련주..

사회

  1. 포동 한국주말학교 "스무살 됐어요"
  2. 중국인도 즐겨먹던 ‘이 약’ 효과 없..
  3. 한인여성회 ‘태극권’팀 상하이무술대회..
  4. [인터뷰] “재외선거 투표 참여 어려..
  5. 中 상하이 등 20개 도시서 ‘온라인..
  6. ‘음악으로 만드는 행복’ 여성경제인회..
  7. 일찍 예매하면 손해? 노동절 연휴 항..
  8. 상하이 남포대교 한복판서 전기차 ‘활..
  9. 上海 뒷좌석 안전띠 착용 단속 강화
  10. 上海 노동절 연휴 날씨는 ‘흐림’…..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38] 평범한 결혼..
  2. [책읽는 상하이 237] 멀고도 가까..
  3. 희망도서관 2024년 5월의 새 책

오피니언

  1. [무역협회] 中 전자상거래, 글로벌..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0] 큰 장..
  3. [상하이의 사랑법 12] 손끝만 닿아..
  4. [산행일지 2] “신선놀음이 따로 없..
  5. [무역협회] 中 1분기 경제지표, '..
  6. [허스토리 in 상하이] 가고 멈춤
  7. [허스토리 in 상하이] 사월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