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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저널 제2기 고등부 학생기자] “학교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010-09-05, 00:00:44] 상하이저널
  상하이저널 제2기 고등부 학생기자들이 지난 25일 최종 선발되어 28일 발대식을 가졌다. 본격적인 활동에앞서 학생기자로서의 소감과 각오를 들어보았다.


 강덕우(상해한국학교 11학년)

교민지는 교민들의 정보와 장과 동시에 소통의 장이다. 그런 의미에서 상하이 대표 교민지 상하이 저널의 학생기자가 되어 정말로 기쁘고 영광스럽다. 이 기회는 교민사회로부터 받기만 하는 제가 교민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인 교민들 사이에서 활성화되지 못하거나 새로 생긴 동호회들을 취재하여 다채로운 교민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하고 싶다. 중요한 임무를 맡은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항상 교민들께 필요한 정보가 뭘까 고민하며 기사를 쓰는 이타적인 기자가 되겠다.




강신해(Shanghai American School Grade 11)

예전부터 기자에 대해 동경심을 갖고 있었다. 그래서 학생기자로 활동하게 되어서 굉장히 기쁘다. 기자로 활동하며 단순한 학교 공부에서 벗어나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2기 학생 기자로 활동하면서 만나게 될 사람들과 그 사람들을 통해서 배우는 것들이 좀 더 성숙한 저를 만들 것이라 생각한다. 소소하고 일상적인, 혹은 궁금했거나 호기심 가는 그런 기사들을 적어내면서 상하이 저널 독자들에게 여러 가지 유용한 정보들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김규원 (Shanghai American School Grade 10)

누구나 한번쯤은 기자가 되는 것을 꿈꾸어 보았을 것이다. 나 또한, 어렸을 때부터 기자가 되어 세계 방방곳곳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취재하는 것을 상상해 보았다. 상하이 저널 학생기자에 발탁되면서, 나는 내가 어렸을 때부터 상상만 해왔던 꿈에 한 발짝 다가가게 된 것이다. 학생 기자에 선발된 후 행복함과 더불어 마음 한 켠으로는 걱정도 되지만 걱정이 되는 만큼, 학생기자로써 최선을 다하겠다.




 
노민영(British International School Shanghai Year 13)
상하이저널의 2기 고등부 기자가 된 것은 제게 너무나도 큰 영광이다. 처음에는 많이 부족하고 미흡한 점이 많겠지만, 경험이 쌓이고 선배님들의 조언을 발판 삼아 더욱 더 성장해 가는 고등부 기자가 되겠다. 나는 국제학교 생활을 하는 데에 있어 필요한 유익한 정보들을 소재로 다루는 기사를 많이 쓰고 싶다. 또한 IB를 준비하거나 하고 있는 자녀분을 두신 학부모님들께서 궁금해 하는 정보들을 쓰고 싶다. 발로 뛰는 기자가 되겠다.




 

 배윤성(Shanghai Community International School Grade 12)

어렸을 때부터 글 쓰는 것과 말하는 것을 좋아했던 저에게 기자는 매력적인 직업이었다. 대학 진학을 앞둔 나는 기자 입장으로 글을 써보고 싶었다. 이번 학생기자선발의 기회는 기자로써 써보고 싶었던 글을 써보고, 꿈꿔왔던 기자라는 제 미래 직업에 대한 궁금증과 고민에도 한걸음 명확한 해답을 내려줄 것으로 기대한다. 그 미묘한 다양함과 독특함을 잡아내고 찾아내서 조사하고 알리는 것이 기자의 의무이고 일이라고 생각한다. 상하이의 다양하고 독특한 모든 것을 경험하고 보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윤지민(British International School Shanghai Year 11)

상하이저널 학생기자 모집 소식을 듣고 꼭 도전해보고 싶었다. 처음 합격소식을 접하고, 문득 겁도 많이 났다. 바라던 기자활동이기에 바라던 만큼 열심히 하면 되겠다는 생각으로 걱정이 앞서는 기자 윤지민이 아닌, 실천이 앞서는 기자가 되기로 마음먹었다. 학생기자로 활동하면서, 경험을 쌓고 싶은 것이 나의 욕심이다. 기사작성을 할 때는 많은 사람들을 이해시킬 수 있는 한편의 교과서와 같은 기사를 쓰고 싶다. 또한 학생부 기자로써 상하이 저널을 위해 보탬이 되는 기자가 되고 싶다.


 
최연호(상해한국학교 11학년)

상하이 제2기 학생기자단 발대식은 진지한 숙고를 하고 색다른 감정을 느끼게끔 한 신선한 경험이었다. 단순히 학업과 학교 생활을 떠나서, 상하이문화 탐방 보고서, 직업 인터뷰 등 사회의 다양한 면을 접촉하는 기회가 있어 매우 흥분된다. 기사 제출 날짜와 같이 엄숙한 면도 있지만 시간을 쪼개서라도 이러한 활동에 참여하며 좀 더 역동적인 학창시절을 보내는 것이 더욱 의미 있다 생각된다. 그 중 중국축구에 대한 소식을 교민들에게 전파하는 것 역시 저의 다른 목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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