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지난해 중국 직장인 평균 연봉 고작 874만원

[2015-05-28, 14:11:37]
중국 전역 직장인들의 지난해 평균 연봉이 4만9969위안(한화 874만원)으로 한달에 4164 위안(73만원)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북경신보(北京晨报)는 28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2014년 평균임금 통계자료를 전했다.
 
통계국의 조사결과, 2014년 전국 비(非)민영기업 근로자의 평균 연봉은 5만6000위안으로 2013년 대비 4856위안이 증가해 명목 증가율은 9.4%, 증가폭은 0.7%P 감소했다. 반면 전국 민영기업 근로자의 평균 연봉은 3만6000위안으로 2013년 대비 3684위안이 증가해 명목 증가율 11.3%, 증가폭은 2.5%P 감소했다.
 
근로자 연봉이 가장 높은 3대 업종으로는 금융업, 정보기술(통신, 인터넷 관련 서비스) 및 과학연구 분야가 꼽혔다. 비민영기업의 금융업종 근로자의 지난해 평균 연봉은 10만8273위안으로 최저 임금을 받는 업종 근로자의 3.82배에 달했다. 최저 임금을 받는 업종은 농(农),임(林),목(牧),어(渔)업으로 평균 2만8356위안을 받았다.
 
금융업계 다음으로는 정보기술(10만797위안), 과학연구(8만2220위안) 순으로 높은 연봉을 받았다.
 
▷이종실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상하이 유학생 취업 '2년 경력 요건' 폐지된다 hot [1] 2015.05.31
    상하이가 새로운 거주증, 영주권 제도 개혁안을 내달 발표할 예정이라고 해방망(解放网)이 26일 보도했다.이번 제도 개혁에는 내국인의 거주증 발급 관련 규..
  • 지난해 상하이 최저임금기준 가장 높아 hot 2015.05.28
    인력자원사회보장부의 28일 발표에 따르면, 2014년 중국 전역 19개 지역에서 최저임금 기준을 조정했으며, 평균 조정폭은 14.1%라고 신화사(新华社)는 전했다..
  • [의료칼럼] 여드름의 잘못된 속설들 1 2015.05.28
    여드름은 흔히 주위에서 볼 수 있는 질환이다 보니 많은 속설들이 있다. 여드름에 대한 잘못된 속설들을 알아보자.   생리가 불순하면 여드름이 생긴다? 월..
  • 메르스 의심환자 중국 입국 hot 2015.05.28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로 자가 격리 중이던 한국 남성 K씨가 26일 중국으로 출국한 사실이 드러났다. 중국 환구망(环球网)은 28일 한국 매체의 보도 내용을...
  • 아트부산 2015서 ‘一带一路 예술전’ 개최 hot 2015.05.28
    ‘일대일로(一带一路)예술전’이 오는 6월 5일~8일까지 열리는 에 마련된 중국전시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27일(수) 하이샹예술관(海上艺术馆)에..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항저우, 주택 구매 제한 ‘전면..
  2. 上海 올해 안에 카페 1만 개 돌파하..
  3. 중국-멕시코 직항 개통…中 최장 길이..
  4. 中 에스컬레이터 ‘한 줄서기’ 강조..
  5. 월급 800만 원? 중국에서 핫한 이..
  6.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 中 언론 “한국..
  7. 中 시안도 주택 구매 제한 전면 폐지..
  8. 中 1분기 즉석 복권 판매 80%↑..
  9. ‘파리 올림픽’ 예선전 上海서 열린다
  10. 中 맥도날드 식자재 ‘택갈이’ 사실…..

경제

  1. 中 항저우, 주택 구매 제한 ‘전면..
  2. 월급 800만 원? 중국에서 핫한 이..
  3. 中 시안도 주택 구매 제한 전면 폐지..
  4. 中 1분기 즉석 복권 판매 80%↑..
  5. 中 4월 수출액 전년比 1.5% 증가..
  6. 中 1분기 입국자 모바일 결제액 ‘1..
  7. 中 항저우·난징 주택 거래 급증…부동..
  8. 테슬라, 상하이 메가팩 전용 공장 승..
  9. 중국판 다이소 미니소, 올해 해외 6..
  10. 美, 중국산 전기차·배터리·반도체 등..

사회

  1. 上海 올해 안에 카페 1만 개 돌파하..
  2. 중국-멕시코 직항 개통…中 최장 길이..
  3. 中 에스컬레이터 ‘한 줄서기’ 강조..
  4.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 中 언론 “한국..
  5. 中 맥도날드 식자재 ‘택갈이’ 사실…..
  6. [3회 청미탐] 하버드 출신, 상하이..
  7. ‘Next Level’이라는 江浙沪..
  8. 해외 크루즈 관광객 中 15일 무비자..
  9. 中 외국인 크루즈 단체 관광객에 15..
  10. 미국서 확산 중인 코로나19 변종 ‘..

문화

  1. ‘파리 올림픽’ 예선전 上海서 열린다
  2. [책읽는 상하이 239] 사려 깊은..
  3. 상하이, 세계박물관의 날 맞아 135..
  4. [책읽는 상하이 240] 완벽한 공부..

오피니언

  1. [Dr.SP 칼럼] 심한 일교차 때..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추억을 꺼내..
  3.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1] 상하이..
  4. [중국 간식 기행 ④] 마(麻)로 만..
  5. [Jiahui 건강칼럼] 혈액이 끈적..
  6.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를 떠..
  7. [무역협회] Z세대, 기존 소비 패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