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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손님맞이는 이렇게!

[2016-02-06, 06:32:04] 상하이저널

관광가이드 5가지 미션 클리어


 와이탄 바라보며 식사하기
와이탄 거리를 걷다 보면 멋진 서양식 건물에 자리한 고급 레스토랑과 옥상 테라스 바가 종종 눈에 띈다. 살인적인 자릿세를 내고 들어온 최고급 레스토랑이니만큼 음식 가격대가 비싸기 마련. 하지만 비싸다는 이유로 매번 이런 멋진 레스토랑들을 그저 지나치기만 하는 게 아쉬웠다면, 각종 프로모션 혜택을 이용해 보자.




•아시아 퓨전 레스토랑 SHOOK!
Add: 黄浦区南京东路23号5~6楼, 近中山东一路
Tel: 021)2329-8522
평일 점심 2 코스 요리 98元
주말 브런치 코스 요리 148元

 

Shook

 

 

•고급 이탈리안 레스토랑 Mercato
Add: 黄浦区中山东一路3号外滩3号6楼(近广东路)
Tel: 021)6321-9922 매일 저녁 5:30~6:00
얼리버드 프로모션 특별 메뉴 198元

 

 수향마을에서 힐링하기
날씨가 따뜻해 지면 상하이 근교 수향 마을로 일일 여행을 떠나보자. 사람 많기야 중국 어디를 가나 피할 수 없는 일이지만, 유유히 흐르는 강을 따라 고즈넉한 옛 건물을 바라보며 잠시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워낙 가까워 반나절 투어로 다녀오는 것이 보통이지만, 하루 숙박을 하면 낮에는 볼 수 없는 또 다른 매력을 볼 수 있다는 Tip!


•동양의 베니스 주자자오(朱家角)
 인민광장(푸안루)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로 약 60분


•미션 임파서블 3의 촬영지 시탕(西塘)
 상하이남역 시외 버스터미널에서 버스로 약 100분

 


 

 상하이 이곳저곳 누비기
상하이 생활이 점점 무료해지기 시작했다면, 관광객처럼 카메라를 들고 상하이 이곳저곳을 누벼보자. 처음 상하이에 막 왔을 때처럼 여행 온 기분으로 와이탄 야경을 바라보고, 난징동루를 거닐다 보면 상하이에서 또다시 맞이하는 2016년 새해가 새롭고 소중하게 느껴질 것이다. 여행자의 기분을 백배 더 느끼고 싶다면, 자전거나 시티 투어 버스를 타고 상하이 구석구석을 제대로 여행해 보자.


•자전거 대여 하루 100元
 www.chinacycletours.com

 


•상하이 시티 투어 버스  30元
 www.chinaspringtour.com

 

 

 야시장에서 중국 로컬 음식 먹기
예전에는 중국 여행하면 야시장은 꼭 가야 하는 필수코스였지만, 중국 정부의 개발 정책과 나날이 오르는 상하이 물가로 인해 상하이에서는 야시장을 찾는 것이 하늘의 별 따기만큼 어려운 일이 되었다. 하지만 상하이 도심에서 중국인들과 부대끼며 북적북적 야시장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 있으니 바로 쇼유닝루(寿宁路) 일대. 롱샤에서부터 마늘 양념이 일품인 가리비, 조개 등 각종 해산물과 꼬치를 먹을 수 있는 이곳은 야시장이라기보다 먹자골목에 좀 더 가깝지만 상하이에서 쉽게 찾아보기 힘든 분위기를 만날 수 있으니 꼭 시도해 볼 것.


•黄浦区寿宁路 靠近西藏路,人民路

 

 

 

 

 원조 샤오롱바오 먹기
한입에 쏘옥 들어오는 크기와 고소한 육즙을 자랑하는 예원 난샹만두 샤오롱바오(小笼包)에 반했다면, 원조 샤오롱바오를 먹으러 가보자. 상하이 근교 난샹전(南翔镇) 마을에 위치한 난샹 구이위엔 찬팅은 14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상하이 외곽에 있어 멀게 느껴질 수 있으나, 상하이 도심에서 11호선 지하철을 타면 난샹전 역까지 가는데 채 30분도 걸리지 않는다. 또한, 식당 바로 옆에 아름다운 명나라 시대 정원 구이위엔(古猗园)이 있어 주말 나들이 겸 방문하기에 좋다.


•난샹 구이위엔(古猗园)
嘉定区南翔镇沪宜公路218号 古猗园南大门
가격: 鲜肉小笼 30元, 酸辣汤 10元, 碧绿鱼圆汤 10元

 

 


최수정 객원기자(suechoi888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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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기업 친환경 온라인마켓 케이트앤키미(kateandkimi.com)에서 한국 비즈니스 관리 및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상하이 저널에서 자유기고가로 맛집 및 다양한 주제의 기획 기사를 기재하고 있다. 대학교 1학년때 친구와 함께 온 중국 여행을 계기로 상하이의 매력에 반해 불문과에서 중문과로 전과. 졸업 후 상하이로 삶의 터전을 옮겨 직장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스웨덴 기업 EF잉글리시타운 상하이 오피스에서 온라인 마케팅 담당자로 4년 동안 근무했으며, 현재는 케이트앤키미에서 근무하면서 건강한 식생활과 웰빙 라이프 스타일을 상해 거주 외국인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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