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현대차 중국형 아반떼 '올뉴 위에동' 출시

[2017-03-24, 15:29:16] 상하이저널

현대자동차 중국 합자법인 베이징현대가 20일(현지시간) 중국에서 ‘올 뉴 위에동(영문명: CELESTA)’ 신차발표회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 신차발표회 행사는 중국 베이징, 광저우, 청두, 항저우, 시안, 정저우 등 6개 도시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2008년 중국시장에 첫 선을 보인 ‘위에동’은 지난해까지 베이징현대 단일 판매차종 기준 최다인 133만여대가 판매되는 등 베이징현대 초기 사업 정착 및 고속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왔다.


장원신 베이징현대 총경리 부사장은 “이번에 출시되는 ‘올 뉴 위에동’은 C2 로우(low) 차급 대응을 위해 개발된 중국 전용 차종으로 동급 최대 공간성 등 기본 상품성과 합리적 가격을 겸비한 중국 전용 경제형 패밀리 세단”이라며 “위에동의 베스트셀링카 이미지를 계승함으로써 영 패밀리 고객층을 집중 공략하며 중국 C2 로우 시장 내 볼륨 모델로서의 위상 구축을 통해 베이징현대 대표 패밀리 세단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C2 차급은 지난해 전년대비 9.2% 성장한 674만대로 SUV 차급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올 뉴 위에동’이 속하는 C2 로우급 시장은 142만여대 규모로 ‘장안포드 에스코트’, ‘상기GM 카발리에’ 등 합자사 차종 위주로 시장이 형성돼있다.


‘올 뉴 위에동’은 베이징현대가 C2 로우 차급에 선보이는 중국 전용 신차로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넓은 실내 공간과 최고 수준의 연비 성능 등 ‘실용성’, 그리고 중서부 지역 도로환경에 특화된 ‘주행성능’에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한편 현대차는 ‘더욱 더 가슴 뛰게 하다’를 런칭 슬로건으로 ‘올 뉴 위에동’의 성공적인 출시를 위해 출시전부터 전국 주요 매체 200여명 초청 기자 시승행사, ‘심동가족’ 선발 디지털 캠페인 등 활발한 사전 마케팅을 진행했다. 특히 주타깃 고객인 2~4급 중소도시 젊은 가족을 대상으로 특화 마케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관광객, 인니 화산섬에서 사진 찍..
  2. 中 사기범 135명 캄보디아에서 ‘압..
  3. 中 청년 실업률 상승세 ‘뚜렷’…대졸..
  4. 中 위안부 피해자 자녀, 처음으로 중..
  5. 코리아 OHM, 中Sunny Tren..
  6. 민항문화공원 표지판 "왜 한국어는 없..
  7. 중국 MZ들 '역겨운’ 출근복 유행..
  8. 화웨이, 中 스마트폰서 다시 정상 궤..
  9. 완다 왕젠린, 완다필름에서 손 뗀다
  10. 징동 창업주 류창동, AI로 라이브커..

경제

  1. 中 청년 실업률 상승세 ‘뚜렷’…대졸..
  2. 코리아 OHM, 中Sunny Tren..
  3. 화웨이, 中 스마트폰서 다시 정상 궤..
  4. 완다 왕젠린, 완다필름에서 손 뗀다
  5. 징동 창업주 류창동, AI로 라이브커..
  6. 로레알, “중국의 다음은 중국” 대중..
  7. 中 올해 노동절 연휴 해외 인기 여행..
  8. 화웨이, 샤오미 차 예약자에 5000..
  9. 中 1분기 항공 여객 수송량 1억 8..
  10. 샤오미 SU7 출시 28일 만에 주문..

사회

  1. 中 관광객, 인니 화산섬에서 사진 찍..
  2. 中 사기범 135명 캄보디아에서 ‘압..
  3. 中 위안부 피해자 자녀, 처음으로 중..
  4. 민항문화공원 표지판 "왜 한국어는 없..
  5. 하이디라오, ‘숙제 도우미’ 서비스..
  6. 中 상하이·베이징 등 호텔 체크인 시..
  7. 세계 ‘최대’ 아시아 ‘최초’ 페파피..
  8. 상하이 최초 24시간 도서관 ‘평화..
  9. 상하이 디즈니, 상업용 사진작가 퇴장..
  10. 포동 한국주말학교 "스무살 됐어요"

문화

  1. 서양화가 임소연 두번째 개인전 <대..
  2. 상하이화동한인여성경제인회 '幸福之诺'..
  3. 상하이한국문화원, ‘여성’ 주제로 음..
  4. 장선영 작가 두번째 여정 ‘Trace..
  5. 상하이 2024 국제 플라워 쇼 개막..
  6. 한국민화협회 상하이지부 제1회 회원전..
  7. 상하이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2..
  8. [책읽는 상하이 237] 멀고도 가까..
  9. [책읽는 상하이 238] 평범한 결혼..

오피니언

  1. [금융칼럼] 중국银联 ‘유니온페이’..
  2. [델타 건강칼럼] OO줄이면 나타나는..
  3. [산행일지 1] 봄날의 ‘서호’를 거..
  4. [무역협회] 美의 차별에 맞서, '법..
  5. [상하이의 사랑법 12] 손끝만 닿아..
  6. [산행일지 2] “신선놀음이 따로 없..
  7. [무역협회] 中 전자상거래, 글로벌..
  8.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0] 큰 장..
  9. [허스토리 in 상하이] 사월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