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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0] 中 칭다오서 본토 확진자 1명 발생…무증상감염자는 50명 대

[2020-10-30, 10:35:52]

중국은 지금… 2020년 10월 30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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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中 칭다오서 본토 확진자 1명 발생…무증상감염자는 50명 대
30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生健康委员会)에 따르면 29일 하룻동안 전국 31개성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25명으로 이 중 1명이 칭다오 본토 확진자로 나타났습니다. 이 확진자는 칭다오시흉부과의원(青岛市胸科医院) 관련 확진자들이 치료 중인 칭다오시 제3 인민병원 격리 폐쇄 병동의 30대 간호사입니다. 폐쇄 병동에서 바깥 출입은 없었기 때문에 밀접 접촉자인 폐쇄 병동 직원들은 모두 음성을 받은 상태입니다. 한편 신규 무증상 감염자는 53명으로 14명은 신장 전수조사에서 나타났습니다.

 

2. ‘인천-베이징’하늘길 7개월만에 열린다…매주 1회 운항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중단되었던 한국발 베이징 직항 노선이 7개월여 만에 재개됩니다. 29일 베이징시 정부 신문판공실에서는 전염병 방역 제173회 관례 뉴스 브리핑에서 쉬허젠(徐和建)대변인은 “10월 30일부터 한국발 베이징 직항 노선을 주1회 재개한다”고 발표했다고 중앙TV(CCTV)가 전했습니다. 기존에는 칭다오로 우회 착륙 해 2주 격리를 마치면 베이징으로 입국해 왔습니다. 지난 달 초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된 8개국에 대해 베이징 직항을 허용했고 당시에 빠진 한국이 이번에 추가된 것입니다.

 

3. 中 평균 수명 또 1살 늘었다
28일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에 따르면 국무원신문판공실(国新办)의 발표 내용을 인용해 13차 5개년 기간 동안 중국인의 평균 수명이 1세 증가했다고 전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 시대로 진입한 국가들이 많으면 1세 증가가 큰 의미가 없다고 보이지만 중국 역사 4000년 동안 중국인의 평균 수명은 고작 17세가 증가한 것에 비하면 꽤 빠른 속도입니다. 전국 임산부 사망률은 2015년 10만 명 당 20.1명에서 2019년 17.8명으로 줄었고 영아 사망률은 8.1‰(1000명 중 8.1명), 5세 이하 유아 사망률은 10.7‰에서 7.8‰로 낮아져 의료 위생이나 생활 수준 향상이 평균 수명에 직접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택배 물량 세계 1위 중국 도시는?
29일 봉황망(凤凰网)에 따르면 교통운송부의 최신 보고서에서 중국 택배 물량은 연평균 30%씩 증가하고 택배 업무 총량과 성장률은 5년 연속 세계 1위라고 나타났습니다. 세계 최대의 소상품 시장인 중국 저장성의 이우시의 택배량은 세계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우시의 2020년 1월~7월까지 국내 택배 물량은 23억 건에 달했습니다. 2020년 중국인 1인당 받은 택배량은 60건으로 약 전세계 평균의 2배에 달했고 올해 솽스이 기간인 11월 11일~16일까지의 하루 평균 택배 업무량은 4억 9000만 건으로 평일 업무량의 2배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5. 中 MB 징역 17년 확정 소식 긴급 타전
29일 해외망(海外网)에 따르면 현지 시각 29일 오전 한국 최고 법원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 17년 징역, 벌금 130억원, 추징금 57억 8천여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중국 누리꾼들은 대부분이 “당연하 결과다”라며 그의 수감 소식을 받아들였습니다. “95세면 괜찮은 나이”, “이번 생은 가망이 없네”, “몸 관리 잘 하세요~그래야 95세까지 살죠”, “평생 호의호식하며 살다가 말년에는 감옥에서 편히 지내겠네”, “대통령들의 슬기로운 감옥생활”이라는 반응과 함께 “한국에서 극한 직업은 바로 대통령”, “왜 한국 대통령은 매번 끝이 안 좋나요?”라는 관심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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