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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上海 6월부터 QR코드로 부동산 매물 ‘허위’ 판별

[2021-04-21, 12:53:25]
중국은 지금… 2021년 4월 21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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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이퇀, 100억달러 조달…무인배달 본격 투자
중국 배달 플랫폼 메이퇀(美团)이 신주 발행과 전환사채 발행으로 100억 달러(11조 1240억원)의 자금을 조달합니다. 20일 제일재경은 메이퇀이 주당 273.8홍콩달러에 1억 8700만 주의 신주를 발행, 66억 달러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텐센트 제3자 배정방식으로 4억 달러를 조달하고 만기가 각각 2027년, 2028년인 30억 달러어치의 전환사채도 발행했습니다. 공고에 따르면, 이번에 조달된 총 100억 달러는 무인차, 드론 배송 등 첨단 과학 기술 혁신 및 일반 기업 용도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2. 서예지 논란에 中 누리꾼 “마녀사냥도 정도껏”
한국 매체를 통해 가스라이팅, 학교폭력, 학력위조 등 배우 서예지를 둘러싼 각종 논란이 쏟아지는 가운데 중국 누리꾼들은 뜻밖에 ‘여배우 마녀사냥’이라며 한국 매체를 비난하는 목소리를 냈습니다. 17일 신랑오락(新浪娱乐)등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서예지 관련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중국 누리꾼들은 ‘여배우에 대한 마녀사냥이 지나치다’는 의견입니다. 누리꾼들은 “남자배우가 저지른 잘못을 왜 여자에게 뒤집어 씌우는가”, “김정현이 프로의식 부족한 게 왜 여배우 논란으로 이어지는지 모르겠다”, “한국 여자 연예인들의 자살률이 높은 이유가 바로 이런 한국 매체의 마녀사냥 때문”이라는 의견입니다. 

3. 1Q 스마트폰 시장, 中 '빅3' 3~5위 점령... 1위는 삼성!
삼성, 애플, 샤오미, 오포, 비보의 '빅5'가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76%를 차지하며 시장을 주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1분기 중국 '빅3(샤오미, 오포, 비보)'의 스마트폰 출하량은 전년동기 대비 35% 급증하며 파죽공세를 이어가는 분위기 입니다. 20일 시장 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3억 4000만 대로 전년동기 대비 24% 증가해 2015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은 점유율 32%로 전 세계 1위, 이 기간 출하량은 7700만대로 전년동기 대비 32% 늘었습니다. 2위 애플은 출하량 5700만대, 시장 점유율은 17%로 전년동기 대비 44% 증가했습니다. 이어서3위 샤오미는 출하량 4900만대, 시장 점유율 15%로 전년동기 대비 80% 급증했고, 4위 오포(OPPO)는 출하량 3800만대, 시장 점유율 11%로 전년동기 대비 68% 증가했으며, 비보(VIVO)는 출하량 3700만대, 시장 점유율 11%로 전년동기 대비 85% 증가해5위에 올랐습니다. 

4. 中 윈난성 확진자 2명… 해외 유입 19명
21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20일 하루 동안 중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1명 발생했습니다. 본토 확진자는 2명으로 모두 윈난성에서 발생, 나머지 19명은 해외 유입으로 하이난 12명, 상하이 3명, 텐진 2명, 광동 1명, 쓰촨 1명입니다. 하이난의 경우 항공이 아닌 파나마에서 입항한 선박의 선원들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8일 이미 해당 선박 선원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16명의 밀접 접촉자를 조사한 결과 12명이 확진입니다. 당일 퇴원 환자는 27명, 격리 해제된 밀접 접촉자는 445명입니다. 20일 24시 기준, 중국 전역에서 치료 중인 확진자는 305명으로 이 중 61명이 본토 확진자입니다. 

5. 上海 6월부터 QR코드로 부동산 매물 ‘허위’ 판별
오는 6월 1일부터 상하이에서 거래되는 모든 부동산 매물 중 ‘정상 ‘매물에만 QR코드가 생성됩니다. 21일 신민만보는 상하이시 부동산 관리국이 발표한 ‘상하이시 임대 주택 부동산 매물 검증 업무 규획’을 인용, 앞으로 해당 부처에서 상하이시에서 거래되는 모든 부동산 매물을 검증한다고 전했습니다. 검증을 통과하지 못한 매물에는 QR코드 비생성은 물론 대외적으로 해당 매물의 정보가 공개되지 않습니다. ‘규획’에 따르면 부동산 매물에 대한 검증은 해당 매물의 매매 정보가 일반인에게 공개되기 이전에 상하이시 주택 임대 공공 서비스 플랫폼(上海住房租赁公共服务平台)에서 먼저 해당 정보의 진실성, 합법성, 유효성 등을 검사합니다. 중개 사이트를 통해 매물을 거래할 경우 부동산 중개업자나 제3자 기관에 위탁해 부동산 매물을 검증해야 하고 소유주가 직접 매매, 임대 하려는 경우에도 예외없이 개인 인증 후 검증을 진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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