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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상하이 디즈니랜드 25일 운영 재개…48시간 음성증명서 ‘필수’

[2022-11-24, 13:03:05]
중국은 지금… 2022년 11월 24일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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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하이 디즈니랜드 25일 운영 재개…48시간 음성증명서 ‘필수’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지난달 31일 잠정 폐쇄됐던 상하이 디즈니랜드가 20여 일 만에 운영을 재개합니다. 24일 상관신문에 따르면, 상하이 디즈니리조트는 오는 25일부터 상하이 디즈니랜드와 원내 토이 스토리 호텔 운영을 재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상하이 디즈니타운, 싱위안(星愿)공원, 디즈니랜드 호텔은 지난 17일 운영을 우선 재개한 바 있습니다. 이번 디즈니랜드, 토이스토리 호텔 재개방으로 25일부터 상하이디즈니 리조트 전 지역이 운영을 전면 재개하게 됐다고 디즈니리조트는 전했습니다. 단,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디즈니랜드에 입장하는 모든 관광객은 반드시 48시간 내(검사 시간 기준) 진행한 코로나19 핵산검사 음성 증명서를 제시해야 합니다. 한편, 소식이 전해지자 씨트립 플랫폼 내 ‘디즈니’ 관련 순간 방문량은 전월 대비 5배 폭증했습니다. 

2. 中 본토 감염 3만 명 돌파, 역대 ‘최다’…상하이 9+58, 사회면 1+1
23일 중국 본토 31개 성(省)에서 392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와 2만 7517명의 무증상감염자가 발생해 3만 명을 돌파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상하이에서 발생한 본토 감염자는 확진 9명, 무증상감염자 58명으로 사회면에서 확진 1명, 무증상 1명이 나왔습니다. 24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3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4010명, 무증상감염자 2만 7646명으로 이중 해외 유입 확진 83명, 무증상 129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본토 발생입니다. 본토 감염자는 광동성이 확진 1791명, 무증상 7505명으로 가장 많았고 충칭(409+7437), 베이징(509+1139)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날 신규 사망자도 베이징에서 1명 발생했습니다. 24일 오전 10시 기준, 전국 고위험 지역은 2만 905곳, 저위험 지역은 2992곳으로 집계됩니다. 

3. 中 신에너지 승용차 보조금 연내 종료…비야디 가격 인상 예고
중국 최대 전기자동차·배터리 업체인 비야디(BYD)가 오는 2023년 1월 1일부터 왕차오, 하이양, 덴자시리즈 차량 가격을 2000~6000위안 인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3일 재신망에 따르면, 비야디는 23일 공고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승용차의 구매 보조금 정책이 오는 12월 31일 종료되고 올 하반기 배터리의 주요 원자재 가격이 대폭 상승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앞서 중국 정부는 연초 신에너지 승용차 보조금을 30% 감축한 바 있습니다. 당시 테슬라, 샤오펑, 나타, 이치-폭스바겐, 비야디 등은 일제히 가격 인상을 발표했습니다. 다만 현재 신에너지 시장 시세는 연초와는 다른 실정인 만큼 테슬라, 샤오펑, 링파오, 아이토 등 다수 자동차 제조업체는 최근 가격 인하 전략을 선택하는 추세인 가운데 비야디는 가격 인상을 예고해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4. 6년만에 中 OTT플랫폼에 한국영화 서비스…누리꾼 반응은?
공식적으로는 한국 콘텐츠는 중국 동영상 플랫폼에서 서비스하지 않고 있으나 6년 만에 한국 영화가 텐센트 OTT 플랫폼에서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22일 웨이보의 ‘미투의 한류생활’는 한국 언론에서 먼저 발표한 한국 콘텐츠 서비스 소식을 알렸습니다. 김은혜 홍보수석은 지난 22일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6년 동안 중국에서 수입 금지한 한국 영화 서비스가 재개된다”라며 “중국 OTT에서 우리나라 감독의 영화가 상영되기 시작했다”라고 발표했습니다. 실제로 중국 OTT플랫폼인 텐센트 비디오에서 지난 2018년 제작된 홍상수 감독의 ‘강변호텔’이 중국 당국의 허가를 받아 11월 초부터 서비스 되고 있습니다. 현지 누리꾼들은 “서비스하면 뭐하나, 죄다 편집일텐데..”, “이럴거면 아예 서비스 하지 말자”라고 하는 한편 “좋다! 이제는 예능 도 좀..”, “콘서트도 좀 서비스 해 달라”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5. 80년간 목에 총알 박힌 채 살아온 95세 中 참전용사
95세의 한 중국 참전 용사가 80년 동안 목에 총알이 박힌 채 살아왔다는 것을 최근에서야 발견한 사실이 알려져 큰 화제입니다. 최근 제남일보에 따르면, 산둥성에 사는 자오허씨는 자신의 집 발코니에서 떨어졌지만 아무 고통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얼마 후 목에 약간의 불편함을 느끼기 시작했고, 그제서야 그의 아들은 그를 병원으로 데려갔습니다. 엑스레이 촬영 결과, 골절 대신 목에 총알이 박혀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대 때 중국군에 입대해 2차 세계대전 (1931-1945) 동안 일본 침략군과 싸웠고, 한국 전쟁 (1950-1953) 동안에는 북한 편에서 싸운 그가 목에 총알이 박힌 사실을 지금껏 몰랐던 것입니다. 의사는 “총알이 몇몇 주요 혈관에 가까웠으나 총알이 안전한 위치에 남아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자오 씨는 그동안 건강했기에 총알을 빼내는 수술을 하지 않을 것이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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