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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PMI 하락세로 전화… IMF, 내년도 성장 둔화 지속

[2023-11-08, 08:30:33] 상하이저널
중국물류구매연합회가 10월 글로벌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를 발표했다. 수축 기간이 이어지면서 글로벌 제조업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10월 글로벌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는 47.8%로 지난 달보다 0.9%P 하락해 3개월 연속 상승세에 마침표를 찍었다. 지수는 13개월 연속 50% 이하를 기록하며 글로벌 경기가 하강세임을 보였다.

쉬홍차이(徐洪才) 중국정책과학연구회 경제정책위원회 부주임은 글로벌 제조업 전체가 여전히 깊은 하락세로 내려 앉고 있는 과정 중으로 세계 경제가 회복 단계 진입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경기 회복의 불안정 특징이 나타나고 통화팽창 압력 지속과 지정학적 갈등이 글로벌 경기 회복에 어려움을 주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가 10월 발표한 ‘세계경제전망 보고서’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세계경제 성장 둔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확대되고 있는 지정학적 정치 충돌이 글로벌 인플레이션 압력을 더욱 악화시키고 국제 경제 운영 질서를 교란하며 세계 무역과 공급망에 새로운 충격을 가져다주고 경제 분야의 다자간 협력도 도전을 받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자간 협력의 지속적이고 심층적인 진전이 필요하다. 

쉬 부주임은 모든 국가는 함께 도전에 대응하고 협력을 강화해 개방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적극적인 거시 경제 정책을 펼치고 고용 확대와 경제 성장을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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