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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탐방> 한화증권 상해대표처

[2006-11-07, 02:05:02] 상하이저널
고객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회사 <한화증권은>
한화증권은 지난 1962년 성도증권(주)으로 출발 한 후 1996년 한화증권으로 사명을 변경한 중견 증권사다.
전국에 51개의 지점을 두고 있으며 2002년 대한생명, 신동아화재의 인수로 한화증권, 한화투신운용, 한화기술금융 등 금융계열사와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를 바탕으로 종합 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 한화증권…21세기형 종합 금융투자은행으로 도약한다

금융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투자은행으로의 도약을 위해 한화증권은 ▲자산관리 영업 기반 강화 ▲자산 운용 부문 역량 강화▲ 리스크 관리 기능 강화 ▲ 미래 수익원 다변화를 핵심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중국, 동남아 등 해외사장 진출 및 투자 확대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으며 증권업계의 새로운 수익원으로 떠오르는 기업 연금, 신탁업무 및 장외파생상품 등 신규사업 부문에서도 앞서나가기 위하여 최선을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 中 최대 증권회사 하이통(海通) 증권과 전략적 제휴로 동북아의 금융허브로 거듭

채권부문에서 1989년부터 1998년까지 10년 연속 채권 점유율 1위를 차지 할 만큼 강점을 가지고 '채권 전문 사관학교'라는 별칭을 보유하고 있는 한화증권은 법인 영업부문을 비롯한 주식 영업, IPO(기업 공개), 리서치, 파생상품, 사이버 증권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2003년 10월 한국 증권사 중 최초로 중국 최대 증권사인 하이통증권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전방위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돈돈한 파트너쉽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달 18일, 하이통증권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연장한 한화증권은 중개업무, 기업금융, 리서치, 투자 및 M&A업무 제휴와 함께 양사간 실질적 비즈니스 영역 발굴, 상호 인적 교류와 정보공유 등으로 전략적 업무를 확대하였다.

금년 12월부터는 한화증권의 고객이 해통증권을 통해 B주식 거래도 가능하게 된다. 아울러 중국기업의 한국 상장업무에 있어서도 양사가 함께 상장 희망기업 발굴 및 협력을 통해 실질적 업무 제휴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화증권은 코스닥 IPO부문에서는 2002년 이후 최근 4년간 상장심사 승인율 1위(85.2%), 상장기업수(27개사) 및 공모금액(2,287억)으로 4위의 시장점유율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한화증권 상하이 대표처의 최영진 소장은 “한국과 중국의 경제 교역 규모에 비해 경제의 한 부분인 금융 분야는 제도적 장애가 있긴 하지만 그 역량이 턱없이 모자란 상황이다.”라고 밝히며 “국내 금융기관간의 정보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대중국 금융 비지니스에 있어 힘을 모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더불어 향후 기회가 된다면 교민사회에서도 정확한 투자정보와 올바른 투자원칙을 전달할 수 있는 금융허브 역할을 담당하고 싶다는 바람도 밝혔다.

<최영진 소장에게 들어 보았습니다>

ㅁ 이젠, 중국 주식시장에 눈 돌려야 할 때

중국의 주식시장은 올해 이미 70% 이상 상승했지만 앞으로는 종목별 차별화 장세를 이루면서 꾸준히상승할 것이다. 중국은 북경 올림픽, 상하이 EXPO등 계속적인 국제행사의 유치와 서부 대개발, 신농촌 건설 등 국가적 이벤트로 인해 연 9% 내외의 지속적인 GDP 성장이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QFII 를 통한 외국인의 투자의 확대와 중국의 부동산 억제 정책으로 인한 시장유동성의 주식시장 유입 역시 주식시장엔 긍정적이다. 중국 인민들의 꾸준한 구매력 향상은 내수소비 관련 기업들의 실적 향상에 기여할 것이며 지속적인 위안화 절상은 중국내 자산에 대한 투자욕구를 더욱 증대시킬 것이다.

비유통주의 성공적인 개혁과 중국 4대 은행의 상장 성공에서 볼 수 있듯이 중국 주식시장은 앞으로 보다 더 시스템적으로 안정화되고 투명화 되어질 것이다. 국제적 경쟁력과 시장 지배적 지위를 가진 중국의 대표기업들에 대한 장기적 안목의 투자는 지금도 여전히 유효한 투자전략이다.

ㅁ 개인 자산관리 이렇게 하자

자산관리의 기본은 개인의 투자 성향을 고려하여 자산을 분산 투자 하는 것이다. 개개인이 위험에 대한 수용도가 다르고 자금사용계획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현 상황과 미래 자산운용계획에 따라 적절히 자산을 분산하여 투자하고 관리하여야 한다.

연령별, 투자성향별 투자의 대상이나 기법은 차별되어져야 하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필요로 하는 시기에 필요한 자산을 현금화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과 만약에 생길 수 있는 위험에 대한 대비가 우선적으로 되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결국 투자의 기본은 리스크의 적절한 분산과 관리라고 할 수 있다. 분산 투자시에는 국가간 분산, 상품별 분산 등을 통해 리스크와 유동성을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나영숙 기자

<최영진 소장은?>
1999년 입사 이후 줄곧 한화증권 대치동지점에서 프라이빗 뱅커로써 고객의 자산관리와 투자 컨설팅 업무를 담당했다. 탁월한 투자성과를 바탕으로 2003년엔 최우수사원 표창을, 2004년엔 한국은행 총재표창을 받기도 하였다.

대한민국 국정홍보처 공익광고 모델로 활약하기도 하였으며, 월간 <아름다운 세상>에 재테크 칼럼을 기고하는 것을 비롯, 각종 기관과 매체에서 자산관리 특강과 설명회를 진행한 자산관리사였다. 올해 2월 상하이에 부임한 최소장은 교민과 기업의 자산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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