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디즈니랜드 입장객 전원 ‘음성’…폐쇄 당일 밤 전원 귀가

[2022-11-01, 17:23:24]

상하이 디즈니랜드가 지난 31일 임시 폐쇄 후 입장객 및 환경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검사에서 모두 음성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1일 상관신문(上观新闻)에 따르면,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지난 31일 사회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디즈니랜드를 방문함에 따라 당일 디즈니랜드, 디즈니타운 및 싱웬 파크를 임시 폐쇄했다.

이날 디즈니랜드를 찾은 입장객은 관련 규정에 따라 코로나19 핵산검사 음성 결과가 나와야만 퇴장을 할 수 있도록 조치됐다. 이 밖에 27일 이후 디즈니랜드를 방문한 자는 자진 신고를 통해 3일 연속 3번의 코로나19 검사를 해야 한다.

전수 검사 결과, 추가 감염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디즈니랜드는 11일 오전 8시 기준, 감염자의 관계자 5803명 및 전수조사 대상자 43만 9000명의 코로나19 핵산검사 결과가 전원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또, 디즈니랜드 원내 환경을 대상으로 진행한 검사 216건도 음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따라 이날 디즈니랜드를 찾은 입장객 전원은 밤 10시 30분 안전하게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디즈니랜드는 아직 임시 폐쇄 조치 중이며 개장 재개 날짜는 확정 후 공식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상하이 진산구, 창닝구, 바오산구, 푸퉈구, 양푸구, 징안구, 쉬후이구, 송장구, 푸동신구, 칭푸구, 민항구 등은 최근 사회면 감염자 발생 관련 확산 방지를 위해 1일부터 전 주민을 대상으로 최소 2회 이상의 코로나19 핵산검사를 실시하겠다고 긴급 통지했다. 

이민희 기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항저우, 주택 구매 제한 ‘전면..
  2. 上海 올해 안에 카페 1만 개 돌파하..
  3. 중국-멕시코 직항 개통…中 최장 길이..
  4. 中 에스컬레이터 ‘한 줄서기’ 강조..
  5. 월급 800만 원? 중국에서 핫한 이..
  6.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 中 언론 “한국..
  7. ‘파리 올림픽’ 예선전 上海서 열린다
  8. 中 시안도 주택 구매 제한 전면 폐지..
  9. 中 1분기 즉석 복권 판매 80%↑..
  10. 中 맥도날드 식자재 ‘택갈이’ 사실…..

경제

  1. 中 항저우, 주택 구매 제한 ‘전면..
  2. 월급 800만 원? 중국에서 핫한 이..
  3. 中 시안도 주택 구매 제한 전면 폐지..
  4. 中 1분기 즉석 복권 판매 80%↑..
  5. 中 4월 수출액 전년比 1.5% 증가..
  6. 中 1분기 입국자 모바일 결제액 ‘1..
  7. 테슬라, 상하이 메가팩 전용 공장 승..
  8. 中 항저우·난징 주택 거래 급증…부동..
  9. 중국판 다이소 미니소, 올해 해외 6..
  10. 美, 중국산 전기차·배터리·반도체 등..

사회

  1. 上海 올해 안에 카페 1만 개 돌파하..
  2. 중국-멕시코 직항 개통…中 최장 길이..
  3. 中 에스컬레이터 ‘한 줄서기’ 강조..
  4.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 中 언론 “한국..
  5. 中 맥도날드 식자재 ‘택갈이’ 사실…..
  6. [3회 청미탐] 하버드 출신, 상하이..
  7. ‘Next Level’이라는 江浙沪..
  8. 해외 크루즈 관광객 中 15일 무비자..
  9. 中 외국인 크루즈 단체 관광객에 15..
  10. 미국서 확산 중인 코로나19 변종 ‘..

문화

  1. ‘파리 올림픽’ 예선전 上海서 열린다
  2. [책읽는 상하이 239] 사려 깊은..
  3. 상하이, 세계박물관의 날 맞아 135..
  4. [책읽는 상하이 240] 완벽한 공부..

오피니언

  1. [Dr.SP 칼럼] 심한 일교차 때..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추억을 꺼내..
  3.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1] 상하이..
  4. [중국 간식 기행 ④] 마(麻)로 만..
  5. [Jiahui 건강칼럼] 혈액이 끈적..
  6.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를 떠..
  7. [무역협회] Z세대, 기존 소비 패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