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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길라잡이-➃] 은행통장 만들기

[2009-09-11, 14:43:35] 상하이저널
상하이에서 생활을 할 때 먼저 필요한 것은 은행카드. 현금을 지갑에 가득 넣고 다니기에는 아무래도 불안하기도하고 불편하다.

백화점은 물론 까르푸나 테스코 등 거의 모든 곳에서 체크 카드로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어느 은행에 계좌를 만드나?

본인이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는 가까운 은행이 좋다.
먼저 상하이에 진출한 한국계은행에 계좌를 개설하자. 은행의 각종 서비스를 한국어로 상담을 받을 수 있어 매우 편리하게 은행을 이용할 수 있다.

중국계 은행에도 계좌를 개설하자. 다른 지방으로 여행을 가거나 송금 할 때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다. 수많은 중국계 은행 중, 중국은행이나 공상은행, 건설은행에 계좌 개설을 추천한다. 이들 은행은 전국적인 규모와 많은 점포를 가져 이용이 편리하다.

계좌 개설시 필요한 서류는?

중국에서 은행 계좌 만드는 방법은 거의 비슷하다. 신용과 관계없이 발급이 가능한데, 여권 원본을 지참하고 10元 이상의 예금액을 준비 후 각 은행 카운터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에는 자기이름(외국인은 여권영문이름), 여권번호, 주소, 연락처 등을 기재하고 자신이 입력하고 싶은 비밀번호 6자리를 두 번 입력하라고 한다.

이 때 비밀번호를 잘 기억해두자! 현재는 중국의 은행에서 카드만 발급하고 통장은 발급하지 않고 있다.

계좌 개설을 신청할 때 휴대폰으로 입출금 내역을 서비스 하는 내용을 추가 하면 입출금 내용을 그때마다 발송해준다.

1개월에 2위엔이며 1년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공상은행 기준)

대리인을 보내 계좌를 개설 할 때는 대리인의 신분증이 추가로 필요하다.


은행카드 이용은 어떻게

돈을 찾거나 예금 할때는 그냥 창구에 가서 카드를 내밀고 찾거나 예금하려는 액수를 말하면 된다. 입출금시 모두 서명을 요구하며 1만위엔 이하의 금액은 ATM기 이용을 권유한다.

ATM기에서는

1. 예금과 출금을 할 수 있다. ATM기에서 예금을 할 때는 지폐 끝이 접혀있지는 않는지 꼼꼼히 살펴 잘 펴주어야 한다.

지폐 끝이 조금이라도 찢어져 있거나 접혀 있으면 ATM기에서 예금이 되지 않고 다시 되돌아 나온다. 은행창구에서 예금하거나 사용하는 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2. 공과금도 납부할 수 있다. 대부분의 은행에서는 공과금 납부 전용 ATM기를 따로 운영하고 있다.

3. 개인송금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법인이나 기업계좌로의 송금은 전용창구에서 해야 하며,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4. 거의 모든 가게에서 체크 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한 액수만큼 일시불로 결제된다.

5. ATM기를 이용하여 돈을 인출할 때 기기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한번에 2,000~3,000위엔을 찾을 수 있고 하루에 찾을 수 있는 금액도 20,000위엔 이하로 정해져 있다.

또한 개인이 창구를 이용해서 찾을 수 있는 금액은 하루 5만위엔 이하로 정해져 있으며, 5만위엔 이상을 인출하려면 하루 전에 미리 예약해야 한다(전화예약 가능)


카드 분실시 어떻게?

본인이 직접 신분증(여권)을 가지고 계좌를 개설한 은행에 가야 한다. 만약 통장의 잔고가 5,000위엔 이하면 본인의 여권만 가지고 가도 되지만 만약 5,000위엔 이상일 경우엔 회사의 증명(고용관계를 증명하는)이나 상해의 호구를 가진 사람을 보증인(신분증 지참)으로 같이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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