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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무더위 시원한 음료로 날린다

[2012-07-11, 16:11:00] 상하이저널

밀크티 전문점 ‘Coco’


주위를 살펴보면 많은 중국인들이 ‘COCO’라고 쓰여있는 주황색 컵을 들고 가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13억 중국인의 무한 사랑을 받고 있는 중국 밀크티 전문점 ‘코코(COCO)’는 1997년 대만 타이베이(台北)에서 시작해 현재 상하이, 난징(南京), 우한(武汉), 샤먼(厦门)등에 500여개의 체인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미국, 홍콩 등으로도 사업을 확장 하는 중이다. ‘COCO’는 밀크티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지만 여느 음료 체인점 못지않게 종류가 다양하다. 이곳의 추천 음료는 쩐주나이차(珍珠奶茶), 레몬홍차(鲜柠檬红茶),라일락나이차(茉香奶茶) 등이다. 야외에 테라스가 있는 체인점도 있으니 편안하게 앉아 차를 마시며 여유롭게 휴식을 즐겨 보자. 6~10위안.

쩐주나이차 강추 ‘大卡司’
 
 
대만음료 특유의 신선함을 내세우며 중국인들의 입맛을 공략하는 ‘다카스(大卡司)’는 1990년 대만에서 시작해 1999년 5월 광저우(广州)를 기점으로 대륙으로 퍼져나갔다. 현재 베이징, 痛苦的顾客带来, 저장(浙江), 장쑤(江苏), 시(陕西), 충칭(重庆), 위난(云南), 광시(广西), 하이난(海南), 광둥(广东), 홍콩(香港), 푸저우(福州), 후베이(湖北), 신장(新疆), 허난(河南) 등에 체인점을 가지고 있으며 해외에는 특이하게 태국에 체인점이 있다. 이곳의 추천 음료는 쩐주나이차(珍珠奶茶), 버블홍차(泡沫红茶), 황금망고빙샤(黄金芒果冰沙) 등이다. 8~15위안.


진정한 찻잎 음료 ‘薡茶’
  
‘100% 대만산 찻잎 제조, 머금은 순간 입안 가득한 행복’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2008년 처음 상하이에 정식 런칭한 딩차(薡茶)는 현재 일본, 싱가포르, 한국에 진출해 있다.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에 350개의 점포를 가지고 있는 국제적인 음료 브랜드이다. 중국의 차 맛과 문화를 해외에도 널리 알리겠다는 포부로 시작한 딩차의 추천음료는 북해도나이차(北海道奶茶), 장미나이차(玫瑰奶茶), 매실레몬차(话梅柠檬)등이다. 8~15위안

상크한 레몬음료 ‘Happy lemon’

브랜드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레몬 위주의 건강음료를 파는 ‘해피레몬(快乐柠檬)’은 2006년 1월에 상하이에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문을 연지 5개월 만에 중국인들의 입맛을 확 사로잡았고 베이징, 상하이, 홍콩(香港)에 200여개의 체인점을 열었다. 레몬위주의 음료들을 주로 팔며 그 맛이 깔끔하고 상큼하다. 추천음료는 레몬버블차(柠檬弹珠), 레몬수정민트차(柠檬水晶薄荷蜜)등으로 여름에 마시면 그 맛이 더 상큼하고 건강에도 좋다고 한다. 10~15위안.



▷복단대 학생 기자 정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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