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올해 GDP 7.5% 목표 … 8년来 최저

[2012-03-05, 13:32:22] 상하이저널
중국의 올해 GDP 예상 성장 목표가 8년 이래 처음으로 8%보다 낮은 7.5%로 발표됐다.

중국 국무원 원자바오 총리는 오늘 열린 제11회 전국인민대표대회 5차 회의에서 올해 GDP 예상 성장 목표를 7.5%로 제시했고 이는 최근 8년 이래 처음으로 8%보다 낮았다고 신화망(新华网)은 5일 보도했다.

중국이 올해에 앞서 GDP 예상 성장 목표를 7%로 제시했던 해는 지난 2004년이며 그후 2005년부터는 7년 연속 8%로 확정했다.

이러한 조정에 대해 원자바오 총리는 12.5 계획을 기반으로 사업의 중심을 성장모델 전환에 둠으로써 중국 경제가 수준과 품질을 높여가면서 보다 길게 나아갈 수 있도록 꾀하는 것이 목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제11회 전국인민대표대회 4차 회의에서 통과된 12.5 계획은 향후 5년간의 GDP 연간성장률 목표를 7%로 제시했다. 이에 앞선 11.5 계획에서는 예상 성장 목표를 7.5%로 확정했고 실제로 11.5 기간 중국의 GDP 연간성장률은 11.2%를 기록했다.

▷최태남 기자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中 유학생, 한국인 최다... 5명 중 1명꼴 hot 2012.03.01
    29만 명에 달하는 재중 유학생 중 한국인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교육부(教育部)가 발표한 '2011년 재중유학생 통계'에 따르면, 재중유학생 수는..
  • 전세계 컴퓨터 10대 중 9대 中서 생산 hot 2012.02.29
    컴퓨터,TV, 휴대폰 등 주요전자제품 생산량 전세계 1위 지난해 전 세계 컴퓨터 생산량의 90.6%%가 중국에서 생산된 것으로 집계됐다. 또 TV, 휴대폰의 중국..
  • 上海 최저임금 4월부터 1450元으로 인상 hot 2012.02.28
    ■ 4월 1일부터 근로자의 월최저임금은 1280위안에서 1450위안으로, 시간제 최저임금 기준은 11위안에서 12.5위안으로 인상, 도시와 농촌 주민의 최저생활보..
  • 中 지난해 GDP 47조위안, 전년보다 9.2%↑ hot 2012.02.23
    중국 국가통계국이 를 어제 발표했다. 초보적인 계산에 따르면 중국의 지난해 GDP는 47조1564억위안으로 전년보다 9.2% 늘어났다고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은..
  • 中 31개 성 올해 GDP 성장 목표 발표, ‘서고.. hot 2012.02.23
    베이징•상하이•산둥•광둥 등 10% 미만 이달 19일까지 전국 31개 성의 올해 GDP 성장 목표가 발표됐다. 베이징, 상하이, 산둥(山东), 광둥(广东) 등 4..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항저우, 주택 구매 제한 ‘전면..
  2. 上海 올해 안에 카페 1만 개 돌파하..
  3. 中 에스컬레이터 ‘한 줄서기’ 강조..
  4. 중국-멕시코 직항 개통…中 최장 길이..
  5. 월급 800만 원? 중국에서 핫한 이..
  6.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 中 언론 “한국..
  7. 中 1분기 즉석 복권 판매 80%↑..
  8. 中 시안도 주택 구매 제한 전면 폐지..
  9. ‘파리 올림픽’ 예선전 上海서 열린다
  10. 中 맥도날드 식자재 ‘택갈이’ 사실…..

경제

  1. 中 항저우, 주택 구매 제한 ‘전면..
  2. 월급 800만 원? 중국에서 핫한 이..
  3. 中 1분기 즉석 복권 판매 80%↑..
  4. 中 시안도 주택 구매 제한 전면 폐지..
  5. 中 4월 수출액 전년比 1.5% 증가..
  6. 中 1분기 입국자 모바일 결제액 ‘1..
  7. 中 항저우·난징 주택 거래 급증…부동..
  8. 테슬라, 상하이 메가팩 전용 공장 승..
  9. 중국판 다이소 미니소, 올해 해외 6..
  10. 美, 중국산 전기차·배터리·반도체 등..

사회

  1. 上海 올해 안에 카페 1만 개 돌파하..
  2. 中 에스컬레이터 ‘한 줄서기’ 강조..
  3. 중국-멕시코 직항 개통…中 최장 길이..
  4.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 中 언론 “한국..
  5. 中 맥도날드 식자재 ‘택갈이’ 사실…..
  6. [3회 청미탐] 하버드 출신, 상하이..
  7. ‘Next Level’이라는 江浙沪..
  8. 해외 크루즈 관광객 中 15일 무비자..
  9. 미국서 확산 중인 코로나19 변종 ‘..
  10. 中 외국인 크루즈 단체 관광객에 15..

문화

  1. ‘파리 올림픽’ 예선전 上海서 열린다
  2. [책읽는 상하이 239] 사려 깊은..
  3. 상하이, 세계박물관의 날 맞아 135..
  4. [책읽는 상하이 240] 완벽한 공부..

오피니언

  1. [Dr.SP 칼럼] 심한 일교차 때..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추억을 꺼내..
  3.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1] 상하이..
  4. [중국 간식 기행 ④] 마(麻)로 만..
  5. [Jiahui 건강칼럼] 혈액이 끈적..
  6.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를 떠..
  7. [무역협회] Z세대, 기존 소비 패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