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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31개 성•시•자치구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 발표

[2013-02-21, 10:42:16]
전국 31개 성·시·자치구가 올해 GDP 성장률, CPI 상승률, 설비투자 증가율, 사회소비품 소매총액 증가율 등의 목표를 비롯한 정부 사업 보고서를 발표했다.
 
그 중 24개 성·시·자치구가 경제성장률 목표를 10% 또는 그 이상으로 제시했고 설비투자 증가율 목표를 20% 또는 그 이상으로 제시한 성·시·자치구는 20개, 물가상승률에 대한 관리 목표는 5%, 4%, 3.5% 등 세단계로 나뉘어졌다고 중국경제망(中国经济网)은 20일 보도했다.
 
경제성장률 목표 기준으로는 꾸이저우(贵州)성이 14%로 1위 자리에 올랐고 그 다음은 산시(陕西)성이 12.5%로 2위, 톈진(天津), 지린(吉林), 충칭(重庆), 윈난(云南), 네이멍구(内蒙古), 칭하이(青海),간쑤(甘肃), 닝샤(宁夏), 시장(西藏) 등 9개 성·시·자치구는 모두 12%로 3위에 나란히 섰다. 상하이시는 7.5%로 마지막 순위에 올랐다.
 
설비투자 증가율 목표를 20% 또는 그 이상으로 내세운 성·시·자치구는 신장(新疆), 간쑤, 꾸이저우, 헤이룽장(黑龙江), 산시(陕西), 후난(湖南), 윈난, 산시(山西), 허난(河南), 허베이(河北), 푸졘(福建), 하이난(海南), 랴오닝(辽宁), 지린, 안후이(安徽), 후베이(湖北), 장시(江西), 광시(广西), 칭하이, 닝샤 등이다.
 
그 중 신장, 간쑤, 꾸이저우, 헤이룽쟝 등 4개 성과 자치구는 설비투자 증가율 목표를 30% 또는 그 이상으로 높게, 베이징시는 10% 또는 그 이하로 낮게 설정했다.
 
사회소비품 소매총액 증가율 목표는 대체적으로 설비투자 증가율 목표보다 낮게 설정됐다.
 
CPI 상승률에 대한 관리 목표에서 전반적으로 5%, 4%, 3.5%로 나뉘어진 가운데 3.5%로 제시한 성·시·자치구가 대부분을 차지했고 5%로 제시한 성은 하이난성 한개에 불과했다.
 
▷최태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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