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춘절기간 3억 8500만명 여행길

[2018-02-06, 14:25:01]

올해 춘절 기간에 3억8500만명이 국내 여행길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6일 신화망(新华网)이 보도했다.
추위를 피해 남쪽 지방으로, 눈놀이를 위해 북쪽 지방으로 이동하는 것이 올해 춘절 여행의 추세이다.


갈수록 많은 중국인들이 춘절을 여행으로 보내고 있다. 국가여유국 조사에 의하면, 올 1분기 여행계획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가 83%, 이 가운데서 48.9%는 춘절기간에 여행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춘절기간에는 작년 동기대비 12%가 증가한 3억8500만명이 여행길에 오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이로 인한 관광수입은 4760억위안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12.5% 증가한 것이다.


여행계획을 세운 사람들 가운데서 65.9%는 중장기여행을 생각하고 있었으며 그 가운데서 따뜻한 도시인 싼야(三亚)와 추운 도시 하얼빈(哈尔滨)을 선택한 사람들이 가장 많았다. 이밖에 2,3선 도시 쇼핑가, 박물관, 테마파크, 놀이공원, 동물원 등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휴식을 즐기기 위한 여행이 관광을 목적으로 한 여행을 앞질렀다. 휴식 레저를 위한 여행은 50.5%, 관광목적의 여행은 48.9%였으며 온천이나 건강휴양을 테마로 한 여행지가 각광을 받았다.

 

윤가영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중국의 춘절 유래와 풍습 hot 2018.02.12
    춘절은 음력 1월1일로, 춘절(春节)이라는 용어 외에도 신녠(新年), 따녠(大年), 신쑤이(新岁), 꿔녠(过年) 등으로 다양하게 불린다. 중국에서 춘절을 명절로...
  • 축복을 전하는 '춘절' 인사 한마디! hot 2018.02.09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春节)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가족들, 주변 지인들, 중국 친구들이나 동료에게 한마디 인사 메시지를 보내보는 건 어떨까? 아마 보내는 이...
  • 81세 대학 졸업장 든 中 할머니, “공부가 제일.. hot 2018.02.05
    최근 중국에서는 대학 졸업장을 손에 거머쥔 81세 ‘공부왕 할머니’의 사연이 큰 화제다. 북경천보(北京晨报)는 지난 4일 중국 천진대학 현대사이버교육 대학 졸업식..
  • 7살 中어린이의 직업은 '최연소 요가 강사' hot 2018.02.05
    중국의 최연소 요가 강사인 순추양(孙楚洋) 어린이가 세간의 이목을 끌고 있다고 환구망(环球网)이 5일 전했다. 올해 7살인 순추양은 또래 아이들이 흙장난할 때 전..
  • 上海 고급호텔, 韓여성 쫓는 ‘나체 추격전’, 판결은? hot 2018.02.05
    상하이 시내 고급 호텔에서 한국 여성이 나체 상태로 뒤쫓는 중국 남성을 피해 달아나는 ‘추격전’이 벌어졌다. 동방망(东方网)은 5일 상해법치보(上海法治报)가 지난..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관광객, 인니 화산섬에서 사진 찍..
  2. 포동 한국주말학교 "스무살 됐어요"
  3. 코리아 OHM, 中Sunny Tren..
  4. 中 위안부 피해자 자녀, 처음으로 중..
  5. 민항문화공원 표지판 "왜 한국어는 없..
  6. 화웨이, 中 스마트폰서 다시 정상 궤..
  7. 징동 창업주 류창동, AI로 라이브커..
  8. 중국 MZ들 '역겨운’ 출근복 유행..
  9. 하이디라오, ‘숙제 도우미’ 서비스..
  10. 화웨이, 샤오미 차 예약자에 5000..

경제

  1. 코리아 OHM, 中Sunny Tren..
  2. 화웨이, 中 스마트폰서 다시 정상 궤..
  3. 징동 창업주 류창동, AI로 라이브커..
  4. 화웨이, 샤오미 차 예약자에 5000..
  5. 中 올해 노동절 연휴 해외 인기 여행..
  6. 로레알, “중국의 다음은 중국” 대중..
  7. 中 1분기 항공 여객 수송량 1억 8..
  8. 샤오미 SU7 출시 28일 만에 주문..
  9. 베이징모터쇼 4년 만에 개막…117개..
  10. 팝마트, 해외 고속 성장 힘입어 1분..

사회

  1. 中 관광객, 인니 화산섬에서 사진 찍..
  2. 포동 한국주말학교 "스무살 됐어요"
  3. 中 위안부 피해자 자녀, 처음으로 중..
  4. 민항문화공원 표지판 "왜 한국어는 없..
  5. 하이디라오, ‘숙제 도우미’ 서비스..
  6. 中 상하이·베이징 등 호텔 체크인 시..
  7. 세계 ‘최대’ 아시아 ‘최초’ 페파피..
  8. 상하이 최초 24시간 도서관 ‘평화..
  9. 상하이 디즈니, 상업용 사진작가 퇴장..
  10. [한인여성회 ‘태극권’팀 상하이무술대..

문화

  1. 상하이화동한인여성경제인회 '幸福之诺'..
  2. 상하이한국문화원, ‘여성’ 주제로 음..
  3. 장선영 작가 두번째 여정 ‘Trace..
  4. 상하이 2024 국제 플라워 쇼 개막..
  5. 한국민화협회 상하이지부 제1회 회원전..
  6. 상하이 ‘국제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2..
  7. [책읽는 상하이 237] 멀고도 가까..
  8. [책읽는 상하이 238] 평범한 결혼..

오피니언

  1. [금융칼럼] 중국银联 ‘유니온페이’..
  2. [델타 건강칼럼] OO줄이면 나타나는..
  3. [산행일지 1] 봄날의 ‘서호’를 거..
  4. [무역협회] 美의 차별에 맞서, '법..
  5. [상하이의 사랑법 12] 손끝만 닿아..
  6. [산행일지 2] “신선놀음이 따로 없..
  7. [무역협회] 中 전자상거래, 글로벌..
  8.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0] 큰 장..
  9. [허스토리 in 상하이] 사월
  10. [무역협회] 中 1분기 경제지표, '..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