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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올해 첫 고온 황색경보 발령

[2019-07-23, 11:20:22]

상하이기상청이 23일 10시를 기해 고온 황색경보를 발령했다.


상하이기상청은 아열대 고기압의 영향으로 상하이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35~36℃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따라 실외 활동을 가급적 피하고 특히 노약자, 어린이 등은 더위를 먹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쓸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상하이뿐만 아니라 중국 각 지역도 무더위로 몸살을 앓고 있다. 중국 16개 성시(省市区)에서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장난, 장화이(江南江淮) 등 지역은 일주일째 37-38℃의 불볕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북방지역도 고온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3일동안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는 있지만 답답한 무더위와 높은 체감온도는 쉽게 가시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아열대 고기압의중심은 장쑤성, 저장성, 안후이성 일대에 머물러 있으며 그 주변 지역들인 쓰촨성, 윈난, 헤이롱장성, 지린 등 지역은 비 또는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윤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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