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평창올림픽 선수단 준비완료...역대 최다 종목 출전

[2018-02-01, 11:45:24]

중국올림픽위원회(中国奥委会)가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중국 선수단 구성을 마쳤다고 신민망(新民网)이 31일 전했다.


선수단은 남자 36명, 여자 46명을 합한 총 82명으로 이뤄졌다.


이는 과거 중국이 참가했던 11개 동계올림픽 가운데 두번째로 큰 규모다. 지난 2010년 벤쿠버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중국은 역대 최다인 91명 선수를 파견한 바 있다.


중국은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프리스타일 스키, 컬링 등 12개 종목에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또한 벤쿠버 올림픽의 10종목,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의 9종목보다 늘었다.


글로벌 데이터업체 그레이스노트(Gracenote)는 "중국이 이번 평창 올림픽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로 종합 7위에 오를 것"이라고 관측했다.


쇼트트랙은 중국의 동계스포츠 주종목이자 인기종목으로 지난 소치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은메달 리스트인 우다징(武大靖)과 여자팀의 판커신(范可欣)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외에도 남자 피겨스케이팅의 진보양(金博洋), 페어 종목의 쑤이원징(隋文静)과 한총(韩聪) 팀, 프리스타일 스키 종목의 쉬멍타오(徐梦桃), 치광푸(齐广璞), 쟈종양(贾宗洋) 등 선수들의 금메달 사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민정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中 춘절맞이 '민족 대이동' 시작 hot 2018.02.01
    새벽부터 베이징 기차역에는 충칭(重庆)으로 가는 열차를 타기위해 몰린 귀성객들로 가득했다고 신랑재경(新浪财经)이 1일 보도했다. 중국 철도국(铁路局)은 "중국 최..
  • 中청관, 사다리 치워 인부 추락사 hot 2018.01.31
    최근, 정저우(郑州)에서 청관(城管, 도시관리)이 사다리를 치우는 바람에 간판 작업하러 올라간 인부가 떨어져 죽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3일 어우(欧) 씨는...
  • 中 ‘플라스틱 부부’의 황당 해프닝! hot 2018.01.31
    최근 중국에서 서로에서 무심한 ‘플라스틱 부부(塑料夫妻)’의 황당한 사연이 웃음을 주고 있다. 법제일보(法制日报)는 31일 플라스틱으로 만든 조화처럼 서로에게 진..
  • 예술품 경매 어두운 관행 '가짜도 진짜처럼' hot 2018.01.31
    예술품 경매시장에서 가짜도 진짜처럼, 값어치가 없는 소장품을 귀중품인양 속여서 경매를 부추기는 등 어두운 관행에 대해 지난 31일 법제일보(法制日报)가..
  • 中 인터넷피싱 피해, 1인당 236만원 hot 2018.01.31
    지난해 인터넷피싱 피해금액이 1인당 1만4천위안(236만원)으로 나타났다고 31일 북경일보(北京日报)가 보도했다. 인터넷피싱 신고 플랫폼인 '레왕(猎网)'이..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씨티은행 “중국 집값 6~9개월 내..
  2. “K-가곡, 상하이음악청에 울린다”
  3. 상하이, 외국인을 위한 ‘How to..
  4. 상하이저널 대학생 기자단 2024 상..
  5. 샤오미, 첫 사망사고 발생 “기술 결..
  6. 中 국산 항공기, 바이오 항공유로 첫..
  7. 中 1분기 커피시장 약세…주요 브랜드..
  8. 애플, 아이폰·맥북·아이패드에 챗GP..
  9. 中 전기차 니오, 1~5월 인도량 전..
  10. 中 최초의 국산 크루즈, 탑승객 연인..

경제

  1. 씨티은행 “중국 집값 6~9개월 내..
  2. 샤오미, 첫 사망사고 발생 “기술 결..
  3. 中 국산 항공기, 바이오 항공유로 첫..
  4. 中 1분기 커피시장 약세…주요 브랜드..
  5. 애플, 아이폰·맥북·아이패드에 챗GP..
  6. 中 전기차 니오, 1~5월 인도량 전..
  7. 中 최초의 국산 크루즈, 탑승객 연인..
  8. 中 여름방학 해외 여행 예약 시작됐다
  9. 中 단오절 연휴 1억 1000명 여행..
  10. 中 반도체 시장 회복에 5월 집적회로..

사회

  1. “K-가곡, 상하이음악청에 울린다”
  2. 상하이, 외국인을 위한 ‘How to..
  3. 상하이저널 대학생 기자단 2024 상..
  4. 中 신체 노출 우려에 사무실 CCTV..
  5. SHAMP 제17기 입학식 개최 "주..
  6. “복덩이가 왔다!” 中 푸바오 첫 공..
  7. 눈떠보니 ‘中 국민 영웅’ 싱가포르..
  8. 6월 15일 상하이 고속철 2개 노선..
  9. 中 연차에 대한 모든 것, 상하이시..

문화

  1. 상하이, 단오절 맞이 민속·문화예술..
  2. 희망도서관 2024년 6월의 새 책
  3. “K-가곡, 상하이음악청에 울린다”
  4. [책읽는 상하이 242]나인

오피니언

  1. [독자투고] 상하이에서 TCK로 살아..
  2. [중국 세무회계 칼럼] Q&A_ 중국..
  3.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 4년..
  4. [허스토리 in 상하이] You ar..
  5. [Jiahui 건강칼럼] 무더운 여름..
  6.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2]상하이..
  7. [무역협회] 韩, 왜 해외직구를 규제..
  8. [무역협회] 한·중·일 협력 재개,..
  9. [허스토리 in 상하이] 여름방학
  10. [Dr.SP 칼럼] 지구온난화 속 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